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24 (일)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 국립수목원 광릉숲
오늘은 기온도 높고 날씨도 맑아 광릉숲에도 봄꽃들이 제법 피었을것이란 기대를 갖고 09:08 주차장에 도착후 수목원교를 건너
입장하자 마자 바로 봉선사천변길따라 수생식물원옆 전나무 담장으로 가며 복수초와 영춘화가 활짝핀것을 본후 남산제비꽃 한송
이가 핀것을 만난후
작년 늦봄이후 처음으로 키작은나무언덕으로 올라가 히어리와 풍년화가 있는곳으로 갔지만 히어리는 이제 피기시작하고
풍년화는 소식이 없어 , 나중에 다시 오기로하고 옆 사면으로 이동하니 기대한것처럼 생강나무가 만개하여 향기와 함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니 다른 관람객분들도 예쁘고 향기 좋다고 감탄합니다 .
털괴불나무 몇개체가 피어있는것을 만난후 노란 풍년화 몇그루가 만개하여 보기 좋아 기슭을 조심하며 다니며 사진찍은후
내려와 난대온실 화단의 동강할미꽃과 돌단풍을 본후 , 난대온실로 들어가 지난주보다 많이 핀 아젤리아,자란,호자나무들을
본후 나와 백합원에서 크로커스와 복수초를 본후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입구 희귀식물원으로 가는데 , 마침 지나가던 직원분이
처녀치마와 노루귀가 피었다고 알려주어 감사드린후 일단 복수초와 깽깽이풀을 찾아 보는데 이제 피기 시작하여 며칠 지나야
볼만할것 같아 아쉬워하며
알려준곳으로 가니 처녀치마 작은꽃이 한송이 피어있는것을 발견하고 정말 오랫만에 보게되어 기분좋은데 노루귀는 몇바퀴를
돌며 자세히 살펴보았지만 찾을수없어 포기하고 약용식물원으로 향하였지만 아직 개화한 꽃은 없고 호랑버들만 만난후
주차장으로 향하여 한시간정도의 빠른 탐방을 마치고 출근하는데 , 다음주에는 많은꽃을 만날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