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췌 무얼 사야할까 행복한 고민입니다,
이번주 일요일은 저희 서방님이 세례자 요한으로 다시 태어나는 날이지요
저희 형부가 묵주반지를 39만원이나 주고 해 줬다고 손가락에 끼워보며
어린아이 처럼 좋아하는 서방님
골롬바가 성물은 다 있으니까 이모부 가지고 싶어하시는 성당가방 좋은 걸로 사시라고
상품권을 받았고
대부님께서 대철회관으로 상장례 교육 받으러 가셨는데
묵주를 선물로 사다주신다고 했는데
지난달에 서울로 간 아들이 묵주를 사서 우편으로 보내왔네요,
구역에서 세례성사 받으시는분들께 3만원 정도 선물을 드리는것이 있는데
필요한것이 무엇일까,,
김천에서 사시는 친구같은 언니 내외분이 금일봉을 보내오셨고
둘째 언니가 금일봉을 주셨고
집안 형님께서 필요한게 뭐냐고 뭐 사주면 좋겠냐고 물으시고
크리스티나가 필요하신것이 무엇인지 묻는데도,, 당췌 생각이 안나네요,
세탁소에 드라이크리닝 맡겼던 양복 찾아서 걸어두고 넥타이를
이것,,저것 골라서 마춰보기도 하고
거울을 보며 "이발도 해야것찌?" 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아마도 주님을 만날 생각에
어린시절 입학하러 가는 학생보다도 훨씬더 많이 설례이나봅니다,
암튼 주신다는데 마냥,,,기뻐하는 서방님
성물이나 묵주를 선물로 받으면
기도를 많이 해야 한다는 것도 아실랑가 몰건네요,,호호호~~
첫댓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요안나님께서 바라고 기도한데로 이루워지셨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그리고 행복한 고민하시니 그 고민은 읽는 저도
그저 뿌듯합니다.함께 행복한 기쁨과 고민을 나누며 기쁜 소식 행복합니다.
주님의 충만한 은총안에 늘 평화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축하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아원님 가정에도 평화를빕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도 외짝 7년 했었지요.
특히 견진성사 하던날 언니네가 와서 축하해주니 저 혼자 견진 성사 한거 기억하며 미안해하던 일이 생각나네요.
형제님도 세례받는 기쁨을 많이 누리시길 빕니다.
글구 바로 단체 가입하게 도와주셔요. 그래서 부부가 함께 열심한 가정 되시길빕니다.
외짝교우,, 정말 외롭지요,
그리고 부러운것도 많지요,,부부가 나란히,,앉아있는것도 부럽고,,,
봉헌하시는 모습도 부럽고,,,,
이제 저도 다 할수 있으니,,,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산들바람님 가정에 평화를빕니다,
축하합니다..
설레고 기쁘시겠다..
장부님..기분이 ..지금 얼마나 행복하실지..전해집니다^^
아마조나님 네,,그래요,,방금전에 서방님 미용실 가서 염색도 하고,,,ㅎㅎ 이발도 하고,,,
설레이는 마음 기쁜마음으로 행복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었네요. 디른 것은 필요없고 요안나님의 따뜻한 미소와 사랑 가득한 뽀뽀면 충분할듯...
흙사랑님 안녕하세요,ㅎㅎ
축하해주시니 고맙습니다 흙사랑님 가정에도 평화를빕니다,
아이구~~~ 요안나님~~~저두 축하 축하 드립니다^^
아~~~경사로세~~ 경사~~~좋기도 좋을시고 ~~~~
장부님.....너무 구여우시고.....헤
두분 행복하게 오래 오래 사세요 ^^^^^^^^
얼씨구,,ㅎㅎ 절씨구,,,ㅎㅎ
경사났어요ㅡ,
축하해주시는 겨자마리아님 가정에도 평화를빕니다,
요안나님, 마음의 입은 귀에 걸리고,^-------^
남편분은 마음이 둥실 둥실
민들레홀씨님 안녕하세요,,ㅎㅎ
축하해주시니 고맙습니다,
민들레님 가정에도 평화를빕니다,
요안나님 요렇게 많이 축하드려요. 보기 좋아요. 시동생과 형수의 돈독함! 향기로운 향수이시네여 !
바울라님 안녕하시져 ^^
축하해주시니 고맙습니다,
바울라현숙님도 평화를빕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진심으로 축하해주시는 무명니~ㅁ~~~ ㅎㅎ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