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님 提供제공.
* 雲巖운암 李敬載이경재 畫伯화백 作品작품.
| 莊子 雜篇 第28篇 讓王 目次 장자 잡편 제28편 양왕 목차 |
| 01[장자(잡편)] 第28篇 讓王(양왕) : 01. 外物외물에 끌려 自己자기 삶을 어지럽히지 마라(1/15)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22081174 |
| 02[장자(잡편)] 第28篇 讓王(양왕) : 02. 百姓백성을 위해 百姓백성을 害해치지 마라(2/15)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22651832 |
| 03[장자(잡편)] 第28篇 讓王(양왕) : 03. 삶은 번거롭게 하지 않는 것이 重要중요하다(3/15)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23225464 |
| 04[장자(잡편)] 第28篇 讓王(양왕) : 04. 근심을 만들어 삶을 損傷손상시키지 마라(4/15)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24128864 |
| 05[장자(잡편)] 第28篇 讓王(양왕) : 05. 貴重귀중한 것으로 하찮은 것을 얻으려 하지 마라(5/15)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25022804 |
| 06[장자(잡편)] 第28篇 讓王(양왕) : 06. 남의 말에 依의한 判斷판단은 옳지 못하다(6/15)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25519195 |
| 07[장자(잡편)] 第28篇 讓王(양왕) : 07. 分數분수에 맞게 便편하게 지낼 줄 알아야 한다(7/15)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26691842 |
| 08[장자(잡편)] 第28篇 讓王(양왕) : 08. 自己자기 分數분수에 따라 道도를 追求추구할 줄 알아야 한다(8/15)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27358294 |
| 09[장자(잡편)] 第28篇 讓王(양왕) : 09. 自己자기를 기르는 사람은 利益이익을 잊는다(9/15)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27884514 |
| 10[장자(잡편)] 第28篇 讓王(양왕) : 10. 滿足만족하는 사람은 利益이익 때문에 스스로를 害해치지 않는다.(10/15)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28643978 |
| 11[장자(잡편)] 第28篇 讓王(양왕) : 11. 마음이 이끄는 대로 自然자연스럽게 行動행동하라(11/15)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29508316 |
| 12[장자(잡편)] 第28篇 讓王(양왕) : 12. 눈서리가 쳐야 송백의 꿋꿋함을 알 수 있다(12/15)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30411702 |
| 13[장자(잡편)] 第28篇 讓王(양왕) : 13. 自身자신의 本性본성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다(13/15)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31134327 |
| 14[장자(잡편)] 第28篇 讓王(양왕): 14. 淸廉청렴함을 위해 목숨을 버리다(14/15)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31790887 |
| 15[장자(잡편)] 第28篇 讓王(양왕): 15. 굶어 죽은 伯夷백이와 叔弟숙제(15/15)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32571056 |
| [장자(잡편)] 제29편 盜跖(도척) - 1.공자, 도척을 설득하러 가다 (1/13)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19179407 |
=====第08章↓
* 石松석송 車憲奎차헌규 會員회원 提供제공.
| 莊子 雜篇 第28篇 讓王 第08章 장자 잡편 제28편 양왕 제08장 | ||
| 08. 自己자기 分數분수에 따라 道도를 追求추구할 줄 알아야 한다(8/15)(1/3) | ||
| 原憲居魯 | 원헌거로 | 孔子공자의 弟子제자 原憲원헌이 魯노나라에 살고 있었다. |
| 環堵之室 | 환도지실 | 그 집은 上下상하 四方사방이 10尺척(1丈장) 밖에 되지 않는 작은 집인데다 |
| 茨以生草 | 자이생초 | 지붕은 푸른 풀로 이었으며 |
| 蓬戶不完 | 봉호불완 | 쑥 풀을 묶어 만든 房門방문도 完全완전치 않은데, |
| 桑以為樞而甕牖 | 상이위추이옹유 | 뽕나무 가지를 깎아 지도리로 삼고 밑 빠진 항아리를 窓창으로 삼은 |
| 二室 | 이실 | 두 房방을 |
| 褐以為塞 | 갈이위색 | 거친 葛布갈포로 막았는데 |
| 上漏下溼 | 상루하습 | 위에서 비가 새어 아래 바닥은 축축한데, |
| 匡坐而弦 | 광좌이현 | 〈原憲원헌은〉 그 가운데에 똑바로 앉아서 琴금(거문고)을 타고 있었다. 1 |
| *原憲(원헌) : 人名인명. 孔子공자의 弟子제자. 字자는 子思자사. ≪論語논어≫ 〈憲問헌문〉篇편 第1章제1장의 主人公주인공. ≪論語논어≫에는 字자를 써서 原思원사라고 記錄기록한 部分부분도 있다. 孔子공자의 弟子제자는 干祿派간록파(干祿派간록파: 身分上昇신분상승 希望희망족(子張자장)), 經世派경세파(經世派경세파: 財政專門家재정전문가 冉有염유), 政治家정치가, 보디가드 子路자로(스폰서, 外交家외교가 子貢자공), 浴風派욕풍파(浴風派욕풍파: 曾析증석, 曾參증삼, 顔回안회, 原憲원헌, 漆雕開칠조개)로 나누어볼 수 있으며, 이 中중 浴風派욕풍파는 莊子장자와 通통한다. *環堵之室(환도지실) : 四方사방 一丈일장 程度정도 되는 작은 집. 堵도는 一丈일장. 司馬彪사마표는 “一丈일장을 堵도라 한다[一丈曰堵일장왈도].”라고 풀이했다. 〈庚桑楚경상초〉篇편에 이미 나왔다. *茨以生草(자이생초) 蓬戶不完(봉호불완) : 지붕은 푸른 풀로 이었으며 쑥 풀을 묶어 만든 房門방문도 完全완전치 않음. 茨자는 풀로 지붕을 이는 것. 蓬戶봉호는 쑥 풀로 묶어 만든 외짝 門문. *桑以爲樞(상이위추) : 뽕나무 가지를 깎아 지도리로 삼았다. 司馬彪사마표는 “뽕나무 가지를 꺾어서 門문의 지도리를 만드는 것이다[屈桑條爲戶戶樞也굴상조위추야].”라고 풀이했다. *甕牖二室(옹유이실) 褐以爲塞(갈이위색) : 밑 빠진 항아리를 窓창으로 삼은 두 房방을 거친 葛布갈포로 막아 놓음. 甕牖옹유는 밑 빠진 항아리, 깨진 항아리로 窓門창문을 만들었다는 뜻. 成玄英성현영은 “깨진 질그릇으로 窓門창문을 만듦이다[破甕爲牖파옹위유].”라고 풀이했다. 褐以爲塞갈이위색은 葛布갈포로 두 房방의 窓門창문을 막아두었다는 뜻. 司馬彪사마표는 “葛布갈포-옷으로 窓門창문을 막음이다[以褐衣塞牖也이갈의색유야].”라고 풀이했다. *匡坐而弦(광좌이현) : 똑바로 앉아서 거문고를 탐. 匡광은 正정과 같다. 弦현은 絃현과 같은데 여기서는 거문고 따위의 絃樂器현악기를 ‘演奏연주한다’는 뜻으로 쓰였다. |
=====
*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 提供제공.
