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가 부르는 로맨스
세계가 인정한 서열집안.세계가 부르는 피의 소녀
===========================================
[27]
집에 왔는데.. 이젠 환희도 없다.
학원 갔나보네.. 문앞에 있는 환희의 가방을 꺼냈다.
공책들과 필통 그리고 가정통신문?
학교로 오래네.. 그저께건데..
왜 환희가 안 보여줬지?
바로 내일이잖아!!!!!!!!!
안가면 또 환희혼자 아무도 없겠지.
내일 갈까? 그래 가자.. 뭐 어때. 환희를 위해서야.
내일은 땡땡이다!!!!!!!!!
쫌 력셔리하게 나가?
[여보세요?]
"아빠,,"
[어? 신유니?]
"응..."
[신유구나!! 신유야!!! ]
"있지.. 나 기사랑 여비서 하나만 빌려줘~"
[알겠어..]
"있잖아.. 한국본사 사람들이지?"
[넌 외국어도 잘하면서~]
"알겟어.. 내일아침 까지.. 그럼 나 끊는다."
[안돼!!!!!!!! 신유야!!!!! 아빠가 너 얼마나 보고 싶은데~ 너 생각만 하면 미국에서 그냥 한국으로 뛰어 올수도 있단다!!!]
"말이 되는 소리를 해.. 끊는다."
[안돼에에에에에!!!!!!!!!!!!!!!!!!!!!!]
'툭'
아빠한테는 전화를 해서는 안돼..
학교에 가서 기회를 노려봣다.
쫌 있으면 빠져나가야 되는데.. 왜 저 선생은 안가!!!!!!!!
이씨.. 모르겠다.. 땡땡이 하기는 맨 뒷자리가 짱이지!!1
슬금슬금 기어서 나왔다.
담만 넘으면 된다!!! 아자!!!!!
'탁'
그때 내 어깨에 손의 감촉이...
걸...걸렸다!!!!!!!
"죄송해요!! 선생님.. 그게요.. 있잖아요!!!!!"
눈을 질끔 감고 빌었다.
"ㅋ 뭐하냐?"
선생님 목소리가 아니네..
눈을 살며시 뜨자.. 이런 망신이 어딧어!!1
민은천이다............................
진짜.
"너 땡땡이 치게?"
"어? 어.."
"같이 하자.."
"아니야!!!!!!!!!!!!!"
내가 무슨일이 있는데..
내가 환희 엄마하면 니가 아빠할꺼니?
"무슨 일인데?"
"어? 그게.. 아!!!! 친척이 아프시데네..."
"그럼 조퇴맞고 가면 되잖아.."
그냥 쫌 넘어가주지.........
"어.. 그게.. 친척이라 할수 없는 친척.. 그러니까.
사촌의 팔촌에 육촌이 아프시데네.. 이걸 어쩌나.. 얼른 가야겠다."
그리고 무작정 담을 넘어서 뛰었다.
미안해~ 은천아~
이 일은 비밀이야.. 묻어두지마아~
집에 막 와서.. 머리에 굵은 웨이브를 놓고.
화장도 했다.
그리고 검은색 치마 정장과 우아해 보이는 루비 목걸이와 은반지와 은시계와 사파이어귀걸이를 했다. 검은색의 하이힐을 신었다.
이렇게 보니..완전 력셔리한 사모님 갔다. 진짜 아줌마 같잖아....
난 겨우 18살인데............ㅠ
나와보니.. 기사와 비서가 서잇었다.
"아가씨.. 안녕하십니까?"
"아가씨라고 말고요 사모님이라고 해주세요.."
하고 차에 올라탔다.
조금 늦었네..
학교에 도착하니 운동장에는 차들이 가득 매우고 있었다.
1학년 7반으로 들어갔다.
모두들 나를 쳐다 본다.
"누구세요?"
"저 환희엄마 되겠습니다."
"환희는 부모님이 없는걸로.."
"무슨 소리세요.. 저희 남편이랑 제가 외국에 나가있어서요..호호호.."
내가 들어도 역겨운 목소리........ 언제 이렇게 바뀌었니.. 신유야.
환희 옆자리 에 앉았다.
그리고 환희 귀에 속삭였다.
"누나 잘했지?"
"응.."
모두다 끝나고 환희랑 패밀리 레스토랑에 갔다.
"우와~"
"뭐 먹을래?"
"글쎄.........."
"누나가 알아서 시킨다."
내가 시킨건 환희는 어린이 정식. 나는 안심스테이크
맛있겠다.
"그런데 누나 어떡해 알앗어?"
"강환희!!! 너 혼나야되!! 누나가 넌 이제 우리 가족이라고 몇번 말햇어!!! 그런거 보여줘야지.."
"하지만.. 형들이랑 누나들로 학교 가야되는데.. 나때문에 폐 낄칠수는.."
"그건 폐가 아니야~ "
나온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진짜 맛있다.
차다고 집에 가니..
모두들 경악이다!!!1
"은신유. 결국에 미쳤구나.. 외조교제 하니?"
"무슨 소리야!! 오늘 환희학교 갔다왓따고!!!"
"그래? 알겠어.. 얼른 다 갈아 입고 악세사리도 다 빼!!!! 부담스럽다.."
언니가 아닌가 보다.. 뭐 저런식으로 말하냐.
내가 보기에 우아한 대기업사모님 같은데..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중편 ]
세계가 인정한 서열집안.세계가 부르는 피의 소녀 [27]
다음검색
첫댓글 ㅋㅋ..잼써요!!!!!!!.ㅋㅋㅋ
신의아이s2님 잼있다니 다행이네요~
잼있어열..~~*^^*ㅋㅋ
오오!!나날이 소설쓰는 재능이 더욱더 늘어가는군+_+재밌어ㅋㅋ
잼써요 ~~~~~~~~~ 싸랑해요 !♡ 오호호 ![완전 미쳐가는구만- 0-]ㅎ ㅣㅎ ㅣ 으하하 담편원츄요 !
창민♡..♡/// 님 재밌다니요!!!!!>_<기뻐요!!!!
도도한마녀ㅛ야~ 내 재능은 무한하단다~ 으하하하하!!
너무힘들어y님 미쳐가다니요~ 저는 님의 코멘에 미쳐갑니다~
푸푸푸푸풋
애니짱클짱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외조교제가 아니구. 원조교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