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 편을 보고 ...
산골순이 추천 1 조회 10,483 17.06.11 21:06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7.06.12 13:11

    첫댓글 인생사 새옹지마...
    제가 이 말을 엄청 좋아합니다.
    인생은 조금 더 살아보고 실망을 하던지
    포기를 하던지란 말과 같읍니다.
    전 어려운 일이 닥쳤을때에도 많이 고만하지 않았읍니다.
    이 일 뒤엔 반드시 좋은 일이 있을꺼야...
    하는 믿음으로 역경을 헤쳐 왔지요.
    사실 역경이 될만한 일도 만들진 않았지만요. ㅎ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실패란 없다란 믿음으로
    그저 내 능력 범위 안에서 살아왔기에
    큰 실패란 없었지요.
    산골순이님의 역동적인 삶을 보면서 박수를 치면서도
    한편으론 조심하시옵소소... 라고 경고를 보내기도 합니다. ^*^

  • 작성자 17.06.12 08:21

    ㅎㅎ감사합니다. 제가 오늘 생각한 것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따 놓는다고 해도 몇년 뒤 한다면 나이제한에 걸리고
    이 일 경험삼은 뒤 공인중개사 자격증 따서 나중엔 인하대학교 앞에서 공인중개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전엔 사업한다고 날렸지만 다 부동산으로 벌었던 거예요. 이젠 무모한 건 절대 안하죠. 나이들어 실패하면 큰일이니 그동안은 남편도 큰 경험으로 삼고 있습니다.
    또 제 이름을 걸고 하는거라 절대 아니다 싶은 건 하지않습니다. ㅎㅎ 좋은 밤 되세요.^^*

  • 17.06.11 22:38

    이상민 처럼 망하고 또 이루고 하며 사는게 삶이겠죠
    아직 상민씨는 젊고 연애인이란 무대가 있어서 뒷 받침이 되겠죠
    허나 나이들고 잃은게 많으니 잘 회복이 힘들지요 늘 조심하고 사는게~좋치요~^^

  • 작성자 17.06.11 22:58

    이상민 씨 보면 대단하다는 찬사가 절로 납니다.
    그 많은 빚을 거의 다 갚아 나간다네요. 저는 안전하게 그냥 그날이 그날인 듯 살던 사람들보다
    이상민씨처럼 큰 시련을 극복하고 우뚝 서는 모습이 그렇게 멋지더라구요. ㅎㅎ
    전에 JTBC '말하는대로' 보고 감동받아 블로그에 썼었는데 이번에 보고 말로 앞서는 사람이 아니라 더 믿음이 갔습니다.
    단지 아무리 젊다 해도 체력이 버텨줘야 할텐데요.
    암튼 살면서 크게 못 일어설 것 아니라면 한번 쯤 극복해 보는 것도 삶을 밋밋하지 않게 살아가는 듯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 17.06.11 22:42

    다시 일어 설 수 있는 정신
    그 하나만 있으면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란 말처럼
    성공의 길로 갈 수 있답니다

  • 작성자 17.06.12 08:22

    저는 만약 힘들었던 경험 없이 그냥 편안하게 살아왔다면 제 성격엔 참 삶이 무료했을 거라고 느낄 수 있었을 것 같아요. ㅎㅎ
    그땐 부동산이 꽉 막혀 더 힘들었지만 하나 씩 하나 씩 풀려나가는 기쁨, 정말 돈으로 살 수 없는 경험이란 생각입니다. ㅎㅎ
    만약 제가 돈이 많았다면 정말 무료했을 것 같은 좀 희한한 성격이예요. ㅎㅎ
    예전 어떤 분이 로또 맞았으면 좋겠다고 해서 그거 맞으면 뭐하게요? 하니 왜요. 빌딩도 사고...
    전 하나 하나 성취해 가는게 좋지 만약 큰 돈 있으면 무료했을 것 같아요. ㅎㅎ
    하긴 얼마전 조용필 님과 포옹하는 꿈 꾸고나서 로또 산 적도 있지만... ㅎㅎ
    평온한 밤 되세요.^^*
    산ㅇ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6.12 08:24

