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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죠르디죠르디아
1탄이랑 2탄 글 올리고 비댓으로 이것저것 물어보는 여시들이 많아서
간단?하지는 않지만 대략적인 내 소득 수준이랑 돈 아끼려고 노력해왔던 것들 정리해봤어
1탄, 2탄에는 보금자리론 대출 받는 과정이랑 집 매매할 때 들어가는 전반적인 비용 정리돼있어!
1탄 보금자리론 대출과정
https://cafe.daum.net/subdued20club/LxCT/288276
2탄 집 매매 관련 비용 정리 및 랜선 집들이
https://cafe.daum.net/subdued20club/LxCT/289640
아무리 아껴서 돈을 모아도 집값이 물가에 비례해서 혹은 그 이상으로 오르니까
수도권 여시들이라면 최대한 아껴서 시드를 모으고
거품이 많이 끼지 않은 합리적인? 집을 살 수 있기를 바라!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10-20년 뒤에는 일본처럼 하우스 푸어가 많아질 거란 예상도 많이 하는데
나는 설령 우리집 가격이 내려간다고 해도 이 집에 계속 살겠다라는 마음으로 산거라
이런 실거주 목적의 집을 매매하는 거라면 충분히 추천할게!
집 매매하기까지의 내 소비생활이랑 돈 아끼는 방법들 소개해보려고 해 !
(+ 앞으로의 소비생활 )
올해 서른 살 기준으로 연봉 세전 4000 미만이고, 집에서 도움을 받으면서 살았던 건 아니어서
다른 여시들도 희망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또 글을 쓰게 됐어
돈 아끼기 시작한 건 25살 쯤 보증금으로 1000만원 대출받으면서 빚이 생겼는데
1년 동안 아낄 생각도 안하고 빚만 늘어가다가 26살부터 정신차리고 빚 갚으면서 아끼기 시작했어
명품이나 그런걸 사지도 않는데, 왜 난 돈이 없지?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가장 큰 원인은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을 무시했던거야
빚 갚은 금액까지 하면 5천만원 정도는 모았던 것 같아!
담보대출 제외한 시드중에 4천 정도고,
나머지는 마통, 엄마집담보대출 등이 추가로 있어
대학 다니는 남동생도 데리고 사느라 생활비가 많이 들어가서 정말 어렵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아낀 게 결실을 맺은 것 같아서 뿌듯해,
매달 갚는 카드값, 대출금은 생기는데 소득이 크게 오르진 않으니까 방법은 하나였어
“최대한 쓰지않기”
가계부 무조건 쓰기
뱅크샐러드나 토스 이런 어플쓰면 계좌나 카드 연동이 돼서 보기가 편한데,
확실히 전체적으로 보기에는 노트에 적는게 좋더라!
예전에는 조그만 수첩에 썼었는데 아이패드 쓴 이후로는 굿노트에 활용중이야,
매일 쓰기보단 2-3일 혹은 1주일 단위로 몰아서 정리하는 편이야
가계부는 평소 지출을 확인하고, 통제하려는 목적이니까
방법은 자기한테 맞는 방법을 쓰는게 좋은 것 같아!
아래는 내가 고정 지출내역 정리해놓은거고, 가용 용돈 70만원으로 설정해놓은건
수입은 저거 다 합해도 한참 모자란 편인데
마이너스 통장을 맥스로 사용하는 중이 아니라 조금 여유가 있는 상황이야
참고로 주택담보 대출 원리금 상환은
체증식분할상환이라 점점 금액이 늘어날 예정이야
한달에 몇천원씩 늘어나서 3-4개월 단위로 만원 단위가 상승하는 패턴이더라구
신용카드, 체크카드 잘 활용하기
지출 통제가 잘 되지 않는 여시들은 그냥 신용카드를 쓰지 않는 걸 추천할게ㅠ
나도 21살에 처음 신용카드를 만들었는데 그 이후로 거의 6년~7년 간 카드값의 늪에서 못빠져나왔어..
