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십자인대파열시 수술방법과 전방십자인대재건술후 재활에 대하여~~
전방십자인대파열시 수술방법과 전방십자인대재건술후 재활에 대하여~~
전방십자인대가 우리몸에서 하는 역할 손상원인, 증상, 수술방법, 재활에 대해 알아볼건데요.
먼저 전방십자인대가 어디에있고 어떻게 생겼는지 부터 알아볼까요?
그럼 이 전방십자인대가 우리몸에서 무슨역할을 담당하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전방십자인대는 허벅지뼈와 종아리뼈를 이어줘
무릎이 앞뒤로 흔들리지 않도록 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요.
무릎관절의 안정성을 유지시켜주며
전방십자인대는 이어주는 힘은 강하지만 굵기가 가늘고 비틀림에 약해
외충격이 가해지면 쉽게 끊어질수 있어요.
그렇다면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면 우리몸에서는 어떤 증상을 일으킬까요??
-무릎에서 무엇인가 찢어지는 느낌이나 탁하는 둔탁한 소리를 들을수있습니다.
-무릎이 한쪽으로 떨어져 나간 느낌이 납니다.
-손상후 붓기와 통증이 심합니다.
전방십자인대 손상의 증상이 의심될경우 즉시 진료를 받아보아야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통증이 완화된다고 하여
참고 일상생활이나 운동을 계속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를 방치하면 습관적인 부상과 반월상연골의 손상, 관절연골등에 추가 손상이 발생하게 될 위험이 있으므로
꼭 진료를 받아보야야 합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의 진단은 어떻게 하나??
전방십자인대파열은 일단 기본적인 의사의 검진후 X-ray & MRI 검사를 통해 확진하게 됩니다.
MRI상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된게 진단되면 치료법은 전방십자인대재건술인데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은 무릎뼈의 힘줄을 일부 떼어내서 전방십자인대 대신 이식하게 하는 수술인데요.
대신 이식하게 되는 이식건에는 2가지 종류가 있어요.
1. 자가건
: 자신의 것을떼어내서 이식하는 것인데요.
자기힘줄을 이용하기 때문에 면역반응이 없고 빠른 대체가 가능하면서 비용부담또한 적다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다른 곳의 힘줄을 떼어 내기 때문에 그 부분의 기능이 감소할수 있고 재활이 늦어질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요.
2. 동종건
: 다른 사람의 몸에서 떼어내 힘줄을 이식하는 방법인데요.
다발성 인대손상이나 재수술에 이용하며 수술시간이 짧고 즉시 재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면역반응이 있을수 있고 이식건 합병이 오래 걸리며 비용이 다소 높다는 단점이 있어요.
1.슬개건 중앙부위의 뼈를 포함하여 절개해서 이식할 뼈를 다듬구요.
2. 손상된 인대를 제거하고 재건술을 시행할부위에 드릴링합니다.
3.이식건을 터널안으로 삽입하고 나사로 고정합니다.
4. 안정성을 관절경을 통해 확인합니다.
수술은 척추마취하에 진행이되며
수술이 끝난후 병실에 올라오면 약 3시간의 안정과 금식후 물부터 죽, 밥, 식사가 가능하며
당분간은 항생제와 진통제 주사를 맞으며 입원치료를 합니다.
보통 2주동안 병원에 입원하여 안정하는게 좋으나 수술후 상태가 왠만하다면 퇴원은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입원기간동안 재활운동을 받게되며 14일째 실밥을 제거합니다.
퇴원후에도 꾸준한 재활은 필요합니다.
보조기는 3개월정도 유지하게되며
수술후 2주까지는 목발을 이용하여 발끝딛기만 가능하며 체중부하는 안됩니다.
3주~4주에는 전체체중부하가 가능하며 5주째 정상보행이 가능합니다.
수술후 관절가동범위는 2주까지는 90도, 3주부터는125도
5주부터는 125도 이상 정상가동 범위가 가능합니다.
수술후 주의사항으로는
수술후 최대안정기 동안 꼭 보조기를 유지해야합니다.
초기 재활의 중요성과 각 단계에 맞는 재활을 시작하는게 중요합니다.
각 단계에 따른 담당의 와 적절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합니다.
수술후 운동은 언제 가능한지 많이 궁금할텐데요.
3개월후부터는 보조기를 풀고 축구는 그라운드에서 가벼운 정도로만 가능하고요.
6개월부터 복귀기준에 따라 축구경기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주치의와 먼저 상담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