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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口腔癌) 증상 및 예방법(豫防法) 입 속에 세군에 침투하고 구강의 건강이 악화되면 구강암이 생길 수 있습니다. 구강암은 발병확률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한번 발병하고 증세가 악화되면 여러가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구강암은 미리미리 예방하고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강암(口腔癌)이란? 구강암은 입 안에 생기는 암을 말합니다. 구강암은 입술, 혀, 뺨의 안쪽표면, 경구개 (입천장의 앞부분), 잇몸 등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강암은 대부분 편평세포암종으로 구강 표면 세포의 성장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종양이 성장함에 따라서 덩어리나 궤양을 형성할 수도 있고, 통증을 유발하는 하얗거나 변색된 표층의 패치 형태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종양이 성장하여 주변 연부조직, 심지어는 뼈까지도 파괴하게 됩니다. 더욱 진행하면 경부의 임파선으로 퍼지며 전신의 다른 기관에 까지 전이됩니다. 구강암은 예후가 좋지 않고, 치료 후 발생하는 기능장애 때문에 치료하기 힘든 질환 중 하나입니다. 여자보다는 남자에서 흔하고 50-60대에 많이 발견됩니다. 하지만 30세 이전의 젊은 연령에서도 종종 발생됩니다.
입안에 발생하는 혓바늘과 같은 가벼운 염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빨리 낫지만 구강암의 경우 일반염증과 외형은 비슷하지만 치료가 없을시 오랜기간 지속되고 구강에 혹처럼 자리잡게 됩니다. 구강암은 구강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덩어리)입니다. 악성 종양의 종류로는 편평 상피세포암 종이 87%로 가장 흔하고 그 밖에 소타액선암, 육종, 림프종, 흑생종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구강암(口腔癌)의 원인
음주와 흡연, 씹는담배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 기타 원인으로는 불량한 구강위생, 의치나 치아가 반복적으로 혀에 상처를 주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가).흡연으로 인한 구강암 흡연은 구강이나 호흡기에 독이 됩니다. 따라서 구강이나아 호흡기암의 주된 원인이 되지요. 미국 암협회의 조사에 의하면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구강암에 걸릴 위험성이 2배이상이 된다고 합니다. 구강암 환자의 약 72%가 흡연자였으며 이 중 약 60%가 하루에 한 갑 이상의 흡연을 하는 흡연량이 많은 사람이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특히 씹는담배가 주된 기호품인 인도나 동남아시아 지방에 서 볼 점막에 발생하는 구강암 종류의 유병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음주로 인한 구강암 음주로 인한 구강암음 어떠한 것이 직접적인 원인을 주는 것인지 알려진 바 없지만 구강암의 원인인 흡연과 음주를 동시에 과하게 하는 사람의 경우 구강암이 발생할 확률이 약 30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따라서 음주 자체를 자제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음부를 하면서 흡연을 하는 것은 구강암 밸생을 촉진시키는 행동으므로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영양결핍으로 인한 구강암 동물실험에서 비타민 결핍과 암 발생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람에게도 비타민이나 철의 결핍, 아연, 구리 등의 식이 인자의 부족으로 인해 구강암이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끼니를 잘 챙겨먹지 않고 피로가 쌓이게 되면 입안에 염증이나 입밖에 포진이 생기는 것처럼 영양결핍은 구강암을 생기게 할 수 있으니 편식을 하지 않고 골고루 영양을 섭취하는 식습관을 하도록 해야합니다. 라).바이러스감염에 의한 구강암 구강암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서도 발생됩니다. 특히 자궁경부암의 원인으로 알려진 인유두종바이러스가 구강암과 관련이 있는지에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 되면서 인유두종바이러스가 구강으로 옮겨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건전한 성생활과 예방접종을 하도록 권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직접적인 연관성은 파악하지 못했지만 구강 편평상피세포암의 약 15~50%에서 인유두종바이러스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마).방사선, 자외선, 치아보철 등의 기타요인 입술에 생기는 암인 '구순암'의 경우엔 방사선이나 자외선 등이 염색체 변이를 유발시켜 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야외활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구순암의 발생빈도가 높게 되지요. 