    감사합니다. 그래서 늘 적당한 긴장감을 갖고 살게하는 것 같습니다.
    산삼 많이 드셨으니 더욱 건강해 지시겠습니다. ㅎㅎ 아폴론 님 댓글을 받으니
    산삼 기운이 여기까지 오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 17.06.11 23:04

    이렇게 긴글은. 읽다가 잠이들지도
    몰라 먼저. 출석 남기고 내일 다시
    찾아 오겠슴다.

  • 작성자 17.06.11 23:10

    ㅎㅎㅎ 편히 주무세요.^^*

  • 17.06.12 05:03

    새벽에 잘 읽었습니다.
    분양시장에서. 살아남기 힘든업무인데
    육체적 정신적. 고충이. 많을줄. 압니다.
    아무리 정신무장 한다해도. 실익이
    없으면. 좌절에 빠지기 쉬운분야가
    부동산 영업입니다.
    산골순이님에게 유익한. 일이 많했으면
    기원합니다.

  • 작성자 17.06.12 08:28

    @낭주 네. 그래서 조합아파트처럼 확실하지 않은 것은 팀에서 간혹 가게 될 땐 그냥 시간만 보냅니다.
    육체적으로 힘들게 하지 않고 그냥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영업의 달인 한 분 제가 소개했으니 앞으로 같이 다니며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근처 부동산 70군데에서 열 군데서만 손님 보내주셔도 괜찮구요.
    상품이 좋으면 말 잘하는 것 소용없고 다 본인들이 판단합니다.
    암튼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일이라 신나네요. 좋은 한주 되세요.^^*

  • 17.06.11 23:28

    강하게 느껴지는 이 힘은 뭐죠?
    산골순이님만이 지닌
    그 퍼펙트한 삶이
    그대를 영원히 젊게 할거 같습니다
    글속에서 용기와 힘을 느낍니다

  • 작성자 17.06.12 08:29

    아마 일이라 생각하지 않고 그냥 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놀이라 생각해서 그런가 봅니다.
    제 열정을 받아줄 수 있는 일이라서요. ㅎㅎ
    힘찬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6.12 08:35

    이상민 님 보면 현재는 많이 힘들겠지만 카타르시스가 느껴집니다.
    인간으로서의 강한 면모, 아무리 돈 많은 사람들이고 돈 잘 버는 연예인이라도 일단 그 상태면 파산신청 하고
    나중 재기를 노리기가 쉬운데 그 반듯한 정신력에 감탄해서 방송사에서도 힘찬 격려를 해 주시는가 봅니다.
    인간승리입니다. ㅎㅎ 어제 아침엔 혜홀 님 말씀처럼 이 일에서 충분히 경력 좀 쌓고 틈틈히 공부해서
    나이들어도 쭉 할 수 있는 공인중개사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 성격에 일이 없으는 힘이 쭉 빠질것이 분명하니까요. ㅎㅎ 좋은 한주 되세요.^^*

  • 17.06.12 00:33

    이상민군이 70억의 빚을 감당해가며 살아가는 모습 잘보고 있습니다. 다행히 방송국에서 그를 써주고 있으니 앞으로 3년이내에는 모두 갚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대단한 노력이지요. 아마도 그가 지금 살아가고 있는 시간은 '하늘이 주신 기회'가 아닐까도 생각합니다. 만약 이런 경험없이 수십억대의 자택에서 여유있게 살았다면 경험할 수 없는 시간일 겁니다. 오늘 하늘천사님의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나는 가끔 지금의 내가 무척 '대단하다'는 생각을 셀프로 합니다. 그것은 고통과 막막함으로 버텨봤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진주같은 거지요. 분양이 원만하게 추진되어 좋은 결과를 갖기 바랍니다.