할부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해서 계속 쌓이다보니 고정지출 카드값이 늘어나고,
그러니까 월급받으면 카드값으로 나가고 현금으로 나갈 게 나가면 또 돈이 없어서 카드 쓰고 ...
악순환의 연속이라 정말 카드 안쓰기가 힘들어지더라고..
참고로 지금은 총 2개의 신용카드, 2개의 체크카드를 쓰는데 본인의 소비패턴에 적합한 카드를 쓰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
- 농협 채움 스마티 카드
: 지금은 단종된 카드인데, 혜택이 좋아서 꾸준히 쓰고 있고 즉시출금 기능이 있어서 체크카드겸용이야,
신용카드 최소로 쓰려고 노력해서 거의 체크카드로 쓰고 있어,
혜택받는건 연간 거의 15만원 이상인거 같고, 일정금액 이상 쓰면 연회비 없어서 연회비 5000원도 안내는 편이야
- U+ 알뜰모바일 현대카드 M2
: 실적 30만원 채우면 휴대폰 요금 13000원 할인되는데, 알뜰모바일 무제한 요금제로 33000원짜리 쓰고 있고
할인 받으면 월 2만원으로 내고 있어,
통신사나 알뜰폰들도 이런 제휴카드들이 많은데 이 실적을 채우려고
더 소비하게 될수도 있으니까 제대로 통제할 수 없다면 그냥 신용카드는 안쓰는걸 추천할게!
- 우리 쿠키체크카드(광역알뜰교통카드)
: 이건 월 20만원 실적만 채우면 쿠팡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씩 캐시백되고 월 3회 가능해,
광역알뜰교통카드로 발급받은 쿠키체크랑 그 전에 사용하던 쿠키체크가 있어서
소비가 많을 땐 각각 20만원씩 채우고 쿠팡에서 2만원 단위로 끊어서 주문하면서 할인받는 편이야 !
네이버페이나 카카오페이도 1만원 이상 1000원씩 2회까지 되는데,
그러면 월 8000원씩 16000원은 캐시백 받을 수 있더라고!
혜택은 아래 캡쳐 첨부할게, 광역알뜰교통카드 관련해서는 밑에서 따로 설명할게
이렇게 해서 내가 한 달 세워놓은 고정지출 포함한 지출계획은 월 100만원 정도야,
식비는 최소한으로 줄이기
1) 배달음식 줄이기
: 자취하는 여시들, 혼자 밥먹기 어려워서 배달음식 많이 시켜먹을텐데 그러면 지출이 정말 많이 늘어날수밖에 없어.. ㅠ
나도 동생이랑 살기 시작하면서 장보고 음식을 해먹기 시작했었는데 장보는 것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긴하지만
배달음식 시키면 한 번 시킬 때 기본 15000원 이상이니까 10번 시켜먹으면 15만원이더라고..
그래서 가끔 떡볶이나 치킨이 먹고 싶을 때 시켜먹는데,
나는 한달에 많으면 3-4번? 적으면 1-2번 시켜먹거나 아예 안 먹은 적도 있었어!
2) 햇반 대신 쌀로 밥해먹기
: 조금 귀찮긴 하지만 쌀로 밥해서 먹는데 남는 건 소분해서 바로 냉동실에 보관하는 편이야,
그럼 햇반처럼 먹을 수 있어서 햇반먹는 것보다 훨씬 절약할 수 있어
3) 점심은 도시락 싸서 다니기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밥 한끼에 보통 8000-1만원 하는데,
매일 점심마다 밥을 사먹는다면 매월 176,000~220,000원이 나가는 셈이야..
당연하다고 생각하거나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1년이면 211만원~264만원 정도니까 정말 큰 돈이라고 생각해
도시락은 닭가슴살 소세지나 냉동볶음밥을 싸는 편이야,
이번 달은 냉동볶음밥 20봉을 31000원 정도에 샀는데, 한끼 1,550원 꼴이야!
웬만한 냉동볶음밥 다 먹어봤는데 천일냉동볶음밥이 품질대비 양도
제일 많아서 냉동볶음밥으로 도시락싸고 다니는 여시들은 천일볶음밥 추천할게!
