1절,
야야 뛰지마라 배 꺼질라
가슴시린 보릿고개길
주린배 잡고 물 한바가지 배채우시던
그 새월을 어찌 사셨소
초근목피에 그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
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
한많은 보릿고개여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한숨이었소
2절,
야야 우지마라 배 꺼질라
가슴시린 보릿고개길
주린배 잡고 물 한바가지 배채우시던
그 새월을 어찌 사셨소
초근목피에 그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
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
한많은 보릿고개여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한숨이었소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통곡이었소
[진 성]
1966년8월 6일 출생으로, 고향은 전라북도 부안군이다.
본명은 진성철이다.
신웅, 김용임, 김란영 등과 함께 "트로트 메들리 4대천왕"으로
불리는 가수이다. 종교는 불교이다.
별개로 자기만의 오리지널 곡도 꽤 있다.
"태클을 걸지 마", "내가 바보야" 등등이 유명하다.
2008년에 "안동역에서"라는 곡을 발표했는데,
발표 당시에는 그다지 인기를 못 끌다가
2012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다.
원래 나와있던 노래를 정경천씨가 새로 편곡했고
그게 큰 인기를 끌게 되었고 반지하를 탈출할 수 있었다고 한다.
기사. 결국 안동역 앞에 노래비까지 생겼다.
하지만....
2016년 11월, 림프종 진단을 받고 말았고, 투병을 시작했다.
그러다가 2017년 5월에 아침마당에도 나오고 이어 8월에는
우리말 겨루기와 가요무대, 전국 톱 텐 가요쇼에도 나왔으며
이어 동년 가을엔 전국노래자랑에도 초대가수로 모습을 드러냈다.
다행히도 호전되고 있다고 한다.
투병 중에 늦게나마 "가지마"라는 곡이 발매되었는데,
인터넷을 통해 이 곡이 많이 알려졌다.
2019년 9월,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여
안동역에서의 오리지널 가수로서 활약했다.
특히 유산슬이라는 예명을 지어주고 이후에도 여러 도움을 주면서
뽕포유의 핵심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시대를 풍미한 트로트계의 거성들인 태진아와 김연자와 함께
신인 가수 유산슬(유재석)의 멘토로 활동하며,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