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부(曲阜)의 공묘(孔廟),공림(孔林)
山東省
世界文化遺産 1994年指定
曲阜는山東省 済南의南 156km에位置하며
儒教의創始者 孔子의故郷이다
曲阜는 春秋戦国時代、 約800年 동안魯国수도로서 번창하였다
곡부의 인구는 약65만인데 이중20%는 공자의 후손이라한다
노(魯)나라의 애공(哀公)이 공자 사후 1년에 사당을 세운 곳이다.
그후 역대의 황제가 기부나 희사를 계속하여 현재의 규모가 되었고,
북경의 고궁, 태산의 대묘와 더불어 중국 3대 건축군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전각들이 격에 따라 남북축으로 질서정연하게 배치되어 있다.
남북의 길이가 약 1㎞ 남짓하며, 면적은 약 22만㎡로서
전체 건물의 방의 개수가 466개에 이른다.
공묘의 본전인 대성전(大成殿)은 북경 고궁의 태화전에 이은
제 2의 대건축으로 높이 24.8m, 폭 45.7m, 길이가 24.9m이다.
孔林은 孔家 歷代의 묘지로서 世界에서 가장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는 一族墓이다 석비가 3680개나 있다
공자가 실제로 태어난 곡부가 아니다.곡부에서 20분거리에 사수현이 있는데 공자가 태어난 곳은 사수이다.
사수현에서 30분정도 가면 공자가 태어난 집과 공자어머니가
공자가 하도 못생겨 호랑이굴에 버렸다는 호랑이굴이 있다.
행복하십시요!
첫댓글 주자가 통치이념으로 도구화한 宋代의 유교는 신유교, 성리학, 도학으로도 불리는데, 발생 당시의 유교는 '원시유교' 또는 '수사학(洙泗學)'이라고도 이른다. 洙라는 냇물과 泗라는 냇물이 만나는 두물머리 근처에서 태어난 공자는 천하유세에서 뜻을 펴지 못하고 말년에 귀향하여 그곳에 자리잡고 후진을 양성하며 여생을 마쳤다.
우리나라에는 이름에 洙자가 들어있는 이가 아주 많다. 본인들은 대체로 '물가:수, 물이름:수' 정도로 알고 있는데, 공자님의 문향(文香)을 담아내려는 조상님들의 아름다운 뜻이 반영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거기까지는 몰랐습니다. 꾸지마님으로 인하여 새로히 공부하는 기쁨을 얻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소망합니다
돌아가셔서 지금은 안계시지 만 선친께서 福洙라는 함자를 가지고 평생을 사셨는데 꾸지마님의 말씀으로 아버님의 함자에 깊은 뜻이 새겨졌고 공익과 이웃을 널리 이롭게 하시면서 가문을 일으킨 것이 바로 이름의 덕임을 새삼 느낍니다. 삼가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 큽니다.
항농, 호명 두 선배 형님들 안녕하시죠?
벽송님, 관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