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16)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성령의 임재와 통치와 섭리와 거룩한 동행을 꿈꾸며, 하나님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새벽예배
*찬송:495장
*본문:여호수아21:1-19절
*주제:레위지파의 성읍들(1)
*금주의 암송요절-중심되신 그리스도-로마서12:1절-“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로마서12:1절.
오늘은 먼저 진짜 부자인 두 사람을 소개합니다.
이야기는 97년8월 괌에서 KAL기 추락사고로 아내와 자식남매, 장인 장모 처남 등 일가족 8명을 한꺼번에 잃은 한양대병원의 김희태 박사(신경과 전문의)이야기입니다.
그는 장인에게서 상속받은 1천억 원대의 재산 전부를 사회에 환원키로 해 감동을 주었던 사람입니다.
그는 사고소식을 듣자 곧 바로 괌으로 달려갔지만 살아난 가족이 한명도
없음을 알자 "차라리 같이 와서 함께 죽었어야 했다"며 비통해 하면서도,
유가족이 아닌 한 의사로 돌아가 사람들을 구조하고 돌아온 김박사는 이후 눈물로 세월을 보내다, 98년 9월 11일 서울 삼성동 "율촌" 법무법인(대표 우창록 변호사)사무실을 찾아와 이같이 밝혔는데 "이는 생전에 전 재산의 사회 환원 의사를 밝혔던 장인의 뜻을 실천한 것 뿐" 이라며 장인의 선행임을 극구 강조했다는 것입니다.
김박사의 장인인 고 이성철 인천 제일상호신용금고 회장은 6.25때 황해도 연백에서 월남하여 맨손으로 돈을 모아 제일연탄, 제일빌딩, 등 1천억 대의 재산을 모았다는 것입니다.
이들이야 말로 진짜부자입니다. 또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습을 보여준 사람들입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안약하신 땅 가나안의 땅 분배와 도피성세우시고, 모든 것을 끝내신 후에, 레위지파에게 성읍들을 주시는 말씀입니다.
당시의 레위지파들의 삶은 오늘의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어떠함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함께 보기를 원합니다.
레위는 야곱의 셋째 아들입니다. 그는 성격이 거칠고 좋지 못했습니다(창34:25-31절), 그래서 그는 책망을 받았습니다(창49:5-7절). 그러나 그의 후손에 의해서 악을 진멸하여 바뀌게 되고(출32:25-30절).하나님의 복을 받아 출애굽 당시에 제사장 가문이라는 지파로 선택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그들은 오로지 여호와을 기업으로 받았고, 이 땅에서는 아무런 기업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대신 오늘 본문의 기록처럼 단지 48개의 성읍을 그들의 거주지로 분배를 받았을 뿐입니다. 그런데 그 성읍들도 전국에 흩어져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왜 그들이 전국에 흩어져만 했으며, 단지 거주지로만 성읍을 주셨을까요?
1.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 때문입니다.
