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엔터/레저/미디어
이기훈(3771-7722)
에스엠(041510.KQ, BUY, TP 165,000원): 이슈의 마무리를 기다리며
★ 리스크만 없다면 매우 매력적인 가격
- 최근 카카오 관련 리스크 부각, 기획사 주가 전반적으로 인적 리스크로 부진
- 2024년 예상 P/E 17배 수준까지 하락, 과거 동방신기 군입대 당시 저점으로 작용했던 밸류에이션 수준에 근접
- 리스크만 해소되면 내년 신인 그룹 흥행 모멘텀 및 2차 판권 성장 기대감 감안 시 공격적인 비중확대 추천할 수 있는 가격
★ 3Q OP 505억원(+70%)
- 3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2,663억원/505억원, 컨센서스 부합, 사상 최대 실적 달성
- 별도 영업이익은 480억원, 연결 자회사 단순 합산 영업이익은 29억원
- 관계회사인 SMBM 지분 인수로 연결 반영되면서 관련 영업외수익 441억원 반영
★ 2024년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유효
- 하반기 실적 흐름은 기존 예상 대비 다소 아쉽게 느껴지지만, 2024년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유효
- 별도 기준 예상 영업이익 1,665억원, 연간 앨범 판매량 2,500만장과 SMBM 연결 편입 및 위버스와의 시너지를 통한 다양한 2차 판권 성장이 기대된다. 이미 흥행이 확인되고 있는 RIIZE에 더해 내년 상반기로 계획된 신인 걸그룹의 흥행 가능성도 기대 요인이다.
- 연결 자회사에서는 사전 제작이 마무리된 키이스트의 가파른 증익과 일본 활동 증가에 따른 재팬 법인의 성장으로 연결 기준 1,859억원(+33%)의 영업이익이 전망된다.
- 내년 상반기부터 가파른 매니지먼트 매출 성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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