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대의 승리 요 11: 17 ~ 26 17/4/16
아주 옛날에 우리나라가 고구려 신라 백제 나라가 셋으로 나뉘어져있었다.
그러다가 신라의 김춘추 왕이 삼국을 통일하여 한 나라가 되었다.
중국도 아주 오래 전에 6개의 나라로 나뉘어진 상태로 몇 백년이 지나고 있을 때
중국에 영정이란 위대한 왕이 태어났다. 그는 열세 살에 아버지를 이어 진나라의 왕으로 등극하였다.
그는 왕권을 강화시킨 후에 10년 만에 다섯 나라를 정복하고 중국을 하나로 통일시킨 위대한 능력을 가진 왕이다.
그 왕은 진시황이란 이름으로 널리 알려 졌다. 진나라의 최초의 황제란 뜻이다. 중국을 통일하고
황제란 호칭을 처음 사용한 사람이다.
그는 진나라는 영원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큰 소리를 쳤다. 젊은 나이에 대제국을 이루고 나자 그는 큰 욕심이 생겼다.
황제가 된 그는 영원히 살고 싶은 욕망이 생겼다. 사실 이것은 누구나 바라는 인간의 기본적인 욕망이다.
그래서 진시황은 수천 명을 동남동녀를 동쪽으로 보냈다. 불로장생의 약초를 구해 오라고 보냈다.
그러나 진시황은 자기가 통일한 중국을 순시하다가 갑자기 죽고 말았다. 그 때 그의 나이가 쉰 살이었다.
하늘을 나는 새도 떨어뜨릴 만큼 전무후무한 엄청난 권력을 가진 황제도 죽음을 이기지 못하고 죽은 것이다.
그는 수많은 대적들을 죽이고 나라를 이기기도 했지만 그는 자기에게 오는 죽음을 이기지 못하고 쉰 살에 죽고만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진시황처럼 죽음을 두려워한다.
불신자들의 두려움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히2:15
우리 어머니 영정사진을 미리 마련하려고 영정사진을 전문으로 만드는 사진관에 가서
들은 이야기다. 아들이 늙으신 아버지에게 영정사진 찍으러 가자니 화를 벌컥 내더란다.
죽는 것이 싫고 상상하기도 싫다는 것과 같다. 그러나 주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은 죽음을 반기지는 않지만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내세가 있는 것을 알고 예수님을 믿고 있으니 천당에 들어가서 영생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이것이 믿는 자가 누리는 큰 축복 가운데 하나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
지금은 잘 모르지만 죽음을 앞둔 사람에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른다.
인류는 그동안 사람을 죽이는 살인도구는 놀라울 정도로 발전시켜왔다.
칼-> 창-> 화살-> 총-> 대포-> 폭탄-> 원자폭탄. 살인가스
사람을 살리는 도구와 방법도 많이 발전하긴 했다.
약. 수술. 이전보다 장수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아직도 죽음을 극복하지 못하였다.
인간은 누구나 장수하고 싶은 욕망이 있다. 그래서 수많은 과학자들과 의사들이 오래 살 수 있는
약을 개발하기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
죽음을 극복하고 영생하려면 그 원인을 알아야 한다.
사람이 왜 죽게 되었는지 그 원인을 알아야 해결할 방법이 나온다.
롬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사망 즉 죽음의 원인이 죄라고 성경은 말씀하신다.
죄 때문에 죽음이 들어왔다. 생명의 근원되시는 하나님과 분리되므로 사망이
들어온 것이다. 꽃꽂이 해 놓은 꽃은 여전히 예쁘지만 줄기와 뿌리로부터 단절되어
있기 때문에 시간이 가면 말라죽는 것과 같은 이치다.
성경에 보면 사람이 죽게 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았다.
오히려 마귀의 말을 듣고 불신앙 불순종으로 타락하므로 사망이 들어온 것이다.
온몸에 암세포가 퍼져 있을 때는 수술도 항암제도 소용이 없다.
죄는 암세포와 같아서 이것을 제거하지 않고는 사람은 영생할 수 없다.
무슨 약을 먹든지 젊은이의 건강한 피로 교체해도 영생할 수는 없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주 예수님의 피만이 우리의 죄를 씻어줄 수 있다. 그러므로 주 예수님의 피가 항암제와 같다.
항사망제와 같다. 그분의 살과 피를 먹으면 영생하게 된다.
주님이 사랑하시던 마르다와 마리아의 오빠인 나사로의 무덤에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누구나 큰 소리를 칠 수 있다.
그러나 증거를 보여주지 못한다면 사기꾼에 지나지 않는다.
예수님이 죽은 지 나흘된 나사로를 살려내셨다.
또한 예수님 자신이 죽은 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
우리가 여기서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나사로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것 하고 예수님이 다시 살아난 것하고는
하늘과 땅만큼 엄청난 차이가 있다. 나사로가 다시 살아난 것을 그야말로 다시 살아난 것이다.
그러니 몇 십년 더 살다가 죽고 말았다. 이건 부활이 아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영원히 죽지 않고 영광스런 몸으로 형질이 바뀐 것이다. 이걸 부활이라고 한다.
주 예수님께서 죽었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영생을 주시는 분이란 것을 확실하게 보여 주셨다.
부활절은 인류가 풀지 못했던 숙제이고 숙원이던 영생의 문제가 해결된 날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망을 이기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시므로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날이다.
주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죽으심과 부활이 없다면 사람들은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다.
마치 시들어진 장미꽃이 쓰레기통을 거쳐 쓰레기처리장으로 가서 불에 살라 없어지는 것과 같다
광명에 가면 100미터가 넘는 굴뚝이 우뚝 서 있다. 쓰레기 소각장이다.
광명시에서 나오는 쓰레기는 다 모아서 태워 없애버리는 곳이다.
죄를 가지고 죽은 사람들은 모두 다 둘째 사망인 지옥불에 들어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말미암아 그를 믿는 자는 누구나 영생을 얻게 된 것이다.
부활절을 우리가 기뻐하고 감사하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나를 대신하여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났기 때문이다.
또한 나도 부활하고 영생을 얻은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고전 15:55 57
이글을 보면 영생을 얻은 바울사도가 사망을 조롱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부활절은 권력자도 돈으로도 인간의 모든 수단과 방법으로도 이기지 못하던 사망과 죽음을
주 예수님이 부활하시므로 이긴 날이다. 예수님은 지상최대의 승리를 거두신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영생을 주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 이상 죽음을 두려워하거나 극복하려고 할 필요가 없다.
이미 우리는 영생을 얻었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기 때문이다.(요5:24)
그럼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고전 15:58
성도는 천당에 들어가는 걸로 만족하면 안 된다.
천당에는 분명히 상급의 차이가 있음을 말씀하고 있다.
천당이 있고 상급의 차이가 있는 것을 분명히 믿는다면 삶의 변화가 올 수 밖에 없다.
이제 자기 자신을 위해 주의 일을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