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당시 시위주동자 혐의로 수배된 이명박 학생이 형님 이상득의 설득과 회유로 64년 모월 모일 (보석석방을 기준 역산해 볼 때 1964년 8월 하순쯤 검거 또는 자수 했을 것) 경찰에 잡히고 보니
이미 "경찰에서는 고대 학생회에 침투시킨 중앙정보부 끄나풀의 활약으로 사건 내용을 훤히 알고 있었다".고 하는바
이명박을 조사한 경찰관은 이 사건을 계기로 경찰 표창 받았고 중앙정보부 끄나풀이였던 학생은 후에 보니 중앙정보부 요원이 되었다고 하는데,
여기서 제기 할 수 있는 문제는,
1. 표창 받은 경찰관은 어떤 공훈으로?
당시 이명박 학생을 체포한 경찰관이 이명박 학생에 대한 검거, 조서 작성 후 6.3 시위 관련자를 추가로 검거 한 일이 있는지, 아니면 이명박 학생이 6.3 시위 주동자 중 마지막으로 검거 되었는지, 어떤 성과로 표창 받았는지와 그 경찰관이 이 사건과 관련 표창 받았다고 어떤 근거에서 이명박 자서전에 썼는지, 그 근거자료가 궁금하다.
2. 중앙정보부 끄나풀 학생?
1964년 고려대학 학생회 간부들 시위관련 긴급회의에 주요 임원으로 참석, 정부를 입수, 중앙정보부를 거쳐 경찰에 알려 줬다고 하는 그 학생회 간부,
후에 "중앙정보부 요원이 되어 있었다" 라고 이명박 자서전에 썼는데,
왜 어떤 임의의 그 학생이 중정 끄나풀이였을 것이라 하는지, 후에 그가 중앙정보부 요원이 된 신분으로 당시 이명박씨에게 그 본인이 "6.3 시위관련자 동태보고"를 했다고 자백이라도 했나?
하여간 말이 안된다.
경찰이 그린 6.3 고려대 시위관련자 조직도
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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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lection2007 원문보기 글쓴이: 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