21:1 때에 레위 사람의 족장들이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 족장들에게 나아와
21:2 가나안 땅 실로에서 그들에게 말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모세로 명하사 우리의 거할 성읍들과 우리의 가축 먹일 그 들을 우리에게 주라 하셨었나이다 하매
21:3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을 따라 자기의 기업에서 이 아래 성읍들과 그 들을 레위 사람에게 주니라
21:4 그핫 가족을 위하여 제비를 뽑았는데 레위 사람 중 제사장 아론의 자손들은 유다 지파와 시므온 지파와 베냐민 지파 중에서 제비대로 십삼 성읍을 얻었고
21:5 그 남은 그핫 자손들은 에브라임 지파의 가족과 단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 중에서 제비대로 열 성읍을 얻었으며
21:6 게르손 자손들은 잇사갈 지파의 가족들과 아셀 지파와 납달리 지파와 바산에 있는 므낫세 반 지파 중에서 제비대로 십삼 성읍을 얻었더라
21:7 므라리 자손들은 그 가족대로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스불론 지파 중에서 십이 성읍을 얻었더라
21:8 여호와께서 모세로 명하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제비뽑아 레위 사람에게 준 성읍들과 그 들이 이러하니라
21:9 유다 자손의 지파와 시므온 자손의 지파 중에서는 이 아래 기명한 성읍들을 주었는데
21:10 레위 자손 중 그핫 가족들에 속한 아론 자손이 첫째로 제비뽑혔으므로
21:11 아낙의 아비 아르바의 성읍 유다 산지 기럇 아르바 곧 헤브론과 그 사면 들을 그들에게 주었고
21:12 오직 그 성읍의 밭과 촌락은 여분네의 아들 갈렙에게 주어 소유가 되게 하였더라
21:13 제사장 아론 자손에게 준 것은 살인자의 도피성 헤브론과 그 들이요 또 립나와 그 들과
21:14 얏딜과 그 들과 에스드모아와 그 들과
21:15 홀론과 그 들과 드빌과 그 들과
21:16 아인과 그 들과 윳다와 그 들과 벧 세메스와 그 들이니 이 두 지파에서 아홉 성읍을 내었고
21:17 또 베냐민 지파 중에서는 기브온과 그 들과 게바와 그 들과
21:18 아나돗과 그 들과 알몬과 그 들 곧 네 성읍을 내었으니
21:19 제사장 아론 자손의 성읍이 모두 십삼 성읍과 그 들이었더라
하나님께서는 야곱을 통해서 레위지파에 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세기49장 7절하반절에서 “내가 그들을 야곱 중에서 나누며 이스라엘 중에서 흩으리로다”라고 하셨습니다. 그 언약의 말씀이 500년 후에 와서 성취가 된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변치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한 번의 언약은 반드시 지키시는 언약에 너무나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결코 식언치 아니하시는 하나님! 친히 그 모든 언약을 이루시는 하나님! 그래서 우리에게 그 하나님은 너무나 좋으신 분입니다.
그렇다면 왜 레위지파는 흩어지게 하시며 거주할 성읍만 주신 것입니까?
하나님은 레위인들로 하여금 그 누구도 그 어떤 것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 한 분만을 의지하면서, 사명을 감당하는 자로 쓰시기 위해서입니다. 즉, 복음적 사명 때문입니다.
2.복음적 사명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레위지파에게는 땅도 주시지 않고, 거주지만 주시고 전국에 흩어지게 하신 것은 레위인들을 모든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치며, 제사법을 가르치는 제사장들로 쓰시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레위인을 이스라엘 백성들의 사막에 오아시스로 쓰시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전국에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하고, 하나님의 거룩한 통치가 나타나게 하며, 거룩한 나라가 세워지며, 보존되어질 수 있도록 쓰시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어둠 속에서 풍랑을 만난 배에게 비춰지는 한 줄기 등대 불빛으로, 방향을 분간키 어려운 칠흑의 어둠 속에서 유난히 빛나는 북극성으로 쓰시기 위해서 부름을 받고 세우심을 받은 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레위인들을 통해서 영적 제사장으로 부름을 받은 우리들의 사명을 보여주시고 계십니다.
우리는 온 세상에 죽어가고 있는 영혼들에게 복음을 선포하며, 말씀을 가르치며, 예배 자들로 세워서, 모든 족속들을 예수님의 제자가 되게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우리는 여기가 좋사오니, 여기에 초막을 짖겠습니다가 아니라, 곳곳으로 흩어져 우리의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아멘!!!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오늘의 영광스런 중보기도
1.교회 공동체: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분으로 믿고 곳곳으로 흩어져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2.열방:북한 정권이 핵 개발과 강경 대립 노선을 포기하고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평화정책을 위해 진정성 있는 개방 세계로 나아가며 주민들의 인권과 자유를 허용하는 복을 넓혀가도록
3,새벽예배공동체: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아버지의 마음으로 이 땅의 교회와 모든 열방을 주께 올려 드리며, 기도의 중보적 존재로, 선교적 존재로 사는 공동체가 되도록
4.향기로운 공동체: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해. 즐겁고 행복한 말씀묵상과 선교적 존재로 살며, 중보기도 센타가 되도록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24:14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