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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파 (광명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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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인연따라 쓰는글 깨달음을 얻어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받고...
是心作佛 추천 0 조회 124 11.10.24 19:18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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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24 20:27

    첫댓글 ‘세상사, 원인과 결과에서 한 치도 빗나감이 없더군요’
    이 사실을 진실로 믿고 받아들이면 작은 깨달음이 아닙니다.

    지금 불자들은 이와 같은 불교의 기본적인 진리를 온몸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데서 신행생활이 어긋나고 있습니다. 스님들도 마찬가지, 입으로만 인과를 말하고 인과의 적용을 오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1) 현재 받는 과보의 원인을 깊이 생각하지도 않고 전생까지 소급하려는 태도는 금생에 지은 원인을 수긍하고 싶지 않은 때문이며, 이렇게 되면 바른 해결책, 바른 신행생활이 될 수 없습니다.
    2) 선행의 원인을 짓지 않고(단순한 기도) 좋은 과보를 바라니 이것은 인과법을 무시하는 태도입니다.

  • 작성자 11.10.24 22:01

    아이고! 스님 감사합니다. 너무 당연한 기본적인 것이라...
    사실 전 깨달음 같은 것 생각하지 않고 그냥 묵묵히 부처님의 지혜를 믿는 가운데 살아 갈 뿐입니다.
    '법 공부에 하향 연기는 없다'고 했었기에...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 11.10.24 20:28

    큰 맘 내셨습니다.사실 가까운 내 가족과 주변의 전법이 더 힘들죠.가까운데서는 위인이 없다-라는 속담도 있듯이요.그래서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받는 신뢰가 가장 큰 신뢰라고들 하던대요.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11.10.24 21:00

    예!!! "세상사 , 원인과 결과에서 한치도 빗나감이 없더군요 "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아미타파 일심 무량광명 ()()()

  • 11.10.24 21:17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자업자득, 인과응보. 위에서 스님께서 지적하신 말씀 맞습니다. 전생까지 소급하려는 태도는 금생에 지은 원인을 수긍하고 싶지 않은 때문이며... 저의 경우, 양심에 맹세코 옳으신 지적이십니다. 앞으로는 그리 살지 않겠습니다. 참회합니다. 큰 가르치심에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 11.10.24 21:23

    잘 아는 사람은 누구나 알기쉽게 글을 쓴다. 선행의 원인을 짓지 않고 좋은 과보를 바라니 이것은 인과법을 무시하는 태도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 11.10.24 22:47

    아이고 내가 전생에 무슨 죄를 많이 지어 이 모양인가....
    라고 말하는 태도를 바꾸어 과보의 원인을 직시하고 반성하고
    고쳐나가는 것이 불자들의 현명한 태도임을 지적해 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

  • 11.10.24 22:58

    좋은 말씀들 명심하고 명심 하겠읍니다. 나무아미타불

  • 11.10.24 23:05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 11.10.25 00:18

    그러한 깨달음은 시심작불님께서 오래전에 깨달은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당당하고 적극적인 삶을 글로 접하게 되니 좋습니다. 저도 그러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 11.10.25 04:32

    잘 알았습니다. 시심작불님 친지분에서 법보시를 하시게 되어 기쁨니다.
    덕분에 '세상사, 원인과 결과에서 한 치도 빗나감이 없더군요’
    에 대한 정목스님 답글 읽으면서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 11.10.25 06:16

    "세상사 원인과 결과에서 한치의 빗나감도 없다"
    감사합니다.
    바로 신행이며, 수행이네요, 바로 와 닿는 아침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11.11.15 21:40

    시심작불님의 말솜씨 글솜씨 그리고 깊으신지혜 존경스러워 감히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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