| 莊子 雜篇 第28篇 讓王 第08章 장자 잡편 제28편 양왕 제08장 | ||
| 08. 自己자기 分數분수에 따라 道도를 追求추구할 줄 알아야 한다(8/15)(2/3) | ||
| 子貢乘大馬 | 자공승대마 | 어느 날 亦是역시 孔子공자의 弟子제자였던 子貢자공이 큰 말이 끄는 수레를 타고 |
| 中紺而表素 | 중감이표소 | 紺色감색 속옷에다 흰-色색 겉옷을 입고 찾아왔는데, |
| 軒車不容巷 | 헌거불용항 | 軒車헌거가 좁은 뒷골목에 들어올 수 없어서 |
| 往見原憲 | 왕견원헌 | 걸어가서 原憲원헌을 만났다. |
| 原憲華冠縰履 | 원헌화관쇄리 | 이때 原憲원헌은 머리에는 자작나무 껍질로 만든 갓을 쓰고 |
| 杖藜而應門 | 장려이응문 | 뒤꿈치 없는 신을 신고 명아주 지팡이를 짚고 門문에 나가 마중하였다. |
| 子貢曰 | 자공왈 | 子貢자공이 말했다. |
| 嘻 | 희 | “아아! |
| 先生何病 | 선생하병 | 先生선생은 어찌 이렇게 病병든 것처럼 보이십니까?” |
| 原憲應之曰 | 원헌응지왈 | 原憲원헌이 이에 對答대답하여 말했다. |
| 憲聞之 | 헌문지 | “저는 이렇게 들었습니다. |
| 無財謂之貧 | 무재위지빈 | ‘財物재물이 없는 것을 家難가난이라 말하고 |
| 學而不能行謂之病 | 학이불능행위지병 | 道도를 배우고서도 그것을 實踐실천하지 못하는 것을 病병든 것이라고 한다.’고요. |
| 今憲 | 금헌 | 只今지금 |
| 貧也 | 빈야 | 저는 家難가난한 것일지언정 |
| 非病也 | 비병야 | 病병든 것은 아닙니다.” 2 |
| *子貢(자공) : 人名인명. 孔子공자 弟子제자 端木賜단목사의 字자. 이른바 孔門十哲공문십철 中중의 一人일인으로 孔子공자가 言語언어에 能通능통하다고 認定인정했다. *中紺而表素(중감이표소) : 紺色감색 속옷에다 흰-色색 겉옷을 입음. 紺감은 짙은 청-色색에 붉은빛이 감도는 色색깔. 李頤이이는 “紺감색을 속옷으로 입고 흰-色색을 겉옷으로 걸침이다[紺爲中衣감위중의 加素爲表가소위표].”라고 풀이했다. *軒車不容巷(헌거불용항) : 軒車헌거가 좁은 뒷골목에 들어올 수 없음. 수레가 들어오지 못할 程度정도로 골목길의 폭이 좁음을 말한다. 成玄英성현영은 “수레와 말이 높고 크기 때문에 골목길에 들어가지 못함이다[車馬高大거마고대 故巷道不容也고항도불용야].”라고 풀이했다. *華冠縰履(화관쇄리) 杖藜而應門(장려이응문) : 자작나무 껍질로 만든 갓을 쓰고 뒤꿈치 없는 신을 신고 명아주 지팡이를 짚고 門문에 나가 마중함. 華화는 화목(華木화목)으로 가죽나무라 하기도 하고, 자작나무라고도 하는데, 여기서는 자작나무라는 見解견해를 따라 飜譯번역하였다. 縰履쇄리는 발싸개, 여기서는 뒤꿈치가 닳아버린 신발을 말한다. 杖藜장려는 명아주 뿌리로 만든 지팡이를 짚었다는 뜻. 應門응문은 門문에 나아가 子貢자공을 맞이함. 成玄英성현영은 “家難가난해서 심부름시킬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直接직접 門문에 나가 맞이한 것이다[貧無僕使빈무복사 故自應門也고자응문야].”라고 풀이했다. |
=====
| 莊子 雜篇 第28篇 讓王 第08章 장자 잡편 제28편 양왕 제08장 | ||
| 08. 自己자기 分數분수에 따라 道도를 追求추구할 줄 알아야 한다(8/15)(3/3) | ||
| 子貢逡巡而有愧色 | 자공준순이유괴색 | 이 말을 듣고 子貢자공이 뒷걸음질 치며 부끄러운 氣色기색을 드러내자, |
| 原憲笑曰 | 원헌소왈 | 原憲원헌이 웃으면서 말했다. |
| 夫希世而行 | 부희세이행 | “世上세상에 名聲명성을 얻기를 바라면서 行動행동하고, |
| 比周而友 | 비주이우 | 附和雷同부화뇌동 作黨작당해서 親舊친구를 사귀어서, |
| 學以為人 | 학이위인 | 남에게 稱讚칭찬듣기 위해 學問학문을 하며, |
| 教以為己 | 교이위기 | 남을 가르치면서 自己자기의 利益이익만을 좇으며, |
| 仁義之慝 | 인의지특 | 仁義인의를 내걸고 나쁜 짓을 恣行자행하며, |
| 輿馬之飾 | 여마지식 | 수레와 말로 自身자신을 꾸미는 짓을 |
| 憲不忍為也 | 헌불인위야 | 나는 차마 하지 못합니다.” 3 |
