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이야기와는 관련이 없지만, 그래도 민자역사상가도 어차피 철도이용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기에다 올립니다.
용산 민자역사의 운영사가 현대산업개발인거 아시죠.
현대가 아예 운영하고 있는 민자역사 상가 명도 통일해 버린듯 싶네요.
이름하여 i-PARK Mall로 바뀐다고 합니다.
아무리 현대산업개발이 아파트,상가,오피스텔등의 브랜드명을 통일해버려도 그렇지..
어떻게 잘쓰고 있던 스페이스9을 버렸는지 모르겠네요.
아이파크몰을 이용해서 자사 아파트인 아이파크를 광고하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청주도 최근에 아이파크아파트를 지어서 그래도 좋았는데......(청주는 최근 들어서야 이름있는 회사의 브랜드 아파트를 지어갖고 청주시민들에게는 생소합니다.)
아주 조금은 실망했습니다.
첫댓글 아..1년만에 이름이 바뀌나보네요. 작년에 서태지 출연시켜서 광고 시켰을때가 생각나는데-0-
전자적인 느낌을 풍겼었는데 쇼핑몰이나 마트같은 뉘앙스가 되버린..-_-
쇼핑몰 이름으로 바뀌니 먼가 이상하네요.
축구팀 이름도 그렇고, 요새 그 회사 너무 단편적입니다.
스페이스나인=빈곳이 9할이란 이름도 있었죠;;;
가보니까 CGV,이마트빼고 다 적자같았는데...(철도제외)
이름이야 아무래도 상관없을것 같지만 새로 이름이 바뀌면 홍보도 다시해야 하고 고쳐야 할것도 많고 이래저래 돈들어가지요.
상업적일수 밖에 없겠죠...철공은 그렇게 해서 역을 신축해야 하니까....좀 멋있는 이름으로 변경하지..
처음에 거기 개업할때 서태지 광고모델에 홍보관련 쓰는데에만 100억을 썼다죠 -_-; 적자 이빠이봤을것임..ㅋㅋ
개인적으로 스페이스9이 더 좋다고 생각 되는데.. 쩝.. 초반에 서태지 쓰느라 무리좀 했지요.. 하지만 지금은 이마트, CGV, 용팔이를 상대로 좋은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관광터미널 보단 낫더군요..)
나름대로 지명도가 높아지고 있는 중이었는데, 뭣하러 이름을 또 바꾸는지..-_- 스페이스9이 훨씬 낫다고 봅니다만;;
'우주민 등록증 발급' 이 광고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그런데 이름이 바뀐다니..뭐...
어짜피 몇년후면 경영권이 철도공사로 넘어오는데 꼭 그렇게 시공사의 이름을 넣어야 하나요?? 오히려 현재의 위치만 줄어들듯..
30년후를 말씀하시나요??
30년후에 철도공사에 귀속되고(30년후라면 더이상 i park mall은 이세상에 없겟군요)..기간연장도될수있다고..적혀있던데요.(그러면 현대가 재개발도 가능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