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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축구게시판(일반) 부산은 왜 강등을 당했나 - 上
부산빠냥꾼 추천 13 조회 1,032 15.12.11 11:0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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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2.11 12:58

    첫댓글 부산팬의 아픈 마음이 느껴지는군요. 상당히 화가나실 만한데 정제된 표현으로 굉장히 상세하게 부산의 과거와 현상황을 분석한 글. 힘내십시오.

  • 15.12.11 13:35

    정독해서 잘 읽었습니다. 기억속 저편에서 잊어가던 옛 일들이 다 떠오르네요. 오랜기간 팀이 무너져가는 모든 이유들이 다 들어있네요. 많이 속상하고 부끄럽지만 앞으로 어떻게 운영 하는지 더 열심히 지켜보려합니다. 下편도 기대하겠습니다.

  • 15.12.11 14:24

    아..읽는 내내 답답한 마음만...
    올시즌 윤성효 감독의 늦은 경질시기와 초보 데니스 감독대행 선임. 그리고 그 대행기간 3개월 동안 사실상 손놓다시피한 구단운영에 의문이 들었는데, 이렇게 보니 또 그럴수밖에 없었구나싶네요. 좋은 글 정독해서 잙읽었습니다. 힘내시길바랍니다.

  • 15.12.11 17:05

    정말..백번 공감합니다..글 인쇄해서 아이파크 구단에 보내주고 싶은 만큼...좋은 글입니다...
    강등당한 순간부터 구단이 책임지는 사람이 아무도 없고...선수들 플레이도 문제점이 많았지만...이 지경까지 방치 시켜놓은 철밥통 사무국장, 단장, 사장 등..수뇌부의 행동을 보자면 울화통이 터집니다..

  • 15.12.11 18:48

    눈팅하는 부산팬입니다 정독했습니다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 아이파크 홈페이지에 백번 보여주고싶은 글이네요

  • 15.12.12 04:05

    잘 읽었습니다.
    저도 프런트의 삽질에 한표입니다. 본문대로 팀이 비전과 연속성이 전혀 없어서 그냥 눈앞에 보이는 1년씩 팀 운영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어떻게 버텨왔지만 이런 식의 운영은 언젠가는 반드시 무너지게 되지요.

  • 15.12.12 11:18

    성공사례보다는 실패사례에서 배울 점이 더 많은 법이죠...
    명색이 기업구단인데 운영이 저딴 식이면...정신 차리고 쇄신하지 않으면 부산을 챌린지에서 좀 오래 보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반대로...모기업의 경영 수준도 의심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추천 하나 찍고 하편 기다리겠습니다.

  • 15.12.15 04:51

    상편만 봐도 암걸릴 것 같은데 심지어 속편이 있다니 같은 축구팬으로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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