| *子貢逡巡而有愧色(자공준순이유괴색) : 子貢자공이 뒷걸음질치며 부끄러운 氣色기색을 드러냄. 逡巡준순은 뒷걸음질치는 모습. 成玄英성현영은 “逡巡준순은 물러나는 모습이다[逡巡준순 卻退貌也각퇴모야].”라고 풀이했다. *希世而行(희세이행) 比周而友(비주이우) : 世上세상에 名聲명성을 얻기를 바라면서 行動행동하고, 附和雷同부화뇌동 作黨작당해서 親舊친구를 사귐. 希世희세는 世上세상에 무엇인가를 바란다는 뜻. 司馬彪사마표는 “希희는 바람이다. 行動행동할 때 늘 世上세상의 稱讚칭찬을 돌아보면서 움직인다. 그 때문에 世上세상에 바라면서 行動행동한다고 말한 것이다[希희 望也망야 所行常顧世譽而動소행상고세예이동 故曰希世而行고왈희세이행].”라고 풀이했다. 比비와 周주는 모두 사귄다는 뜻인데, ≪論語논어≫에 따르면 比비는 小人소인의 사귐이고 周주는 君子군자의 사귐이다. 따라서 比周而友비주이우는 君子군자든 小人소인이든 가리지 않고 親舊친구를 사귄다는 뜻이다. *學以爲人(학이위인) 敎以爲己(교이위기) : 남에게 稱讚칭찬듣기 위해 學問학문을 하며, 남을 가르치면서 自己자기의 利益이익만을 좇음. 陸德明육덕명은 “배움은 마땅히 自身자신을 위해 해야 하고 가르침은 마땅히 남을 위해 해야 하는데 只今지금 反對반대로 그렇게 하지 않음이다[學當爲己학당위기 敎當爲人교당위인 今反不然也금반불연야].”라고 풀이했는데 ≪論語논어≫ 〈憲問헌문〉篇편 第25章제25장에서 孔子공자가 “옛날 學者학자들은 自己자기를 위해 배웠는데 只今지금의 學者학자들은 남에게 보이기 위해 한다[古之學者爲己고지학자위기 今之學者爲人금지학자위인].”고 한 內容내용을 根幹근간으로 構成구성한 이야기이다. |
=====
| <원문출처> 中國哲學書電子化計劃 道家 -> 莊子 -> 雜篇 -> 讓王 |
| 原憲居魯,環堵之室,茨以生草,蓬戶不完,桑以為樞而甕牖,二室,褐以為塞,上漏下溼,匡坐而弦。子貢乘大馬,中紺而表素,軒車不容巷,往見原憲。原憲華冠縰履,杖藜而應門。子貢曰:「嘻!先生何病?」原憲應之曰:「憲聞之:『無財謂之貧,學而不能行謂之病。』今憲,貧也,非病也。」子貢逡巡而有愧色。原憲笑曰:「夫希世而行,比周而友,學以為人,教以為己,仁義之慝,輿馬之飾,憲不忍為也。」 |
| 原憲居魯,環堵之室,茨以生草,蓬戶不完,桑以為樞而甕牖,二室,褐以為塞,上漏下溼,匡坐而弦。 1 |
| 子貢乘大馬,中紺而表素,軒車不容巷,往見原憲。原憲華冠縰履,杖藜而應門。子貢曰:「嘻!先生何病?」原憲應之曰:「憲聞之:『無財謂之貧,學而不能行謂之病。』今憲,貧也,非病也。」 2 |
| 子貢逡巡而有愧色。原憲笑曰:「夫希世而行,比周而友,學以為人,教以為己,仁義之慝,輿馬之飾,憲不忍為也。」 3 |
| 孔子공자의 弟子제자 原憲원헌이 魯노나라에 살고 있었다. 그 집은 上下상하 四方사방이 10尺척(1丈장) 밖에 되지 않는 작은 집인데다 지붕은 푸른 풀로 이었으며 쑥 풀을 묶어 만든 房門방문도 完全완전치 않은데, 뽕나무 가지를 깎아 지도리로 삼고 밑 빠진 항아리를 窓창으로 삼은 두 房방을 거친 葛布갈포로 막았는데 위에서 비가 새어 아래 바닥은 축축한데, 〈原憲원헌은〉 그 가운데에 똑바로 앉아서 琴금(거문고)을 타고 있었다. 1 |
| 어느 날 亦是역시 孔子공자의 弟子제자였던 子貢자공이 큰 말이 끄는 수레를 타고 紺色감색 속옷에다 흰-色색 겉옷을 입고 찾아왔는데, 軒車헌거가 좁은 뒷골목에 들어올 수 없어서 걸어가서 原憲원헌을 만났다. 이때 原憲원헌은 머리에는 자작나무 껍질로 만든 갓을 쓰고 뒤꿈치 없는 신을 신고 명아주 지팡이를 짚고 門문에 나가 마중하였다. 子貢자공이 말했다. “아아! 先生선생은 어찌 이렇게 病병든 것처럼 보이십니까?” 原憲원헌이 이에 對答대답하여 말했다. “저는 이렇게 들었습니다. ‘財物재물이 없는 것을 家難가난이라 말하고 道도를 배우고서도 그것을 實踐실천하지 못하는 것을 病병든 것이라고 한다.’고요. 只今지금 저는 家難가난한 것일지언정 病병든 것은 아닙니다.” 2 |
| 이 말을 듣고 子貢자공이 뒷걸음질 치며 부끄러운 氣色기색을 드러내자, 原憲원헌이 웃으면서 말했다. “世上세상에 名聲명성을 얻기를 바라면서 行動행동하고, 附和雷同부화뇌동 作黨작당해서 親舊친구를 사귀어서, 남에게 稱讚칭찬듣기 위해 學問학문을 하며, 남을 가르치면서 自己자기의 利益이익만을 좇으며, 仁義인의를 내걸고 나쁜 짓을 恣行자행하며, 수레와 말로 自身자신을 꾸미는 짓을 나는 차마 하지 못합니다.” 3 |
| 原憲居魯,環堵之室,茨以生草,蓬戶不完,桑以為樞而甕牖,二室,褐以為塞,上漏下溼,匡坐而弦。 1 |
| 原憲원헌]이 居魯거노]할새 環堵之室환도지실]에 茨以生草자이생초]하며 蓬戶봉호] 不完불완]이어늘 桑以爲樞상이위추]하며 而甕牖이옹유] 二室이실]을 褐以爲塞갈이위색]이오 上漏下濕상루하습]이어늘 匡坐而弦광좌이현]이러니 |