다른 볶음밥들은 기본 210g~230g인데 천일은 기본 300g 가격도 2000원 미만 !
한창 운동 많이할 때는 닭가슴살 싸고 다녔는데
아임닭이 가격 대비 괜찮아서 한번에 3만원 어치씩 부르면 2주는 먹었던 것 같아!
아임닭은 여기저기서 다 사봤는데 티몬 할인이 혜택이 가장 좋은 것 같았어!
도시락싸는 건 조금 부지런 떨어야하긴 하지만 아침에 챙길 때
5분?10분정도만 투자하면 되니까 꼭 도시락 싸고 다니길 추천할게!!
이렇게 아낀 돈으로 가끔 먹고 싶은 치킨이나 떡볶이를 시켜먹는다고 생각하는데 훨씬 동기부여가 돼ㅋㅋㅠㅠ
교통비 절약하기
1) 택시 안타기
택시를 자주 타는 여시들도 있을텐데, 서울은 대중교통이 워낙 잘 되어있어서 난 택시비를 정말 아깝다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택시비 지출은 거의 없다고 보면되고,
예전에 늦게까지 술 마시고 그럴 때 아주 가끔 탔었는데 이제는 술도 거의 안마시니까 지출이 확 줄어들었어 !
밖에서 약속 잡고 술 한번 마시면 3-4만원이 기본이라서, 지금은 술도 집에서 맥주 한두캔으로 먹는 편이야,
2) 지하철 정기권 사용
예전에 지하철만 타고 다닐 때는 ‘지하철 정기권’을 사용했었어 !
서울에서도 일정 거리가 넘어가면 100-300원씩 추가 금액이 붙는데,
버스환승 안하고 지하철만 타고 다니는 서울/경기권 여시라면 지하철 정기권을 추천할게!
서울전용 정기권 또는 단계별 정기권으로 적용되는데,
서울전용 정기권이나 1단계 기준으로 한번 충전할 때 55,000원으로 30일간 60회 사용할 수 있어,
서울전용이면 별도 추가금이 안 붙기도 하고, 매일 2회 탄다고 해도 1개월간 55000원인거니까
월 1-2만원 정도는 절약되더라, 매일 추가금 붙는 여시라면 더더욱 이득이야 !
아래 들어가면 정기권 설명이나 금액이 자세히 나와있으니까 참고해!
http://www.seoulmetro.co.kr/kr/page.do?menuIdx=355
3)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용
버스/지하철 같이 타는 여시들 추천할게 ! 나도 버스 지하철을 같이 타는 편이라 지금 이걸쓰고 있어
체크카드에 있는 교통비 할인이랑은 별개로 지자체에서 지원해주는건데,
대중교통 탑승/하차 전후로 걸어가거나 자전거타는 거리 비례해서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쌓인 걸 캐시백 해주는 제도야,
출발할 때 ‘출발하기’를 눌러야 하는게 조금 번거롭지만, 한달 5000-12000원 정도는
캐시백이 되니까 꽤 쏠쏠한 편이야(월 15회 이상 이용할 때만 마일리지 캐시백이 가능해)
https://www.alcard.kr/
통신비 줄이기
휴대폰은 알뜰폰으로 지난 1월부터 알뜰폰 사용중이야!
속도나 그런거 제한이 없는 무제한 요금제가 33,000원 정도고
속도제한 있거나 그런 무제한은 훨씬 낮은 가격에 쓸 수있어!
규모가 있거나 통신3사 계열사로 돼있는 알뜰폰 통신사는 제휴할인 카드도 있어서
더 할인 받을 수 있어!
난 기존에 쓰던 휴대폰이 LG폰인데 타사 망 사용하는 알뜰폰 쓰면 유심 인식이 잘 안되거나
어디 가야되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그냥 U+알뜰모바일로 했어
33,000원에 13000원 할인받아서 월 20000원이야!
