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복사꽃마을 을 아시나요.
복사꽃이 절정을 이룬 영덕복사꽃마을(지품면 삼화2리 일대)
[2022년 4월 13일(음:3월 13일)일출 6시 08분.일몰19시 04분]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한낮 기온도 크게 떨어져
며칠째 기승을 부리던 '초여름 더위'는 주춤할 전망이며.
남부지방에는 새벽부터 오전 6시~낮 12시 사이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8도 ~ 17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0도~ 24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노란선 안이 복사꽃 군락, 빨간선은 차량이동거리
봄내음 가득찬 무릉도원, 영덕 복사꽃마을
▣...벚꽃이 지면 복사꽃이 핍니다. 복사꽃이 울긋불긋 산천을 물들이면 가히 봄의 절정이지요
복사꽃 마을
옛모습이 사라진 현재의 복사꽃 마을에서는 사과나무로 바꾸기도 한다고 합니다
지품면 황장재 표석. 복사꽃 구경은 황장재를 넘으면서 시작된다.
오죽하면 과년한 딸이나 새색시가 봄바람 날까봐 집 안에 복사나무를 심지 않았을까요.
복사꽃 구경하기 좋은 곳이 경북 영덕이란 것을 알겠지요.
지품면사무소 앞 버스 정류장. 지품면 신안리는 ‘복사꽃향기마을’로 불린다.
4월 초·중순이면 지품면 구릉과 오십천 일대가
영덕은 지금 ‘복사꽃 천지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면서 그야말로 무릉도원을 이룬답니다.
지품면과 영덕읍이 이어진 국도34호선 주변으로 복숭아밭이 많다.
복숭아밭이 워낙 방대한 영역에 걸쳐 있기 때문에 꼭 차를 타고 둘러봐야 된답니다.
영플러스(주)를 운영하는 이창훈 대표의 복숭아밭
내륙에서 영덕으로 들어오는 관문인 황장재를 출발점 삼아 지품면사무소가 있는 신안리 일대,
팔각산과 어우러진 주응리 복숭아밭
삼화2리 영덕복사꽃마을, 옥계계곡 따라 이어진 주응리 야산 등이 대표적 명소입니다.
이창훈 대표가 수확한 복숭아. 이 복숭아로 병조림을 만든다.
적당한 곳에 차를 세우고 복사꽃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봅시다.
핑크빛 복사꽃과 연둣빛 초지가 어우러진 지품면 복숭아밭
영덕읍에서 북쪽으로 20분쯤 달리면 영해면 괴시리전통마을에 닿는답니다.
농업회사법인 영플러스(주)가 만든 복숭아 병조림
이곳은 영양 남씨 집성촌으로 다양한 한옥과 목은 이색기념관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빵긋
괴시리전통마을에 자리한 목은이색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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