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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왕의 숲 길
별꽃 추천 0 조회 209 24.08.13 15:33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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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13 15:45

    첫댓글 네..고즈넉하니 좋아 보입니다
    억새 ㅎㅎ 진짜 크네요 봉분 위라서
    그렇기도 하겠지만요
    좋은 곳 소개 감사합니다
    가을에 저도 가봐야겠어요 ^^*

  • 작성자 24.08.13 21:28

    빨강님
    고즈넉하다는 표현이 맞네요.ㅎ가까이서 보면 억새 키가 크답니다.
    너무 더워서 가까이 가지는 않았답니다.
    꿀잠 주무세요.
    감사합니다.^^

  • 24.08.13 15:56

    별꽃님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곳이네요
    가까이 살면 자주 가 보고 싶은 곳이겠어요
    동구릉을 상세히 알려면 검색 해 봐야 겠어요
    세계 문화 유산으로도 정말 손색이 없네요
    별꽃님 덕분에 좋은 곳도 사진으로 구경하고
    마음으로나마 피톤치드도 느끼니 넘 좋네요
    그래서 사람은 서울에 살아야 하나 봅니다
    역사를 알고 느끼고 공부도 되는 왕의 숲길
    눈 감고 상상도 해 봅니다
    좋은 곳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후 시간 잘 보내세요


  • 작성자 24.08.13 21:32

    동구릉을 상세히 검색하셔서
    7개의 능과 10개의 왕비의 능을 몽땅 외우려고 하셨죠.ㅎ
    저도 반쪽만 수박 겉핥기로 구경하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8.13 16:10

    좋은 정보 주셔서 한번 가보고 싶네요
    8호선이 가까운 송파에서 전철이 연장되는 호재가 있어서 가기 쉬워졌네요

    동구릉 왕의 숲길과 특히 이성계 왕릉이 특이하네요
    사후에도 고향을 그리는 마음이 절절합니다

  • 작성자 24.08.13 21:36

    맞습니다.
    함흥의 억새풀을 묘지위에 심어달라고
    했으니 왕이나 범인이나
    고향을 얼마나 그리워하는지요.

  • 24.08.13 17:01

    제가 저길을 걷는듯
    바람은 샹긋하니 내 볼을 스칠것이고
    흠...
    참 행복할거 같습니다

  • 작성자 24.08.13 21:38

    함께 저 길을 걷는 듯한 느낌이라니
    감성이 풍부하세요.

    아직은 많이 더웠지만 한시간 반 정도 걷기에 적당했어요.
    감사합니다.^^

  • 24.08.13 17:25

    8호선 연장
    정말 잘 됬네요
    벌써 다녀 오셨군요
    부지런도 하셔라
    능 탐방 좋아해서 저도 지하철타고 한번 가보려 합니다

  • 작성자 24.08.13 22:24

    가락시장역에서는 20분만에 도착하겠네요.ㅎ
    장자호수역도 있던데 습지에 연꽃이 핀다니 거기도 가보려고요.ㅎ
    꿀잠 주무세요.

  • 24.08.13 17:43

    여고시절 소풍 갔던
    동구릉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지요 다시 한번
    가보고싶네요^^

  • 작성자 24.08.13 22:08

    맞아요.
    초등학교 소풍을 많이 갔지요?
    달님은 추억의 여고시절이었군요
    그때는 참 넓어보였는데
    지금은 한시간 반 정도 개방하는 곳만 걷고 왔어요.ㅎ

  • 24.08.13 19:13

    예전에 차 타고 몇번 지나가본 곳인데
    한번쯤 둘러봐야겠네요 ^^*

  • 작성자 24.08.13 21:44

    그러셨군요.
    지하철역사도 넓고 에어컨도 빵빵하더군요.
    감사합니다.

  • 24.08.13 19:56

    어릴때 동구능에서 데이트했어요.

  • 작성자 24.08.13 21:48

    귀여운
    사명님이 데이트하던 곳이군요.
    곧장 견원릉으로 가는 길은 넓어도
    왕의 숲으로 가는 길은 호젓해서 보이지도 않고 데이트하기에 딱이예요. ㅎ

  • 24.08.13 20:34

    Phytoncide 공기가 정화된 길을 거니시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죠.
    저는 그런 기을 걸으면 음악을 주로 듣고 걷는답니다.
    노래와 자연 그리고 상큼한 산소를 마시면서요
    그러면서 상상의 세계로 빠져들고 한답니다.
    발바닥은 이제 어느 정도 나으셨나요 ㅎㅎㅎㅎㅎㅎ
    홀로 걷는 것보다 부군님 하고 함께 걸으셨으면
    더 좋으셨을 것인데.......
    임랑에서 장어 먹으려 걷던 길을 생각합니다.
    해변의 길과 삼림이 우거진 길 멋질 것 같죠 ㅎㅎㅎㅎㅎㅎ
    항상 건강하시게 지내세요 선배 님^^

  • 작성자 24.08.13 22:07

    음악을 들으며 다대포해수욕장의 해변길이나 송림길이 더 멋있지요.
    부산의 지하철이 닿는 곳은 모두 바다라서 특별히 매력적인 도시
    가고파라

  • 24.08.13 20:42

    저도 가봐야겠어요
    글에서 느껴지는
    순수하신 우리 별꽃선배님~~~~
    숨길수없는 매력이세요

  • 작성자 24.08.13 22:05

    아유 반가워요
    보드랍고 따스한 이쁜 우리 온유님
    지금은 더워서 가을바람이 불면 가보세요.
    감사해요~~^^

  • 24.08.14 01:33

    매미가 떼창하는 숲속 보약길 꼭 걸어 보고 싶네요
    8호선이 연장되어 별내 까지 ~~
    왠만 한 거리는 다 전철로 연결 되니
    얼마나 좋아요
    그래서 서울 인가 봅니다

  • 작성자 24.08.14 06:03

    맞아요.
    지하철만 타면 서울의 길은 반은 꿰뚫는 셈입니다
    포항에서는 아름다운 바다로 대중교통으로 갈 수가 있잖아요.
    해파랑길을 다 걷고 싶은 별꽃이랍니다.
    복매님 더운 여름을 자알 보내세요.

  • 24.08.14 09:15

    아 전철이 거까지 연결되었군요
    가끔 구리갈때 동구릉 앞에서 유턴해서 구리시를 가곤 하지요
    울박여사 구리요양병원 계실때 ㅎ

  • 작성자 24.08.14 11:16

    어머니의 요양병원이 너무 먼 쪽에 위치했었군요.
    자주 칮아뵙지도 못하게....

  • 24.08.14 23:36

    반가와요
    정겨워요
    늦게 들어와 별꽃님의 글을 읽습니다.
    저는 고등학생 때 학교에서 단체 소풍으로 왔던 곳이지요,
    어느 능이든 잔디가 좋고 나무도 좋아 산책으로 아주 좋은 곳이지요
    태 종 태 세도 외워가면서...
    박물관도 들리셨다니 아주 잘 하셨어요,
    멀지 않으니 날이 좀 시원해지면 다녀와야겠어요,
    내 아끼는 영원한 젊은 친구 분 늘 건강하시기를 비옵니다.

  • 작성자 24.08.15 11:43

    별꽃을
    내 아끼는 영원한 젊은 친구라고 하시니
    감사합니다.
    낭만님
    맑은 샘물처럼
    퐁퐁퐁
    쏟아지는 언어
    눈부시게 빛나는 의미
    조곤조곤 들려주시는
    지혜로운 삶의 표본이신 선배님
    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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