인터넷이랑 TV도 통신3사 가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이사하면서 이곳저곳 다 알아봤거든,
통신3사 가입하면 현금 40-50만원까지 주거나 그에 준하는 사은품을 주는데
부가세에 와이파이 공유기도 더해지고 하다보면 기본 4만원 이상이야ㅠㅠ
사은품으로 땡겨받고 요금을 많이 낸다고 생각하면 돼ㅠㅠ
나는 KT 스카이라이프 인터넷이랑 TV 결합상품 가입했는데,
사은품 없이 월 19,900원 짜리 요금제도 있었고
50인치 인켈 TV 받고 31,900원 내는 거 있었는데 후자를 택했어 !!
TV는 사려면 작정하고 좋은 거 사야하는데, 그럴 여력은 없어서..
그래서 한달 통신비는 휴대폰 무제한, 인터넷 + TV 까지 51,900원이야 !
휴대폰 할부금은 예전에 다 내버렸고 휴대폰 망가지기 전까지는 휴대폰 바꿀 생각도 없어..
할부로 내니까 와닿지 않지만 엄청 큰 돈이더라구ㅠㅠ
중고나라, 당근마켓 잘 활용하기
집 정리하면서 안쓰는 물건이나 옷이 꽤 많은데, 그냥 버리지 말고 중고나라나 당근마켓으로 팔아보면 좋아,
개인적으로 전자제품이나 가격대가 좀 되는 것들은 중고나라가 훨씬 가격을 잘 받을 수 있는 것 같아,
당근은 너무 후려치는 사람들이 많음 ...
물건 살 때도 꼭 새 걸로 사야될 이유가 없다면 상태가 괜찮은 중고로 사는게 괜찮더라고 !
하지만 리스크가 있어서 구매자로서는 잘 이용하지 않는 편!
이제까지 판매한 것만 101개 정도 되는데 진짜 별걸 다 팔았었어 ( 5핀 충전기, 빗자루 등등 )
최근에 알았는데 오랫동안 안하면 매너온도가 다시 떨어지더라고..ㅠㅠ
예전에 45도 넘었었는데 리셋되는 바람에 최근에 다시 올려둠
장바구니 담고 하루 이상 고민하기 또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을 때 스스로에게 선물로 사주기
- 10만원 이내 쇼핑
: 충동적인 쇼핑일 때가 많기 때문에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다음 날 보면 별로 안이뻐보이거나, 필요없거나, 잘 입지 않을 것 같은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보통은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안사는 편이야 ..
그래서 물욕도 많이 없어졌어! 어차피 몇 번 입거나 쓰고 버릴 거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아깝더라고 ...
20대에 이사도 정말 10번 가까이 다니면서 버린 물건들이 많다보니까
점점 물욕이 없어지기도 하고 돈이 없으니까 안사는 게 습관이 된 거 같아
- 10만원 이상 쇼핑
: 요즘 사고 싶은건 구글 크롬 캐스트4인데,
10만원 안넘지만 없으면 사는데 지장이 있는 제품은 아니어서 스스로 약속을 했어!
이번 분기에 책 30권 읽기가 목표였고 지금 16권 읽었는데, 3월 말까지 30권을 채우면 구글 크롬 캐스트를 사기로 ... !!!
이렇게 뭔가 사고 싶을 때 그냥 사는게 아니라
나의 경제적인 여건을 고려해서 일정 기간동안 다른 지출을 아끼면서 모으고,
그때까지 자기 성장을 위한 계획이나 목표를 달성했을 때
사주면 성취감도 있고 좋은 방법 같아서 그렇게 하는중이야..
쉬운 목표를 세우진 않아서 생각보다 독하게 마음을 먹어야 살 수 있다는 게 단점..ㅎㅎ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쓰고 화장품 다이어트 하기
1) 일회용 생리대 대신 면생리대나 생리컵 사용하기
: 한 달에 생리대 한통만 써도 한달 만원은 쓰게 되는데, 생리대 이슈 터지기 전부터 면생리대를 썼었거든,
처음에 몇 만원어치 사서 투자해놓으면 그 다음부터 생리대 사는 돈은 거의 안쓰게 된거 같아!
확실히 흡수되는 양도 많고 일회용 생리대처럼 습해서 달라붙는 느낌도 없고 좋더라구!