또한 잘 맞지 않는 보철물이나 경사된 치아 등에 의한 구강점막의 기계적이고 만성적인 자극, 구강내 위생불량 등도 구강암의 발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강암(口腔癌)의 증상 1. 입안이 자주 헌다 혀나 볼 점막, 입천장, 입술 등에 발생하는 궤양은 구내염 같은 염증성 병변이 가장 많아 1~2주 정도면 심한 통증도 사라지고 궤양도 없어집니다. 하지만 3주가 지나도 사라지지않는 궤양은 단순한 염증이 아니라 구강암의 초기증상일 수 있으니 전문적으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입안에 하얀/붉은 병변이 있다. 구강 내 점막에 지워지지 않는 백색 병소를 백반증이라고합니다. 이 병변은 암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문적인 조직검사를 통해 정확한 감별을 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입안에 불그스름한 반점이 지속적으로 있는 경우도 전암병소일 수 있으므로 조직검사나 전문가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3. 혀나 입안이 자주 아프다. 통증은 초기 암보다 진행되고 있는 암에서 많이 발생하고 암 조직에 염증이 심하면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암세포가 입안의신경조직을 따라 퍼지면 통증의 강도가 커집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한것만 가지고 구강암이라고 판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가끔 혀나 입안이 심하게 아프고 화끈거리는 증상이 있는데 눈에 띄는 다른 증상이 없으면 이것은 신경통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하지만 전문가의 진찰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4. 입 안에 혹이 만져진다. 입안 혹은 부위에 따라 암일 수 이쏙 암이 아닐수 있습니다. 따라서 입안에 혹이 있는 것을 발견하면 전문가의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입천장에 있는 혹은 특별한 증상이 없고 양성혹과 악성혹으로 나윌 수 있기 때문에 조직검사를 하기 전까진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구강암(口腔癌) 초기증상 첫 번 째는 바로 목에서 혹이 만져지는 경우입니다. 구강암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턱 아래의 림프절로 구강암이 전이가 되어서 목에 혹이 만져지는 것인데요. 우리의 입안의 구강암이 발견되기 전에는 목에서 부터 혹의 발견이 먼저 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턱 아래에 혹이 생긴다거나 크기가 줄어들지 않는 다거나 안 없어질 때는 구강암을 의심하시고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답니다. (지속적으로 진행이 되거나 오랜 기간 남아 있을 때) 우리의 입안에 부위에 따라서 구강암 일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답니다. 본인 스스로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구강암이다 왈가왈부할 수가 없겠지요. 그래서 일단 입안에 '혹'이 발견이 된다면 구강암초기증상으로 바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조직검사를 하지 않는다면 단정적으로 구강암이라는 판정을 지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혹처럼 구강암초기증상은 정말 폄벙하게 시작된답니다. 암이라고 하면 엄청나게 큰 증상이 나타난다고 잘못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지만 이러한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구강암이라 더욱 무서운 것이랍니다. 우리 입안에 헐었다고 생각될 때가 있지요? 이 입안이 헐거나 입천장이나 입술 혀나 볼에서 점막 등이 나타나는 경우는 종종 일어납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이 한 며칠 지나면 사라지지만 사라지지 않는 경우는(대략 3주정도) 바로 구강암초기증상을 의심해 보셔야합니다. 구강암초기증상에서는 잘 발생하지 않지만 진행 암에서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혀 또는 입안이 아픈 경우입니다. 이러한 것이 심하게 나타나면 구강암은 아닐 수도 있지만 확실하게 육안으로 의심할 만한 병소가 없는 경우라면 이것은 구강내 작열감증후군일 수도 있습니다. 동통이 지속되신다면 구강암검사를 반드시 해보시길 바랍니다. 갑자기 이런 경우가 계셨는지요. 이가 갑작스럽게 흔들린 적 입니다. 아니면 이를 뽑은 뒤에 뽑고 나서 그 상처가 아물지 않았던 때가 계셨나요? 대부분 이 상처는 최대 2주정도가 지나게 되면 아물어 버리는데, 쉽게 아물지 않는 다면 바로 구강암초기증상입니다. 이는 구강암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단순한 염증이라고 오해하신다면 큰일 날 것입니다. 