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에 평소에 내성적이고 묵묵히 농사만 지으시던 촌로가 음독 자살을 했다.
그 이유는 선거법위반으로 경찰조사를 받던중 자살을 했다는것이다.
아무리 힘들어서 사는것이 죽는것 보다는 사는것이 날진데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그는 주위분들과 평소에 활발한 접촉도 없었는데 어떻게 선거판까지 뛰어들었는지 주위 사람들은 상당히 의아
스럽게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그가 의심받고 있는 혐의 내용은 가교 역활을 했다는 것이다.
청도군수를 지지해달라고 하면서 금품을 돌리는데 중간 역활을 했다는 의심이라는 것이다.
그 액수는 오만원이 제기되고 있는데 과연 그는 왜 자살을 선택하면 안되었을까?
그가 누구 누구에게 돈을 주었다고 하면은 그 선택된 사람은 5만원의 50배인 250만원을 벌금으로 내야할텐데...
참으로 받을때는 좋았던 사람들 벌금내려하면 자살하는사람 더 나올수도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도 해본다.
그래서 자살을 선택했을까?
그런데 그가 청도군수를 지지해달라고 하면서 역활을 했다면 그는 군수만 지지해달라고 선거운동을 했을까?
당일날 대통령 선거도 있었는데 말이다.
아무리 힘들어도 자살하는것 보다는 사는것이 날진데...
아직도 선거판에서 이런 몹쓸짓이 횡횡하고 있다니 그일을 저지르는 후보측이나 그런것을 넙쭉 받어먹는 유권자나
아직 우리 나라의 후진성 선거를 보는것같아 씁쓸하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첫댓글 안타까운 현실, 이제 정치 탄압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선거법위반으로 고생하시는 박사모 회원님들 생각하면 안타깝습니다. 고생하시는 회원님들 힘내세요~!
그렇네요.씁쓰브레하네요 실비오는날씨에 억한심정을 막걸리로 달래고싶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편히 좋은 곳으로 가십시요.....뇌물표 막자고 만든 법 .뇌물준 놈이 50배를 물어야하는데!! 죄없는 서민만 50배...법은 참...유전무죄..무전유죄...여기서도 사용 됨니다...떡 검찰은 죄가없고!!! 법 모르는 국민만...죄를 뒤집어 씁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