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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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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옹기집이라 부르던 우리집................집
들샘 추천 1 조회 59 17.09.03 09:5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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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9.03 10:38

    첫댓글 프라스틱 용기에 비해 살아 숨쉬는 우리의 토기,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이지 우리네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용기입니다.~~

  • 작성자 17.09.03 21:37

    화학공장에서 찍어 내는 프라스틱이 훨씬 싸고 빠르게 공급되는 바람에 많은 손이 가는 옹기는 우리에게 좋긴 하지만 늦고 비싼면이 있지요.
    이제 옹기공장도 이젠 쉽게 볼 일이 아니라고 보며 아쉬워 합니다. 감사합니다.

  • 17.09.03 10:52

    조상님들이 한국 천주교 박해사의 한 가운데 계셨던...서학의 ㅎ명문 가문이시군요.
    조상 제사를 하지 않는 것이 사악하다 하여 결정적인 배척.박해의 원인 아니었던가요?...
    올곧은 지조~ 들샘님의 핏속을 흐르고 있습니다.

  • 작성자 17.09.03 21:39

    천주교와 인연을 가진 것은 1800년대 후반부터 나까지 6대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모태신앙으로 아직도 신앙을 꿋꿋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17.09.03 11:15

    선조들의 전통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또 그 가업을 이어가셨다면 더욱 자랑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7.09.03 21:41

    아버지께서는 옹기를 이어 가기를 바라셨지만 당시 학교 다니느냐고 앉아서 그걸 배울 여력이 없었습니다.
    저도 좀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 17.09.03 14:44

    옹기그릇 가정에 하나식은 간직되고있는 애정어린 식구입니다

  • 작성자 17.09.03 21:42

    지금도 많은 가정에선 옹기가 아직도 좀 많이 남아 있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 17.09.03 15:41

    옹기집이라면 동네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터널같은 움박을 황토로 지어서 연기가 나오는 곳으로 기억 되네요.
    천주교 박해를 받으시면서도 믿음을 지켰던 훌륭하신 선조의 자손이시군요
    질그릇처럼 아무곳에서도 쓰이는 필요한 인물이 되시라 믿습니다.

  • 작성자 17.09.03 21:44

    단아함님이 말씀 하신 터널 같은 긴 움막이라는 것은 옹기를 굽는 가마로 여겨지내요.
    집집마다 많이 쓰였던 질그릇은 잘 깨져서 서민들에겐 경제적 부담이 되었을 겁니다. 질그릇을 이야기 하시다니....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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