| 原憲원헌]이 居魯거노]할새 孔子공자의 弟子제자 原憲원헌이 魯노나라에 살고 있었다. 環堵之室환도지실]에 茨以生草자이생초]하며 蓬戶봉호] 不完불완]이어늘 그 집은 上下상하 四方사방이 10尺척(1丈장) 밖에 되지 않는 작은 집인데다 지붕은 푸른 풀로 이었으며 쑥 풀을 묶어 만든 房門방문도 完全완전치 않은데, 桑以爲樞상이위추]하며 而甕牖이옹유] 二室이실]을 褐以爲塞갈이위색]이오 뽕나무 가지를 깎아 지도리로 삼고 밑 빠진 항아리를 窓창으로 삼은 두 房방을 거친 葛布갈포로 막았는데 上漏下濕상루하습]이어늘 匡坐而弦광좌이현]이러니 1 위에서 비가 새어 아래 바닥은 축축한데, 〈原憲원헌은〉 그 가운데에 똑바로 앉아서 琴금(거문고)을 타고 있었다. |
| 孔子공자의 弟子제자 原憲원헌이 魯노나라에 살고 있었다. 그 집은 上下상하 四方사방이 10尺척(1丈장) 밖에 되지 않는 작은 집인데다 지붕은 푸른 풀로 이었으며 쑥 풀을 묶어 만든 房門방문도 完全완전치 않은데, 뽕나무 가지를 깎아 지도리로 삼고 밑 빠진 항아리를 窓창으로 삼은 두 房방을 거친 葛布갈포로 막았는데 위에서 비가 새어 아래 바닥은 축축한데, 〈原憲원헌은〉 그 가운데에 똑바로 앉아서 琴금(거문고)을 타고 있었다. 1 |
| 子貢乘大馬,中紺而表素,軒車不容巷,往見原憲。原憲華冠縰履,杖藜而應門。子貢曰:「嘻!先生何病?」原憲應之曰:「憲聞之:『無財謂之貧,學而不能行謂之病。』今憲,貧也,非病也。」 2 |
| 子貢자공]이 乘大馬승대마]하고 中紺而表素중감이표소]하야 軒車헌거] 不容巷불용항]이러니 往見原憲왕현원헌]한대 原憲원헌]이 華冠縰履화관쇄리]하고 杖藜而應門장려이응문]이러라 子貢曰자공왈] 嘻희]라 先生선생]은 何病하병]고 原憲원헌]이 應之曰응지왈] 憲헌]은 聞之문지]호라 無財무재]를 謂之貧위지빈]이오 學而不能行학이불능행]을 謂之病위지병]이라호니 今금]에 憲헌]은 貧也빈야]언정 非病也비병야]니라 |
| 子貢자공]이 乘大馬승대마]하고 中紺而表素중감이표소]하야 어느 날 亦是역시 孔子공자의 弟子제자였던 子貢자공이 큰 말이 끄는 수레를 타고 紺色감색 속옷에다 흰-色색 겉옷을 입고 찾아왔는데, 軒車헌거] 不容巷불용항]이러니 往見原憲왕현원헌]한대 軒車헌거가 좁은 뒷골목에 들어올 수 없어서 걸어가서 原憲원헌을 만났다. 原憲원헌]이 華冠縰履화관쇄리]하고 杖藜而應門장려이응문]이러라 이때 原憲원헌은 머리에는 자작나무 껍질로 만든 갓을 쓰고 뒤꿈치 없는 신을 신고 명아주 지팡이를 짚고 門문에 나가 마중하였다. 子貢曰자공왈] 嘻희]라 先生선생]은 何病하병]고 子貢자공이 말했다. “아아! 先生선생은 어찌 이렇게 病병든 것처럼 보이십니까?” 原憲원헌]이 應之曰응지왈] 憲헌]은 聞之문지]호라 無財무재]를 謂之貧위지빈]이오 原憲원헌이 이에 對答대답하여 말했다. “저는 이렇게 들었습니다. ‘財物재물이 없는 것을 家難가난이라 말하고 學而不能行학이불능행]을 謂之病위지병]이라호니 道도를 배우고서도 그것을 實踐실천하지 못하는 것을 病병든 것이라고 한다.’고요. 今금]에 憲헌]은 貧也빈야]언정 非病也비병야]니라 只今지금 저는 家難가난한 것일지언정 病병든 것은 아닙니다.” 2 |
| 어느 날 亦是역시 孔子공자의 弟子제자였던 子貢자공이 큰 말이 끄는 수레를 타고 紺色감색 속옷에다 흰-色색 겉옷을 입고 찾아왔는데, 軒車헌거가 좁은 뒷골목에 들어올 수 없어서 걸어가서 原憲원헌을 만났다. 이때 原憲원헌은 머리에는 자작나무 껍질로 만든 갓을 쓰고 뒤꿈치 없는 신을 신고 명아주 지팡이를 짚고 門문에 나가 마중하였다. 子貢자공이 말했다. “아아! 先生선생은 어찌 이렇게 病병든 것처럼 보이십니까?” 原憲원헌이 이에 對答대답하여 말했다. “저는 이렇게 들었습니다. ‘財物재물이 없는 것을 家難가난이라 말하고 道도를 배우고서도 그것을 實踐실천하지 못하는 것을 病병든 것이라고 한다.’고요. 只今지금 저는 家難가난한 것일지언정 病병든 것은 아닙니다.” 2 |
| 子貢逡巡而有愧色。原憲笑曰:「夫希世而行,比周而友,學以為人,教以為己,仁義之慝,輿馬之飾,憲不忍為也。」 3 |
| 子貢이 逡巡而有愧色이어늘 原憲이 笑曰 夫希世而行하며 比周而友하야 學以爲人이오 敎以爲己하여 仁義之慝하며 輿馬之飾을 憲은 不忍爲也하노라 |
