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 신민아가 아름다운예술인상을 받는다.
15일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주최하는 ‘제14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심사위원회는 올해 수상자로 영화예술인상에 배우 황정민, 연극예술인상에 연출가 손진책, 공로예술인상에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초대 집행위원장, 굿피플예술인상에 배우 신민아, 독립영화예술인상에 김덕영 감독 등 5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로예술인상 부문은 지난해 임권택 감독에 이어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초대 집행위원장이 선정됐다. 그는 문화부차관을 역임한 이후 부산국제영화제 창립 초대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한국 영화의 발전에 혼신을 바쳐왔고 그와 함께 영화와 영화인의 해외진출 및 세계화에 기여한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제1회 수상자 배우 김혜자 비롯해 지난해 조인성에 이어 선행 연예인에게 주어진 굿피플예술인상의 올해 수상자는 신민아가 선정됐다. 2001년 드라마 ‘아름다운날들’, 영화 ‘화산고’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신민아는 지난 20여 년 동안 병원과 단체를 통해 불우 어린이와 여성 환자, 독거노인을 돕는 따뜻한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독립영화 부문에서 예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덕영 감독은 이승만 전 대통령을 다룬 다큐멘터리영화 ‘건국전쟁’을 연출했다.
올해 시상식은 24일 오후 6시 스테이지28에서 열리며, 나우제주TV와 유튜브 채널 신영균예술문화재단 등에서 중계된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 명예이사장을 비롯해 임권택, 이우석, 김서형, 조인성 등 전 예술인상 수상자들을 비롯한 문화예술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