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미륵산’,
‘용화산’,
‘용리산’
산행
2015.05.10.(일요일)
전일
대전둘레산길 보문산에서 만인산까지 산행할 때 많은 땀(독소배출)과
물을
많이 먹어서(노폐물
배출)
그런지?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납니다.
주말에
꽃가루 농도 ‘위험’
수준이라고
합니다.
(비염,
결막염,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유발합니다)
농도가
가장 심한 오전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는게 좋다고 하여
모처럼만에
책도 읽고 티비도 보며 여유를 즐겼습니다.
ㅎ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가깝지만 한번도 가보지 못한 ‘미륵산’으로
가기로 하고
집 밖을
보니 어제와 같은 날씨라 전일 보문산에서 만인산까지
물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나는 것인지 뭔지 반사적으로 배낭에 물만 잔뜩 집어넣습니다.
집에서
30분 거리
미륵사지로 출발합니다.
산행일자
:
2015.05.10.(일요일)
누 구
와 :
나홀로
날 씨
:
더움(물 많이
먹힘)
준 비
물 :
배낭에
물 한가득.
거 리
:
18km
-
산1.
미 륵
산 :
고도
430m,
미륵사가
지어진 후부터 미륵산으로 불리어짐.
-
산2.
용 화
산 :
고도
342m,
전라북도
익산시 용화리와 금마면 신용리 경계에 있는 산
-
산3.
용 리
산 :
고도
307m,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산북리에 있는 산
미륵사지
주차장에 도착하여 바로 출발합니다.
미륵산
둘레길을 따라 가던중 약수터에서 약수 좀 많이 먹고 가던길 계속 진행합니다.
미륵산
정산에 도착하니 반가운 시그널이 보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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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산
정상에 도착하여 여기저기 조망도 구경하고 앞으로 가야할
‘용리산’,
‘용화산’도 저
멀리 보입니다.
토요일(보문산에서
만인산까지)
산행 때
아이스크림의 아쉬움은
미륵산
정상에서 해결했습니다.
^^
앞으로
가야할 능선 확인 후 다시 출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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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곡사에
도착합니다.
심곡사는
신라 문성왕 때 무염이 창건하였으며 이후 현역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심곡사 이후 부터는 미륵산 둘레길(미륵산성길)로
향합니다.
숨소리마저
들리는 숲길의 고요함 내 마음에도 번져서 차분해지는 느낌이다.
계속
숲길을 따라 용화산 방향인 아리랑고개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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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산
정상 근처에서 맞은편 미륵산을 보면 잠깐 쉽니다.
정맥길
치곤 등로가 괜찮은 편입니다.
대신
뱀이 참 많네요.
여기도
반가운 시그널들이 보입니다.
사진은
찍지는 못했지만 맨발,
바랑산
선배님 시그널이 보이더군요.
용화산과
용리산을 거처 날머리인 서동공원에 도착하여
시원한
맥주 한캔 마시고 5km
걸어서
차량회수 합니다.
마치며...
이제 또
한주가 시작되네요.
모두들
하시는 일들 잘되기를 바라며,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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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봄에 꽃가루 엘레지때문에....
언제부터인가 체질이 바뀌어서 봄에는 거의 혼나고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항상 약을 휴대하고 다니고요..
하이트보다 전 카스를 선호합니다..ㅎ
헝그리해서 보기좋습니다
후기잘읽고 갑니다
항상 좋은 산행되세요
설화 총무님 잼있는 산행 혼자 다하네요.
그쪽은 정맥길에 다녀온지라 정겹네요.
이제 컨디션이 좋아지신 모양입니다.
그래도 조심조심해서 진행하셔야 합니다.
항상 즐산, 안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