| 子貢자공]이 逡巡而有愧色준순이유괴색]이어늘 이 말을 듣고 子貢자공이 뒷걸음질 치며 부끄러운 氣色기색을 드러내자, 原憲원헌]이 笑曰소왈] 原憲원헌이 웃으면서 말했다. 夫希世而行부희세이행]하며 比周而友비주이우]하야 “世上세상에 名聲명성을 얻기를 바라면서 行動행동하고, 附和雷同부화뇌동 作黨작당해서 親舊친구를 사귀어서, 學以爲人학이위인]이오 敎以爲己교이위기]하여 남에게 稱讚칭찬듣기 위해 學問학문을 하며, 남을 가르치면서 自己자기의 利益이익만을 좇으며, 仁義之慝인의지특]하며 輿馬之飾여마지식]을 憲헌]은 不忍爲也불인위야]하노라 3 仁義인의를 내걸고 나쁜 짓을 恣行자행하며, 수레와 말로 自身자신을 꾸미는 짓을 나는 차마 하지 못합니다.” |
| 이 말을 듣고 子貢자공이 뒷걸음질 치며 부끄러운 氣色기색을 드러내자, 原憲원헌이 웃으면서 말했다. “世上세상에 名聲명성을 얻기를 바라면서 行動행동하고, 附和雷同부화뇌동 作黨작당해서 親舊친구를 사귀어서, 남에게 稱讚칭찬듣기 위해 學問학문을 하며, 남을 가르치면서 自己자기의 利益이익만을 좇으며, 仁義인의를 내걸고 나쁜 짓을 恣行자행하며, 수레와 말로 自身자신을 꾸미는 짓을 나는 차마 하지 못합니다.” 3 |
=====
| 莊子(內篇, 外篇, 雜篇)의 總 33篇 장자(내편, 외편, 잡편)의 총 33편 | |
| 內篇 내편 01 ~ 07 (7 篇편) | 01. 逍遙遊(소요유, 휠휠 날아 自由자유롭게 노닐다.) 02. 齊物論(제물론, 事物사물을 고르게 하다) 03. 養生主(양생주, 生命생명을 북돋우는 데 重要중요한 일들) 04. 人間世(인간세, 사람 사는 世上세상) 05. 德充符(덕충부, 德덕이 가득함을 表示표시) 06. 大宗師(대종사, 큰 스승) 07. 應帝王(응제왕, 皇帝황제와 임금의 資格자격) |
| 外篇 외편 08 ~ 22 (15 篇편) | 08. 騈拇(변무, 仁義德性인의덕성의 尊重존중과 論理논리는 쓸데없다.) 09. 馬蹄(마제, 自然자연에 맡겨 되는대로 내버려두어라.) 10. 胠篋(거협, 防備방비가 逆역으로 남을 돕게 된다.) 11. 在宥(재유, 天下천하는 人爲的인위적으로 다스려서는 안된다.) 12. 天地(천지, 君子군자란 어떤 사람인가) 13. 天道(천도, 고요히 마음을 비워야 올바른 삶을 누린다.) 14. 天運(천운, 狀況상황이란) 15. 刻意(각의, 便安편안하고 間斷간단하고 淡淡담담히 살면 근심 걱정이 없다.) 16. 繕性(선성, 人爲的인위적인 智慧지혜로 世上세상은 混亂혼란에 빠졌다.) 17. 秋水(추수, 눈앞의 對象대상에만 執着집착하는 것은 잘못이다.) 18. 至樂(지락, 絕對的절대적인 價値가치란 없는 것이다.) 19. 達生(달생, 肉體육체를 保養보양하는 것은 삶을 기르는 것이 아니다.) 20. 山木(산목, 執着집착 없이 變化변화하며 中間중간에 處처한다.) 21. 田子方(전자방, 完全완전한 德덕 없이는 모든 外物외물이 災害재해의 原因원인이 된다.) 22. 知北遊(지북유, 道도를 말하는 사람은 道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
| 雜篇 잡편 23 ~ 33 (11 篇편) 총 33 篇편 | 23. 庚桑楚(경상초, 至極지극한 사람은 自身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24. 徐无鬼(서무귀, 사람의 괴로움은 富貴부귀에 依의한 것이 아니다.) 25. 則陽(칙양, 智慧지혜에 依支의지하면 근심만이 생긴다.) 26. 外物(외물, 믿지 못할 世上세상일에 사로잡히지 마라.) 27. 寓言(우언, 親친아버지는 아들의 仲媒중매를 설 수가 없다.) 28. 讓王(양왕, 百姓백성을 위해 百姓백성을 害해치지 마라.) 29. 盜跖(도척, 公子공자 盜跖도척을 說得설득하러 가다.) 30. 說劍(설검, 天子천자의 칼, 諸侯제후의 칼, 庶民서민의 칼) 31. 漁父(어부, 自身자신의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일.) 32. 列禦寇(열어구, 사람들이 따르도록 하는 것은 좋지 않다.) 33. 天下(천하, 道도는 元來원래 하나이다.) |
=====第08章↑
*****(2026.09.24)
| 🌕 한가위 인사 올립니다 🌕 |
| 풍요로운 추석 한가위를 맞아 가정마다 광명이 함께하시고 가족 모두의 건강과 평안이 늘 함께하시기를 두손 모아 기원드립니다. 보름달처럼 환한 지혜와 복덕이 가득하시고 정성으로 올린 모든 발원이 원만히 이루어지기를 기도 드립니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고 건강하셔요 |
* 무쇠막 토박이 金錫重김석중 會員회원 提供제공.
