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발바닥에 사마귀가 생긴 지는 4-5년 된 거 같습니다.<br /><br />사마귀가 자꾸 번져서 5개가 되었고, 요번에 병원에 가서 냉동치료를 받았어요. <br /><br />처음 치료 받은 게 5월달이었는데 의사선생님이 그 때는 3달 정도 얘기하시더군요. <br /><br />지금까지 7-8회 정도 치료를 받았는데 아직도 계속 치료중이네요ㅜ<br /><br />앞으로도 최소 1-2번은 더 와야한다는데...<br /><br />후시딘도 바르고 거즈도 꼬박꼬박 붙여주는데 영 좋아지지 않으니 막막하네요ㅠ<br /><br />다른 분들은 얼마 만에 완치되셨나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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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학병원에서 새끼발가락안쪽에 냉동치료 받고있어요. 저도 8번정도 받은 것 같은데 새끼발가락위쪽부분은 사라졌는데 아직 안쪽은..검은 뿌리부분같은건 작아지고 있다고 하는데 얼마나 더 치료해야되는지는 다 다르고 하더군요. 어떤사람은 한두번 받고 어떤사람은 일년가까이 받고..그나마 실비있어서 발쪽은 보험이 된대서 그냥 꾸준히 다니려구요 ㅜㅜ
냉동 치료받는중에 율무차 마시면 좋다는 말에 속는셈 치고 율무차 한두번 마셨었는데 거짓말처렁 사마귀가 시꺼멓게 죽으면서 다 떨어져 나갔어요. 냉동 치료때문인지 율무차때문인지 확인은 불가하지만 님도 속는셈 치고 마셔보세요. 참고로 사마귀 까맣게 변할때 잡고 뜯으면 떨어져 나와요. 사마귀 뜯어낸 그 자리가 움푹 파져있는데 정말 속 시원합니다. ㅋㅎㅎㅎㅎㅎㅎ
몇년전에 발에 5개정도 났었는데 레이저 지지기로 해결봤습니다. 상처가 몇달이 지나도 안아무길래 그냥 반창고, 약 안바르고 놔두니까 금방 아무네요. 당시 사진도 찍어뒀었죠. 재발률이 높다던데 아직은 아니네요. 사실 말이 레이저로 지지는 거지 그냥 마취하고 그부분 없애는 거더군요.
첫댓글 물사마귀같은건 레이저로 지져도 또 나고... 치료 받아도 잠깐 뿐이지 완치까지는 안되는거 같더라구요.
저도 양쪽 손에 하나씩 있었는데 맨날 쥐어뜯고 패치 붙이고 다니니까 한 2~3년 정도 두고 나니 없어지더라구요 ㅠㅠ
저는 대학병원에서 새끼발가락안쪽에 냉동치료 받고있어요. 저도 8번정도 받은 것 같은데 새끼발가락위쪽부분은 사라졌는데 아직 안쪽은..검은 뿌리부분같은건 작아지고 있다고 하는데 얼마나 더 치료해야되는지는 다 다르고 하더군요. 어떤사람은 한두번 받고 어떤사람은 일년가까이 받고..그나마 실비있어서 발쪽은 보험이 된대서 그냥 꾸준히 다니려구요 ㅜㅜ
전 발에 먼저 생기다가 손가락까지 번지길래 냉동치료 받았었는데요, 냉동치료 1회 받고 발에 대장 사마귀 뜯어내니까 싹 다 사러지더라구요.
꽤 싸늘한 느낌이 좋더라구요 ㅎㅎㅎ
저도 엄지발가락에 크게 있었는데 레이저 치료땐 재발하더니, 주사 치료 후 두달정도 지나고 완쾌했어요
저는 병원 다녀도 차도가 없어서 그냥 약 발라서 없앴습니다. 피부를 벗기는 약인데 콜로덤인가 그랬을거에요. 그런 약도 한번 찾아보세요. 저는 효과 좋더라구요.
저도 얼마전에 글 올렸었는데 오늘 갑자기 지가 뚝 떨어져버렸네요 ㅡ.ㅡ;;
저도 냉동받다가 포기하고 주사치료받는데 한달만에 다없어졌어요. 세균을 죽여서 없애는게 정답이었나봐요
저도 군대있을때 한쪽 발바닥 정말 심해서 군병원가서 한두번 받고 약받았는데 약은 너무 독해서 안먹고 효과 못보고 있었는데 한6개월후에 갑자기 뚝뚝 떨어지더니 사라지더라구요;; 그 이유는 저도 모름ㅎ
냉동 치료받는중에 율무차 마시면 좋다는 말에 속는셈 치고 율무차 한두번 마셨었는데 거짓말처렁 사마귀가 시꺼멓게 죽으면서 다 떨어져 나갔어요. 냉동 치료때문인지 율무차때문인지 확인은 불가하지만 님도 속는셈 치고 마셔보세요. 참고로 사마귀 까맣게 변할때 잡고 뜯으면 떨어져 나와요. 사마귀 뜯어낸 그 자리가 움푹 파져있는데 정말 속 시원합니다. ㅋㅎㅎㅎㅎㅎㅎ
냉동치료로 안되서 한방치료 후 5개월 정도 후에 완치
몇년전에 발에 5개정도 났었는데 레이저 지지기로 해결봤습니다. 상처가 몇달이 지나도 안아무길래 그냥 반창고, 약 안바르고 놔두니까 금방 아무네요. 당시 사진도 찍어뒀었죠. 재발률이 높다던데 아직은 아니네요. 사실 말이 레이저로 지지는 거지 그냥 마취하고 그부분 없애는 거더군요.
손가락에 여러개 나서 마취 주사 맞고 칼로 다 도려 냈는데 미친듯이 아팠습니다. 근데 안쪽까지 다 도려내니 이제 재발 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