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보폭 대로 가자
O 저녁을 먹고 운동할 겸 공원으로
공원 한바뀌를 돈다, 젊은이들도
앞쪽에서 돈다. 나도 따라 가 본다.
어느새, 이미 나를 앞질러 가구나
무어야..,? 참 세월을 못 이기겠구나.
그래 어차피 난 이기질 못한다.
내 그냥 보폭대로 그렇게 가자.
괜스러운 욕망을 접어 두고서 말일세.
그냥 걸어면서 입가에 미소를 띄운다.
세월을 이기려 했는가, 내가 웃습다.
욕심이 많으면 야망이 되겠지.
난 오늘도 미사고를 생각한다.
그래..., 이제 깨달음이 오는구나
뭘 그리 세가지를 다 바라느냐,
그냥 한가지라도 주는 이 있으면.
미안하고 사랑하고, 고마워하고
그래 그 중에 하나만 받자.
이렇게 앉아 행복을 느껴 본다.
2017년 8월 10일 ㅡ 청 명 ㅡ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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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자작글
내 보폭 대로 가자
높이뜨는새
추천 1
조회 115
24.09.25 13:46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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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높이나는새님
안녕하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남은
오훗길
행복한
시간 되세요
상록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또
뵙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
산과 어울어져
멋진 작품이 나오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십시요
안녕하세요
높이뜨는새님
내 보폭 대로 가자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수요일
되십시요~🌹
보디스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무탈하시고
건강과 행복 가득한
즐거운 날 되시길...,!
그럼요 보폭대로 삽시다
들국화님...,!
감사합니다. 지금 보네요.
저가 좀 그러네요.
건강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