* 무쇠막 토박이 金錫重김석중 會員회원 提供제공.
* 昊天호천 金春植김춘식 會員회원 提供제공.
| ※ 아침에 읽는 오늘의 詩 〈2338〉 |
| ■ 추석 ■ |
| - (유자효, 1947~) - |
| 나이 쉰이 되어도 어린 시절 부끄러운 기억으로 잠 못 이루고 철들 때를 기다리지 않고 떠나버린 어머니, 아버지 아들을 기다리며 서성이는 깊은 밤 반백의 머리를 쓰다듬는 드러운 달빛의 손길 모든 것을 용서하는 넉넉한 얼굴 아, 추석이구나 |
| - 2013년 시선집 <아버지의 힘> (시인생각) * 이제 곧 추석 한가위 명절입니다. 생각해 보면 추석 명절이 즐겁기만 했던 철없던 시절이나, 결혼하고 아이들을 데리고 설레며 기쁜 마음으로 고향을 향해 내려가던 시절이 엊그제 일 같은 데… 어느덧 우리가 부모님 나이가 되어, 반가움과 걱정이 교차하는 2026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그려. 이 詩는 어느 해 추석을 맞이하여, 자신을 자애롭게 품어주고 사랑을 보이신 돌아가신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의 부드럽고 넉넉한 품을 회상하는 작품입니다. 이 詩에서는 무엇보다 부모님의 자식에 대한 큰 사랑을 쉰이 지나서야 비로소 깨달으며 애잔해하는 모습이, 짧고 간결한 글 속에 잘 나타납니다. 아울러 자신이 예전의 아버지 나이가 되어 그때의 아버지처럼, 추석날 밝은 달을 바라보며 고향으로 오는 아들을 기다리고 있군요. 요즘 같은 추석 무렵 이 詩를 천천히 읽어가다 보니, 정말 나이 들 때까지 철이 없던 자신에 대한 부끄러움과 자식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얼굴에 미소를 띠던 어머니, 아버지의 모습이 오버랩되는군요. 특히 우리 세대는 부모님을 모두 떠나보낸 현실이므로, 추석이 되면 살아계실 적 잘하지 못했던 많은 일들이 총총히 떠오르면서 회한으로 시릴 수밖에 없나 봅니다. Choi. ※ 내일부터 추석 명절이 시작됩니다. 저도 연휴 기간 포함 약 1주일간 ‘오늘의 詩’ 생략하고, 다음 주 10.1(목)부터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즐겁고 의미 있는 추석 연휴 보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 朴弘用박홍용 敎授교수 提供제공.
