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심한 눈(眼) 질환 대처법(疾患 對處法)
겨울철에는 낮은 온도, 찬바람, 건조함 등으로 인해
피부뿐 아니라 안구도 수분 부족 상태가 되기 쉽다.
눈물은 우리 눈에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고 윤활제의 기능을 할 뿐만 아니라
안구에 침투한 이물질을 배출하는 역할도 한다.
때문에 하지만 겨울철 외부 환경 때문에 눈물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면
각종 질환이 생길 가능성도 높아진다.
다음은 겨울철에 생기기 쉬운 눈 질환과 그에 대한 대처방법이다.
◇안구건조증
안구 건조증이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증발할 때,
또 눈물 구성 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을 때 생긴다.
안구 표면이 손상돼 눈이 시리고, 자극감이나 이물감을 느끼게 된다.
또 눈이 피로하고 충혈 돼 있다.
안구건조증이 느껴질 때에는
가습기를 틀거나 젖은 수건을 널어 습도를 실내 높이는 게 좋다.
부족한 눈물을 보충해주는 인공누액 안약이나 점안연고를 넣어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건조증이 심하다면 눈물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누점폐쇄술을 받을 필요도 있다.
◇알레르기 결막염
알레르기 결막염은 대개
알레르기 질환이 잘 생기는 봄철에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내 활동 시간이 늘어나
많은 먼지에 노출되기 쉬운 겨울철에도 상당히 많이 발생한다.
알레르기 결막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눈이 붓고 충혈 되거나 가렵고, 따끔거리는 것이다.
이런 증상이 느껴질 때는 자주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거나 먼지를 제거
해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얼음주머니로 눈 주위를 냉찜질하는 것도 증세 완화에 도움이 된다.
그래도 효과가 없다면 안과 치료를 받고 알레르기 안약 등을 처방받아야 한다.
◇결막하출혈
결막하출혈은 안구의 흰자에 피가 맺혀 보기 흉해진다.
사계절 중 특히 겨울철에 자주 나타나는데,
다행히 환자의 시력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고혈압 환자에게서 잘 발생하고 혈압이 정상이라도 원인 모르게 생기거나
안구건조증이 심해져서 생기는 경우도 많다.
결막하출혈의 경우는 특별한 치료 없이 2~3주 정도 지나면 사라진다.
◇급성 녹내장
녹내장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는데 급성은 갑작스러운 시력 저하,
안구의 심한 통증과 함께 두통이나 구토를 동반한다.
불빛이 무지개 빛깔로 보이기도 한다.
안압을 조절하는 방수의 배출구가 막혀
안압이 심하게 상승하면서 나타나는데 겨울철에 발생빈도가 높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즉시 안과나 응급실을 찾아 안압을 낮추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 안질환의 종류는 포도막염, 황반변성, 초자체출혈, 결막염, 녹내장, 각막염,
각막혼탁, 안구건조증, 근시, 난시, 약시 등등 종류가 많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결막염과 황반변성, 포도막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포도막염이란?
우리 눈 속에는 "포도껍질"처럼 생긴……. 아니 포도껍질이 들어 있습니다.
눈 바깥쪽의 공막과 가장 안쪽의
망막 사이에 존재하는 중간 막으로 생긴 것이
포도껍질과 비슷하다고 해서 포도막이란 이름을 붙인 조직입니다.
포도막염은 초진시 벌써 실명 상태인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포도막염은 일과성으로 단 한 번의 발병으로 끝날 수도 있으나
대개는 염증이 반복적,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따라서 치료에 있어서도 원인이 불명확한 특발성인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중국에는 심각한 시력장애를 일으켜 실명에 이르는 수가 많습니다.
또한 염증이 가라앉더라도 어느 정도의 시력 장애를 남기는 것이 많기 때문에
안과 영역에서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질환입니다.
○포도막염의 원인
바이러스, 박테리아, 진균증에 의한 감염성 원인과 외상, 수술, 종양, 변성조직에 의한
면역반응 등의 비감염성 원인, 그 외원인 미상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 포도막염의 증상
증상으로는 시력저하, 날파리증, 통증, 출혈, 눈물흘림, 눈부심, 변시증
○ 황반변성이란?
황반변성은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질환으로서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노인들의3대 실명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3대 실명 병명은 당뇨병성 망막증, 녹내장, 황반변성 이라고 합니다.
망막은 얇은 막으로 되어 있고
눈의 가장 중심부로 사람의 눈 시력을 담당하는 곳이 황반이라고 합니다.
황반변성은 이 병명은 쉽게 말해서 망막질환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황반변성의 원인
황반변성을 일으키는 가장 많은 원인은
연령증가를 들 수 있으며 가족력, 인종, 흡연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 황반변성의 증상
황반부는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곳이므로 황반부에 변성이 생기면
시력감소, 중심암점, 변시증(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등 나타난다고
인터넷에 나와 있습니다.
황반변성은 삼출성과 비삼출성으로 구분됩니다.
비삼출성은 사소하게 보아도 상관없으나
삼출성 같은 경우는 시력이 사라질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 결막염이란?
결막은 눈 주위를 감싸고 있는 얇은 막 조직이며
눈의 흰자위인 구결 막과 위 눈꺼풀을 뒤집거나 아래눈꺼풀을 당겼을 때
진한 분홍색으로 보이는 검결 막으로 나뉩니다.
결막염이란 바로 이 결막들에 이상이 생겨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 결막염의 원인
결막염은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감염성 결막염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균 등의 여러 가지 병원균에 의해 감염되어 발생하며, 비감염성 결막염은
외부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같이 비감염성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 결막염의 증상
본인이 느낄 수 있는 자각증상으로는
통증, 이물감(눈에 뭔가 들어있는 느낌), 눈곱, 가려움증 등이 있고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으로는 충혈, 결막부종, 결막하출혈, 여포, 위막 등이 있습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