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평택 번개에 참석해 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
항상 지나고 나면 아쉬움이 남는 번개....
오셨던 모든분들이 부족한건 없었는지, 서운한건 없었는지, 손님 대접은 지대 했었는지.... 번개가 끝나고 나면 항상 이런생각을 하곤 합니다. ^^ 아무쪼록 오셨던 모든 분들... 평택 번개가 부족하고 모자란면이 있었더라도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
사실 평택 번개가 이번처럼 일이 커질지 몰랐습니다.
처음 번개 장소는 참여 예상 인원을 30명 정도로 잡았는데 번개 날이 다가 오면 올수록 등록 인원이 점점 많아 지더니 급기야 50명을 넘더군요... 당장 대책을 세워야 했지요 ^^ 전혀 예상치 못했던 많은 인원이였기에 장소 섭외를 백방으로 해 보았으나 마땅한 곳을 찾을수 없어 고민하다가 어쩔수 없이 제 누이에게 부탁하여 장소를 '촌집'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장소 변경을 이틀전에 알려 드린점... 깊히 사과 드립니다.^^ 다들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ㅋ^^ 다소 외진곳이라 평택 두기 햄께서 무자게 걱정 하시더군요 행님 왈 "손님들 불편하지 않게 모셔라~~!" 순간 평택에 있는 동생들 모두 바짝 긴장 했습니다...ㅋㅋ 두기 햄 말씀은 평택에선 법이나 다름 없거든요~~! ㅋ
암튼 그래서 막내 평택 승현이가 차량 운행 하고 제가 문지기^^ 하고 건우하고 하늘이가 인원 체킹하고....최대한 참여하신 모든 횐님 들을 위해 노력 많이 했음을 알아주시고 다소 미흡하고 부족한게 있었더라도 다시 한번 이해 부탁 드립니다 ^^
평택번개 *1차 :촌집(식당) *2차 : 시내 어느 지하술집 *3차 : 악쓰는 하마(노래방) *4차 : 정예 술꾼들의 뒤풀이(장소 불분명)등으로 발자취를 남겼으며 제 몹쓸 기억력을 되돌려 평택 번개에 참석해 주신 싸랑하는 50인의 행적을 남겨 봅니다 ^^
항상 job 화이팅! 평택 화이팅! 을 외치며 물신양면? 으로 뒤를 봐주시는 평택 두기 햄... 손님접대하시느라 맨날 1차에 주님과 함께 하시고 ㅋ마지막 4차까지 주님과 함께 마무리하시는 쎈스 항상 보여 주시고......평택은 우리가 지킨다! 를 외치며 평택인의 자부심을 심어주는 든든한 동생 평택 건우, 건우의 모진핏박?을 견디며 ㅋ 굳은일 도맡아 하는 막내 평택 승현, 7월 번개 이후 건우와 승현이 한테 역겨 이번 번개부터 고생길에 들어선 조아라 하늘 , 어디든 빠짐 없이 참석하고 평택 번개가 있을때 마다 평택을 제 집인양 드나드는 안산양진우 , 1차 막바지에 도착하여 반가움에 거의 울다시피 하며 모든 이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2차에서 자기 먹고 싶은 과자 못 얻어다 줬다며 오빠의 능력이 의심 스럽다던 오지랍 이빠시 넓은 귀연 동생 (너 이번에 안왔음 진짜 맞을뻔? 한거 알쥐? ㅋ) 핑크 썬^-^ , 항상 웃는 얼굴로 말없는 포스를 보여주는 동생 혁이쿵해쩌 , 평택에선 절대 신입 같지 않은 여성 신입 3인 현경 현경 , 다랑 다랑, 다니유니(자기보고 누나라 부르지 말란다 ㅋㅋ,유니도 동생할까? 그럼? ㅋㅋ) , 누구한테 DK로 닉 바꿨다고 디지게 욕?^^ 얻어 먹고 다시 자기 원래 닉을 찾아간 초이스 , 이누무시키~ 를 연신 찾으며 나한테 꼽 주다가 한소리들어 먹고 의기 소침 한? ㅋㅋ 평택 번개에 한번도 안빠지고 참석해 주는 고마운 친구 S나인S(가끔 이녀석도 평택놈으로 착각 할때가 있다^^) , 두기 햄과는 친하시돼 저는 처음 뵙는데도 너무도 환한 미소로 반겨 주시던 야무지겡 햄 , 야무지개 햄과 나란히 입장 하시여 주위 남자들 시선을 한몸에 받을시고 2차는 참석 못하셨는데 유난히도 남성분들만? ㅋㅋ 어디갔냐고 찾던 핑크 썬^-^ 과 이름까지 같으신 이쁜 썬님 ,나 자신도 거울보며 한숨 지을때가 있는데 카프 햄 인상 좋다고 후기까지 남겨주신 돼지고래님 , 그의 여친? 