| 🌳 秋夕名節을 맞이 하면서 🌳 |
| 棗(대추나무조), 栗(밤나무 율), 梨(배나무 이), 枾(감나무 시) 조율이시(棗栗梨枾)에 담겨진 심오(深奧)한 의미를~ "추석명절茶禮床에 빠지지 않고 오르는 대추(棗), 밤(栗), 배(梨), 감(枾)에는 다음과 같은 심오한 한 뜻이 있습니다. 대추(棗)~대추나무는 암수가 한몸이고, 한 나무에 열매가 엄청나게 많이 열리는데 꽃 하나에 반드시 열매가 맺히고 나서 꽃이 떨어집니다." 헛꽃은 절대로 없습니다. 즉,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반드시 자식을 낳고 죽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대추씨는 통씨 여서 절개(節槪)를 뜻하고 순수한 혈통과 자손(後孫)의 번창을 기원하는 의미입 니다. 대추는 붉은 색으로 임금님의 용포(龍袍) 를 상징하고 씨가 하나이고 열매에 비해 그 씨가 큰 것이 특징이므로 왕을 뜻합니다. 왕이나 성현(聖賢)이 될 후손이 나오기를 기대하는 의미와 죽은 혼백(魂魄)을 왕처럼 귀히 모신 다는 자손들의 정성을 담고 있습니다. 밤(栗)~밤나무는 땅속에 밤톨이 씨밤(생밤)인 채로 달려 있다가 밤의 열매가 열리고 난 후에 씨밤이 썩습니다. 그래서 밤은 자신의 根本을 잊지 말라는 것과 자기와 조상의 영원한 연결을 상징 합니다. 이런 이유로 밤나무로 된 위패(位牌)를 모십니다. 유아(幼兒)가 성장할수록 부모는 밤의 가시처럼 차츰 억세 었다가 "이제는 품안에서 나가 살아라."하며 밤송이처럼 쩍 벌려주어 독립된 생활을 시킨다는 것입니다." 밤은 한송이에 씨알이 세 톨이니 3정승(政丞), 즉 領議政, 左의정, 右의정)을 의미합니다. 배(梨)는 껍질이 누렇기 때문에 황인종을 뜻하고, 오행(五行)에서 황색은 우주의 중심을 나타냅니다. 흙의 성분(土)인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민족의 긍지 (矜持)를 나타 냅니다. 배의 속살이 하얀 것으로 우리의 백의민족에 빗대어 순수함과 밝음을 나타내 제물(祭物)로 쓰입니다. 배는 씨가 6개여서 六曹(이조, 호조, 예조, 병조, 형조, 공조,)의 판서(判書)를 의미합니다. 감(枾)~콩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이 나는 것이 '천지의 이치' 인데 감(枾)만은 그렇지 않습니다. 감(枾)의 씨앗을 심으면 감나무가 나지 않고, 대신 고욤나무가 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3년~5년쯤 지났을때 기존의 감나무를 잘라서 이고욤(쌍떡잎 식물 감나무모목)나무에 접을 붙여야 그 다음 해부터 감이 열립니다. '감나무가 상징'하는 것은 사람으로 태어났다고 해서 다 사람이 아니라 가르치고 배워야 비로소 사람이 된다는 뜻입니다. '가르침을 받고 배우는 데'는 생가지를 '칼로 째서 접붙일 때' 처럼 아픔이 따릅니다. 그 아픔을 겪으며 선인(善人)의 예지(叡智)를 받을 때 비로소 하나의 인격체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감나무는 아무리 커도 열매가 한 번도 열리지 않은 나무를 꺾어 보면 속에 검은 신이 없고, 감이 열린 나무는 '검은 신'이 있습니다. 이것을 두고 부모가 자식을 낳고 키우는 데 그만큼 속이 상하였다하여 '부모를 생각하여 놓는다' 고 합니다. 감(枾)은 씨가 8개여서 8방백(8도 관찰사, 8도감사)를 뜻합니다. 8도 관찰사가 후손에 나오라 의미입니다. 이상과 같이 제사상(祭祀床) 또는 차례상(茶禮床)의 主된 과일로 대추, 밤, 배, 감이 오르는 것은 이들이 상서(祥瑞)로움, 희망, 위엄(威嚴), 벼슬을 나타내는 전통적 과일이 기 때문입니다. 제사나 차례 상을 준비할 때 이정도 지식을 갖추고 진행 한다면 훨씬 더 의미가 있겠지요? 조상의 공덕을 기리고 추모하는 것은 자손된 당연한 도리로서 대대 손손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전통입니다. 자녀들에게도 좋은 교육자료가 될 것입니다. |
| -아침 좋은글- |
| 새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좋고 꽃을 보면 마음이 아름다워집니다. |
| 기분 좋은 마음으로 행복한 일들 많이 만들어가세요. 인생의 정 비록 살아온 길이 다 달라도 천 년 지기면 어떻고 백 년 지기면 무슨 상관있겠소. 남은 삶 기쁠 때는 함께 박장대소로 웃어주며 기뻐하고 마음 아파 눈시울 적실 때는 작은 손수건 하나지만 눈물을 닦아주고 함께 울어주는 그런 마음 하나면 족한 것을.. 진솔하게 마음이 통하면 가진 게 있고 없고가 무슨 허물이겠소 진실된 마음이 중요한 것을.. 우리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길 빌면서 앞으로 영원히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아갑시다. |
| '상처 받을 용기' 중 |
| ◎ 감정적 상처에 맞서는 생각법 ◎ |
| 1. 모두에게 사랑 받을 필요는 없다. 2. 내가 존재해야 세상도 존재한다. 3. 혼자는 외로운 것이 아니라 자유로운 것이다. 4. 누구도 나에게 상처를 줄 권리는 없다. 5. 쓸데없는 비난은 무시하면 그만이다. 6. 완벽하다고 욕 안 먹는 것이 아니다. 7. 소모적인 처세보다 담백한 의사표현이 낫다. 8. 어떤 문제도 나 혼자 잘못해서 벌어지지 않는다. 9. 자신을 사랑하는사람이 남에게도 사랑받는다. 10. 인생은 나를 사랑해주는 한 사람으로도 충분하다. |
| ♀ 법정스님의 쉬어가는 삶 ♀ |
| 아무런 자취도 남기지 마라 편안한 발걸음으로 쉬어가라 무엇에 집착하지 않는 마음으로 묵묵히 쉬면서 천천히 가라 오는 인연 막지 않고 가는 인연 붙잡지 말라 놓으면 자유(自由)요 집착함은 노예(奴隷)다. 이 세상에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가는 인생이다. 짐을 내려놓고 쉬어라 쉼이 곧 수행(修行)이다. 쉼은 삶의 정지가 아니라 삶의 중요한 부분이다. 쉼이 없는 삶은 삶이 아니라 고역(苦役)일 뿐이다. 그릇은 빈 공간이 있어 그릇이 되는 이유다. 지친 몸을 쉬는 방(房)도 빈 공간을 이용하게 된다. 빈 것은 쓸모없는 것이 아니라 삶에 꼭 필요한 것이다. 삶의 빈공간 역시 그러하다. 그래서 쉼은 더욱 소중하다. 쉼은 삶을 더욱 살찌게 한다. 쉼은 삶을 더욱 빛나게 한다. 풍요와 자유를 함께 누려라 쉼이란 놓음이다. 마음이 해방되는 것이다. 마음으로 벗어나 쉬는 것이다. 그래서 쉼은 중요한 삶이다. 오는 인연 막지 않는 삶이요 가는 인연 잡지 않는 삶이다. 시비(是非)가 끊어진 자리 마음으로 탓할 게 없고 마음으로 낯을 가릴 게 없는 그런 자리의 쉼이다.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인생도 잠시 쉬어갈 뿐이다. 쉬어가는 여유있는 넉넉한 삶을 사유하며... |
* 曉潭禪師효담선사 李起仁이기인 會員회원 提供제공.
