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114090): 중국인 드롭액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지속 - 한국증권 김시우
What’s new: 예상치에 부합하는 견조한 실적 달성
GKL의 2분기 매출액은 1,33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5% 증가했다. 홀드율이 13.6%로 전년동기 13.0%(콤프칩 관련 회계 기준 변경 후) 대비 0.6%p 상승했고, 중국인 VIP 이용객이 19.3% 늘어나면서 전체 드롭액이 8.5% 증가했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43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2.5% 증가해 시장 예상치(417억원)에 부합했다. 콤프비용은 전년동기 대비 15.9% 증가했고 인건비 및 지급수수료가 각각 12.0%, 26.0% 늘어났지만, 카지노 매출액 증가 효과가 더 컸기 때문이다. 반면 순이익은 국세청 세무조사로 인한 세금 납부에 따른 잡손실 65억원이 발생해 순이익은 우리 예상치를 14% 하회했다.
Positives: 중국인 드롭액 증가 추세 지속
2분기 카지노 이용객은 41.5만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일본인 이용객은
19.5% 감소했지만 중국인은 24.2% 증가했기 때문이다. 중국인 VIP는 19.3% 증가했고 중국인 드롭액이 22.3% 늘어나 중국인 드롭액 비중은 39.3%로 전년동기 대비 4.4%p 상승했다. 중국인 이용객 증가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13년 중국인 이용객, 중국인 VIP가 전년 대비 각각 27.9%, 36.6% 증가해 전체 드롭액은 6.7% 증가할 전망이다. 7월에는 전체 드롭액이 전년동월 대비 3%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지만 중국인 드롭액은 48% 증가 하면서 개선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7월 홀드율은 15.4%로 전년동월 대비 0.3%p 높았다.
Negatives: 일본인 이용객 감소 지속
2분기 일본인 이용객은 전년동기 대비 19.5% 감소했고 일본인 VIP 이용객이 10.5% 감소했다. 다만 원화 기준 인당 드롭액이 29.6% 증가해 일본인 드롭액이 4.4% 늘었다. 7월에도 일 본인 드롭액은 전년동월 대비 22% 감소했고, 로컬 등 기타 드롭액도 27% 감소 것으로 파악 된다.
중국인에 의한 성장 지속 전망, 매수의견 유지
GKL의 주가는 최근 조정 받고 있다. 레저세, 일본 카지노 합법화, 중국인 드롭액 증가 둔화 등의 우려 때문이다. 다만 2분기에 이어 7월에도 중국인 드롭액 증가가 지속되고 있고 정부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레저세 부과에 대한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된다.하반기에는 제주도 진출 등 신규 사업과 관련된 내용이 발표되고, 실적 개선 추세도 지속될것으로 예상돼 GKL에 대해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40,000원(목표 PER 19.0배를 적용)을 유지한다. 13년 매출액,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8.6%,16.2% 늘어나 영업이익률이 31.2%로 전년 대비 2.1%p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당수익률이 3.4%로 배당 매력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