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의 사랑과 생애(물고기는 갈증을 어떻게 해결할까?)

[정시기]

 

                   뱀장어                                             연어

  바닷물고기는 항상 짠물에서 살기 때문에 당연히 갈증을 느낄 것 같지만 ,삼투압의 조절에 의해서 갈증을 느끼지 않는다.

삼투압이란 얇은 막을 사이에 두고 수분이 염도가 낮은 쪽 에서 놀은 쪽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말한다.

바닷물고기의 경우 몸 속의 염분의 농도가 낮기때문에,수분이 피부를 통해항상 몸 밖으로 빠져 나간다.

그때문에 오히려 탈수 현상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바닷물고기는 탈수 현상을 예방 하기 위하여 많은 바닷물을 입을

통해 마시고,바닷물 속에 녹아 있는 물질은 아가미를 통해서 내보낸다.

대부분의 수분이 피부를 통해서 몸 밖으로 나가기 때문에 바닷물고기의 소변은 소량이지만 염분의 농도는 매우높다

 

                     물개                                                           갈매기

이와는 반대로 민물고기의 경우 몸 안이 고장액이기 때문에 피부를 통해서  수분이 체내로 들어 으로 따로

물을 마실 필요가 없다.소하성 물고기인 연어와 강해성 물고기인 뱀장어는 바닷물과 민물에 모두 적응할 수

있는 몸의 구조를 지니고 있다. 이와 흡사한 예로 갈메기와 물개를 들 수 있다.

갈매의 경우 주둥이의 윗부분에 염분선 구멍이 있어서 염분을 과잉 섭치하면 여기를 통하여 발산하고,

물개의 경우는 콧구멍을 통하여 발산한다.

                 무지개송어

최근에는 무자개송어류를 단계적으로 염분의 농도가 높은물에 적응시키다가 바닷물에서 키우는 이른 바

해수 순치 양어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 아무도 대신 살아 주지 않은 나의 싦 좀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우주손님]

아하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