* 李眞國이진국 會員회원님 提供제공.
* 李眞國이진국 會員회원님 提供제공.
* 月光월광 丁潤聲정윤성 會員회원 提供제공.
| 《仲秋節중추절 感懷감회》 虞韻우운(虞우. 敷부. 吾오. 俱구. 娛오) | |
| 仲秋節迓故鄕虞중추절아고향우 ●○●●●○○ 한가위 맞이하여 그리운 고향 생각하니 嘉穀豊登四野敷가곡풍등사야부 ○●○○●●○ 오곡이 풍성하게 들판마다 가득하네 伐草省墳忙體弟벌초성분망체제 ●●●○○●● 벌초와 성묘에 형제들 바쁘고 焚香獻酌悌心吾분향헌작제심오 ○○●●●○○ 향 사르고 술 올리는 이내마음 공경을 다하네 | 一村篤睦金樽勸일촌독목금준권 ●○●●○○● 온 마을 화목하게 술잔을 서로 권하니 家族團欒玉饌俱가족단란옥찬구 ○●○○●●○ 일가친척 모여 앉아 진수성찬 함께하네 望月旻天康健禱망월민천강건도 ●●○○○●● 가을 하늘 밝은달 보며 건강을 빌어보니 傳來美俗豈非娛전래미속기비오 ○○●●●○○ 전해오는 미풍양속 어찌 아니 즐거우랴 |
| 丙午年병오년 秋分추분 | |
* 虛白허백 李迎禧이영희 拜書배서
* 小泉소천 鄭鐘圭정종규 會員회원 提供제공.
* 晩霞만하 丁海崙정해륜 敎授교수 提供제공.
* 石松석송 車憲奎차헌규 會員회원 提供제공.
| - DAUM 뉴스 실시간 국제 뉴스 https://news.daum.net/foreign/#1 |
젤렌스키, "모스크바 언제 오나" 러 기자 질문에 "미사일 타고"
https://v.daum.net/v/20260924231652253
시진핑, 잠시 뒤 공식 환영행사...미중정상회담 전망은?
https://v.daum.net/v/20260924231014190
식당도 거실도 ‘습격’…美서 곰이 사람곁 ‘어슬렁’대는 이유[나우,어스]
https://v.daum.net/v/20260924230139096
[미중 정상회담] 넉달 만에 마주앉는 미중 정상… 국빈만찬에 ‘닉슨 방중’ 와인
https://v.daum.net/v/20260924224309911
美中 “미중 무역휴전 2개월 연장 합의”…中 “AI 첫 논의”
“올해는 ‘일하는 휴머노이드’ 원년”… 中 애니버스 4분기 한국 진출
https://v.daum.net/v/20260924221937660
[김종석의 샷]북한 포로 2명, 한국 왔다
https://v.daum.net/v/20260924220745443
오늘 밤 미중 정상회담...무역 휴전·AI 담판 주목
https://v.daum.net/v/20260924215812219
잠시 후 정상회담‥'황제 의전'으로 트럼프가 원하는 것은?
https://v.daum.net/v/20260924211312540
“세금으로 700억원을 한번에 내라고?”…美억만장자들 발칵 뒤집힌 이유[나우,어스]
https://v.daum.net/v/20260924200139420
1시간 일찍 나온 트럼프…빅딜이냐 빅쇼냐
https://v.daum.net/v/20260924194810323
日 여행 때마다 봤던 그 펭귄 사라진다…스이카에 무슨 일이 [재패나우]
https://v.daum.net/v/20260924192314039
美 주도 세계 질서의 균열…유엔총회서 선명해진 ‘각자도생’
https://v.daum.net/v/20260924182330271
멜버른에서 만난 작품 속 얼굴 없는 여성들
https://v.daum.net/v/20260924180751120
명절에도 휴대전화만 보는 아이들…각국, 미성년 SNS 제한 확산
https://v.daum.net/v/20260924180610098
시진핑 "GDP만 볼 수 없다"…전 인민은행 고문 "경제 너무 차갑다"
https://v.daum.net/v/20260924171140310
“南쪽은 펄펄 끓는다”…폭염 피해 北쪽으로 짐 싸는 유럽 부유층
https://v.daum.net/v/20260924170142232
“책임감에 공개한다, 45만명 사망할 것”…美 과학자들의 섬뜩한 전망, 무슨일?
https://v.daum.net/v/20260924161253720
'내 친구 푸틴을 소개합니다'… 트럼프, 12월 G20 회의에 초청
https://v.daum.net/v/20260924161007685
트럼프 ‘언론사 출입금지’ 美법원이 제동…“헌법 위반”
에르도안 “세계는 5개국보다 커”… 유엔 안보리 P5 규탄
https://v.daum.net/v/20260924150315965
시진핑, 11년만에 미국 국빈 방문...2박 3일 일정 시작
https://v.daum.net/v/20260924144011758
BYD·샤오미도 간다더니…시진핑 美 국빈방문에 기업인들 사라졌다
https://v.daum.net/v/20260924142807602
러 외무차관 "김정은 방러 초청…일정 조율 예정"(종합)
https://v.daum.net/v/20260924233300469
독일에서 “지크(승리)!”가 다시 들렸다… 이 장면 어디서 본 것 같은데 [김범수의 세상만상]
https://v.daum.net/v/202609242102133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