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0장 12-24
"수술이 어렵겠습니다."
"그냥 퇴원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지인 한 분이
몸이 불편함을 느껴서 병원에 갔더니,
뜻밖에 의사 선생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네요.
"네? 암이라구요?"
"수술할 시기가 이미 늦었다구요?"
온 가족이 당황할 수밖에 없었지요.
그러나 그것도 잠시
며칠만에 소천하셨네요.
그렇게 몸이 아픈 것도 아니었는데,
병원에 들어간 지 며칠만에 소천이라니요.
아무리 의학이 발달하고,
그 분야의 전문가라고 할지라도
고칠 수 없는 질병이 너무나도 많네요.
오늘 본문을 보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향하여,
"네 상처는 고칠 수 없고"
"네 부상은 중하도다."
라고 하시며,
그 원인이
이스라엘의 악행과 죄악 때문이라시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말씀의 맨 끝에,
"내가 너를 고치리라"고 선언하십니다.
인간의 눈으로는
불치병이고, 최악의 상황이지만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면,
그 어떤 문제도 해결될 수 있는 것이지요.
혹시 오늘 우리에게
어떤 문제 때문에 낙심하고 절망하고 계시나요?
세상에서는 다 안된다고 하고,
전문가들도 다 고개를 가로졌고 있나요?
하지만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푸시면,
놀라운 기적이 시작됩니다.
지금 기적을 기대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품으로 달려가야 합니다.
그분만이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시니까요.
그럼 오늘 하루도,
문제의 해결자이신 하나님 안에서
치유와 회복를 경험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