반드시 정밀 검사를 통해서 구강암을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백반증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이 백반증은 우리 구강내 점막에 지워지지 않는 병소가 백색인 경우를 말합니다. 대부분 초기구강암에서 나타나는데요. 불그스름한 반점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때는 반드시 구강암초기증상이라고 생각해보시고 검사를 필히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구강암이 발생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호전되지 않는 구강통증 (가장 흔한 증상) 2. 구강의 일부가 지속적으로 변색됨 3. 지속적인 이물감과 뺨이 두꺼워진 느낌 4. 지속적인 인후통 5. 씹거나 삼키기 어려움 6. 혀나 턱을 움직이기 어려움 7. 치아가 흔들림 8. 혀나 구강 일부의 감각이상 9. 치아나 턱 주변의 통증 10. 이유 없는 체중감소 11. 턱의 부종 – 틀니 등이 잘 맞지 않거나 착용 시 불편함 12. 목에 덩어리가 만져짐 13. 목에 지속적으로 뭔가가 걸린 듯 한 느낌 14. 호전되지 않는 구강내 궤양 (2번째로 중요한 증상) 위의 증상들은 다른 원인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이런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강암(口腔癌)의 진단 일차적으로 구강에 발생한 혹 혹은 궤양의 조직 검사를 시행하여 암을 확인합니다. 구강암의 침범범위를 확인하기 위해서 입안 및 목 부위의 CT와 MRI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CT 검사는 턱뼈로의 침범을 확인하는 데 좋으며, MRI는 CT 검사에서 확인이 어려운 연부 조직의 범위를 평가하는 데 유용합니다. 구강과 목 부위 이외의 전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PET 검사를 시행하며, 뼈에 전이 되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뼈 주사 검사(bone scan)를 시행합니다. 조기에 진단될수록 예후는 좋습니다. 조기암의 경우 90% 이상이 진단 후 5년 이상 생존할 수 있습니다. 2기 또는 3기 환자들은 적절한 치료를 다 받는다면 5년 이상 완치상태로 생존할 가능성이 50% 가량 됩니다. 작은 구강암이 발견되어 완전히 치료된 이후라도 새로운 구강암 혹은 두경부암이 다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추적관찰이 매우 중요합니다. ○구강암(口腔癌)의 치료법 구강암을 진단한 후에는 진행 정도에 따라 병기를 부여합니다. 0기나 1기 종양의 경우 표면에 국한되어 있는 경우이며, 3기나 4기 종양의 경우 주변조직에 깊게 파급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종양의 위치와 병기에 따라 치료는 달라집니다. 구강암의 가장 중요한 치료는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치료 입니다. 1. 수술적 치료 가장 중요한 치료방법으로 종양과 종양이 침범한 주변조직을 함께 제거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구강을 통해 종양을 직접 제거하지만 경부나 턱을 통해서 종양에 접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많은 경우에 암세포가 경부 임파선까지 퍼져 있기 때문에 경부곽청술이라는 수술을 시행해서 임파선과 암세포를 함께 제거합니다. 목 부위에 전이가 없는 경우에도 잠정적인 전이의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예방적 경부 임파선 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암종을 제거한 후에는 절제된 부위에 적절한 재건술을 통해 결손 부위를 채우게 됩니다. 재건술에 이용되는 부위는 팔 또는 다리, 가슴부위 등이 될 수 있습니다. 2. 방사선 치료 방사선치료는 수술 후 남아있는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시행하기도 하지만, 대체로, 임파선 전이가 있거나 3기 이상의 암인 경우 재발을 낮추기 위해서 시행하게 됩니다. 또한, 완치되기 어려운 종양에서 통증, 출혈, 연하곤란 등의 증상만을 호전시키기 위해 방사선 치료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충치 치료가 선행되어야 하며, 수술 후 시행할 경우에는 수술 부위가 충분히 아문 다음에 시행해야 합니다. 방사선 치료를 시행할 경우에는 침샘이 손상을 받게 되어 영구적인 구강 건조 증상이 발생할 수 있수도 있지만, 최근에는 방사선 강도변조방사선요법이 발달되면서 침샘을 보존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3. 항암 치료 항암제를 사용하는 치료로, 수술 전 종양의 크기를 줄이는 목적으로 시행하거나 수술후 임파선 전이의 정도가 심하거나 진행된 경우에 방사선 치료와 함께 술후 보조치료로써 함께 시행됩니다. 수술하기에는 너무 큰 종양에서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를 병행하여 종양의 크기를 줄여 증상을 없애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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