  • 작성자 17.06.12 08:40

    과학기술 님. 감사합니다. 본인 스스로 대단하다고 느끼셨다면 정말 잘 살아오신 모습이라 생각하고 저도 힘찬 박수 보내드립니다.
    '절대 후회하지 마라, 좋았던 건 추억이고 나빴던 건 경험이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명언이 몇개 있습니다. ㅎㅎ
    힘차게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받았다는 건 살아오면서 겪어보신 분들만 느껴볼 수 있는 귀한 경험이죠.
    마곡지구에 오피스텔이 엄청 많은데 거긴 다 나가고 상가만 남았으니 그 근처 공인중개사님들께서 손님 계시면 꼭 연락 해 주실 것 같습니다. ㅎㅎ
    오늘은 좋은 글귀 문자로 보내고 수요일 유니트 열리면 또한번 쭉 돌면서
    인사드려야 겠어요. 감사합니ㅏㄷ. 좋은 날 되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6.12 20:38

    감사합니다. 핑크바니 님 댓글을 읽다 보니 테너 엄정행 님 목소리로 '희망의 나라로'가 울려 퍼지는 듯 합니다.
    ㅎㅎ 이렇게 멋진 응원을 주시니 힘이 절로 납니다. ㅎㅎ 행복한 밤 되세요.^^*

  • 17.06.12 13:26

    희망이라는 것을 꼭 잡고 있으면
    언제가는 희망이 이루어질것에요
    이상민 난 잘 모르지만 희망의 나라로 열심히 노 저어간다는
    그 열정이 그를 꼭 환상의 섬으로 인도 할것에요 ㅎ

  • 작성자 17.06.12 20:41

    예. 이제 멀지 않은 것 같으니 '희망의 나라로' 가 힘차게 울려 퍼지는 듯 합니다.
    이상민 님의 강한 모습이 우리에게 대리 만족을 주는 것 같습니다.
    가시장미 님. 평온한 밤 되세요.^^*

  • 17.06.12 18:19

    이상민님이 빚때문인지
    십년도 넘게 사귀다 결혼한 이혜영과 헤어졌지요.
    그 남자가 이렇게 의지력이 강한 줄 알았을까요.
    곧 국내에 컴백한다고 들었는데..
    인간승리~
    산골순이님의 차례입니다.

  • 작성자 17.06.12 20:45

    ㅎㅎ 감사합니다. 베리꽃 님.
    오늘은 청라지구 공인중개사 사무실 다녀왔습니다. ㅎㅎ
    현장과 가까운 곳이니 빼 놓을 수 없어서요.
    ㅎㅎ 저는 인간승리까지는 기대하지 않더라고 본부승리는 하고 싶네요. ㅎㅎ
    평온한 밤 되세요. 베리꽃 님.^^*

  • 17.06.12 18:26

    인간승리....

  • 작성자 17.06.12 20:50

    별나그네 님. 인간의 능력은 어디까지일까요? ㅎㅎ
    제 주량을 알 수 없듯이 제 능력도 알 수 없네요.
    하지만 이상민 님의 지금 모습은 인간승리라는 것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과연 또 어느 누가 그 큰 돈을 잃고 파산신청도 하지 않고 갚아 나갈 수 있을까요?
    그 강한 의지력에 지켜보는 입장에서만도 힘이 솟습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6.14 00:52

    감사합니다. 남자 가장님들과 똑같은 조건으로 일하니 여자로서 유리하네요.ㅎㅎ
    암튼 힘든 과정 극복하고 나면 세상 보는 눈이 예전과 다른 것 같더라구요.
    응원 감사합니다. 좋은 날 되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6.14 00:51

    이웃남 님. 감사합니다. 이 일을 해 보니 한번에 연봉을 벌 수 있고 몇 달 공칠 수도 있어요. ㅎㅎ
    딱 제 스타일입니다. ㅎㅎ 격려 감사합니다. 좋은 나날 되세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