매일 저녁에 샤워할 때 5분 - 10분 투자해서 빨면 되니까 내 몸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쓰는 중이야!
면생리대도 많이 생겼는데 나는 워낙 초기에 샀어서 한나패드 쓰고 있어
이벤트할 때 몇 만원어치 사고 거의 4년동안 쓰는데 아직 쓸만해서 새로 사진 않았어!
처음에 여유롭게 사뒀더니 확실히 더 오래 쓰는 것 같아
생리컵은 무서워서 시도는 못해봤어ㅠㅠ
2) 물티슈 대신 행주나 물걸레쓰기
: 행주빨기가 귀찮아서 물티슈를 진짜 자주 썼었는데 일회용품 소비를 줄여야겠다는 생각으로
물티슈는 일주일에 1-2번? 쓸까말까인거 같아! 웬만한 건 행주나 물걸레로 닦고 빨아서 물티슈 주문해본지도 엄청 오래된거 같아!
바닥도 오래된 수건들 걸레로 만들어서 쓰는데 주말에 한번정도 닦는 편이어서 그렇게 번거롭진 않아!
3) 화장품 다이어트하기
매일 쓰는 화장품은 아래 4개야
로션 겸 크림-선크림-아이브로우-마스카라
화장품 관련된 책에서 봤었는데 스킨-에센스-로션-크림 이런 게 다 비슷한 성분으로
묽기만 다르게 만들어 파는건데,
이것저것 다 사용한다고 피부가 좋아지는건 아니라고 하더라고...
초반에 가계부 쓸 때 기초화장품 일년에 수십만원 쓰는 것때문에도 못줄이는 돈이라고 생각하다가
그거 보고 나서는 나서는 기초 제품은 대용량으로 무조건 1-2개만 쓰는 편이야
트러블 날 때만 티트리 오일 바르는 편이고,
그외에는 배송비만 내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는 제품 받아서 쓰고
화해 꼼평단 신청도 꾸준히 해서 가끔 당첨되면 받아서 쓰는 편이야,
평소에 스킨이나 토너는 안쓰고 시타 분홍색을 로션 겸 크림으로 사용하는데
겨울에 많이 건조할 때는 파랑색 하나 더 쓰면서 덧발랐고 지금은 다시 분홍색하나만 쓰고 있어!
소희가 시타랑 같이 미혼모 단체에 기부하면서 소희 수분크림으로 유명해졌는데 여시들도 많이 쓰는 것 같더라
피부에 잘 맞기만하면 화장품값 아끼고 싶은 여시들한테 꼭 추천할게!
난 핸드크림사는 돈도 아까워서 겨울 내내 핸드크림으로 썼는데 가성비 최고야
그외에는 피부가 민감해서 이니스프리 더 미니멈 선크림만 발라(어느 정도 톤업 효과도 있어)
사실 이것도 소희가 쓰는 선크림이야,,,,
작년 기준으로 화장품에 쓴 돈이 1년 동안 5만원도 안썼어
그런 돈들 모아서 집사는데 보탰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뿌듯해ㅠㅠㅠ
정말 티끌모아 태산이지만..
버는 돈이 하루 아침에 몇배씩 늘어나게 만들수는 없으니까
새는 돈들을 줄여가면서 노력하면 여시들도 꼭 내집마련에 성공할 수 있을거라 믿어!
저번 글들에서 비댓으로 이것저것 물어본 여시들이 많았는데
여시들이 물어본 내용들 위주로 빠짐없이 다 정리해봤어 !
혹시나 더 궁금한게 있으면 나중에 추가로 수정해볼게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멋지다. 나도 본 받아서 실천해볼께!
멋진 여시,,고마워!
와우,,,! 미래에서 왔슴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넘 멋있네여ㅜㅜ 집 매매 보다 여기까지 왔어여
이것도 3년 전인데.. 아직까지 봐주는 여시들 있어서 뿌듯하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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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서 왔는데 여시 넘넘 야무지고 똑부러진다!
나도 본받아야지ㅎㅎ 좋은 글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