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공격력에서 기대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니 골을 많이 못 넣어도 수비로 버티고 이운재 승부차기 믿고 갔던 상황인데 지금은 수비에서 문제가 일어난 상황에서 공격력으로 끌고 가는 상황이네요~
(박지성 이영표 등의 부상과 이천수가 공격의 에이스였고 베어벡 전 감독의 수비 전술로 버티는 상태에서 음주파문을 일으켰던 이운재의 승부차기 2승 1패로 3위를 했던 2007 아시안컵이 떠오르더군요~)
16강전은 승부차기 갔는데 8강전은 결과가 어떻든 연장은 안갔으면 하는 생각도 드네요~(조현우가 이운재처럼 승부차기에서 계속 영웅이 될지 모르겠지만 키커들이 실축을 하면 천하의 이운재도 승부차기는 쉽지 않긴 하죠..)
이운재 승부차기 졌던게 2002 부산 아시안게임 4강, 2007 FA컵 16강 슈퍼매치, 2007 아시안컵 4강 외에는 기억이 나지 않네요~ 더 있을지 모르지만요!
조현우도 승부차기에서 동해안 더비 포항전 승리(FA컵 같네요..) 이후로 강해진 것 같은데 오늘 이후로 강한 모습을 보일 것 같아 기대됩니다.(ACL에서 가와사키 상대로 이긴 것도 기억나네요!)
좌우간 클린스만 때문에 화가 많이 났지만 만치니가 클린스만보다 더할 줄은 몰랐고 2007 아시안컵의 기억도 떠올랐네요~(클린스만 체제로는 월드컵 최종예선 완주 못할 것 같은데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