으로 입장하신 촌집 입구에서 유난히도? ㅋ 절 피하시던^^ 자넷 봉님 , 햄 우리 다시 한번 뭉쳐야줘~~ ! 를 외치며 3차 끝나고야 피곤한 몸 가눌바 몰라 하던 동생 곰팅이 , 속아파 죽을려 하면서 아픈몸 이끌고 평택 식구들 보러와서 추워죽는 날씨 참고 참아가며^^ 3차까지 있어준 우리 슈크림 누이 , 잘~생긴 남친과 1차 막바지에 와서 어수선한 분위기에 인사 정신없이 하고 밥먹으려다 자리 이리저리 바까 가며 (먄^^) 밥도 지데 못먹고 부랴부랴 시간에 쫓겨 집으로 돌아간 프리지아 , 대화는 제대로 못했지만 자기 소개 할때 작렬 포스 보여주신 언니왔다님 , "안산에는 왜 이런 동생들 없는거야~~! "소리를 연신 뱉으 시며 마지막 4차도 모질라 담날까지 평택서 같은 공기 마셔 주신 쌍칼 햄 , 루어 낚시에 빠지셨다며 지도 편달을 위해 함께 출조 하자던 민관 햄( 오늘 진짜 평택으로 출조 왔다가심^^ ) , 평택 번개에 내가 빠지면 쓰것어 ?~~ 하며 번개때 마다 한번도 안빠지고 참석해 주시며 나 볼때 마다 카프~ 술한잔 해야쥐~~ 를 쉴세없이 해 주시는 수림아빠 햄 (행뉨 급~주!! 볼때 마다 넘 달려 주신다 ㅋㅋ 분위기 좋아그러신단다~ ㅋ감솨 함돠^^) , 2차로 옮기는 차안서 두기햄 핸드폰 넘어로 "두기형~~~~~ 이디야!~~~"헐~ 목소리 이쁜 남잔줄 알았지만ㅋ 터프! 함과 미모를 함께 갖추었던.... 노래방 에서도 짱!~~ 노래 잘하셨던... 집에 가면서도 두기 햄 부터 챙기던 ^^ 뽀나쮸 누이 , 뽀나쮸 누이와 함께 오셨던 ...점 잖은 이미지 뒤에 유머를 숨기고 다니시는 모빌 햄(쮸 누나하고 앤 사이냐고 물으니 아니라고 고개 절래~~ 하신다 맞는거 같은데 ㅋ 쮸 누이 왈 저냥반 유부남이여 어따 대~~ 하신다 도대체 둘의 관계는? ㅋㅋ) , 힙합 보이의 포스를 보이며 햄~~ 햄~~ 하고 내옆에서 넉두리를 늘어 놓으며 끝까지 남아 함께 했던 DJ나이스구(이넘~! 맘에든다 ㅋ) , 1차 입구서 안녕 하세요! 마음만 540 신입 입니다!를 외치고 사라진뒤 내 눈에서 행적을 감췄던? ㅋ 마음만540님 , 천안 사시는 보딩 3년차이며 그담 얘기는 몹쓸 기억이 도와 주질 않는 ..ㅠㅠ신입 시그너스님 , 누나 왜그래? 어디아파? 살빠졌어~~~~ 시집갈려구 살이 빠지나 부당^^~~ 했더니 살짝꿍 웃는 얼굴과 0.0001초의 욱선생~ 을 보이시며 쪘거든? 하시던 평택의 빨간모야 누나^^ , 건우가 닉이 어렵네~ 소리 하길래 왜 ~~ 난 쉬운데 하면서 내맘대로 닉 막 붙여 잠깐 당황스런 웃음짓던 신입 스캔퍼 , 아카이브 , 수원에서 은색 뉴스포티지 멋들어지게 타고 와서 어케 하다보니 잴 노인네 들 ㅋㅋ 앞에서 관심을 한 몸에 받으시며 식사 하시던 네메세스님 , 군인정신에 걸맞게 항상 한치에 흐트러짐도 보여주지 않으시는 추풍낙엽 햄 , 중사의 신분을 무색케 하고 아직도 군기 바짝 들어 있는 듯한 스티커 받아놓고 자꾸 흘리길래 잘 갖고 다녀~ 하며 건네 줄때 마다 웃으며 그게 잘 둘려고 둔건데 ... 하며 천진함을 보여준 평택 식구 되길 자창한 알맹처리반 , 진짜 말 이 필요 없는 울 평택 샤라 누나 , 고생 한다 소리를 10번도 넘게 하시고 4차 밥 먹으로 갔을쩍에 카프와 건우의 밥까지 직접 챙겨주시던 혼돈의그늘 햄 , 혼돈 햄 여친 이신데 입구 들어서자 마자 두기 햄 부터 찾으시던 ^^ ㅋㅋ 찌야 님 , 항상 말없이 흐믓한 미소를 지어주는 말하지 않아도 무언가 통하는~~ 친구 평택SJ(성진) , 허리 욜라 아프면서도 평택 식구들 보러 오겠다고 급 달려 와서 혹시나 신입들 못챙길까 빠뜨리고 소외된 신입 있나 신경써 주던 고마운 동생 샤마루( 이놈 곧 아빠 되신단다 좋아 죽어~~ ㅋ) , 나랑 같은 나이라고 서로 악수하며 이것 저것 물어 본거 같긴한데 이놈의 몹쓸 기억역이 도와주질 않아 얼굴과 닉이 매치가 안되는 반타작 , 1차 막바지에 씨뻘건 상의 입고 오셨다가 2차 중간에 대화좀 해볼까 했더니 가신다던 아사님 , 그외 1차,2차,3차 로 이어지며 바쁜척 하느라 말한번 제대로 못전했던 열분( 바카디 , 무찌 , 남이씨 , 신이버린기호 , 별소년김아싸 , 창공 , 똥자루악마 , 실버드래곤 ,앙칼진 뚜비 님 )참고로 이 열분들은 담에 평택 번개 다시 나오시게 되시면 말씀해 주세요 그땐 요번에 못했던거 까지 더해서 곱으로 잘해 드릴께용 ^^ 죄송 함돠 ^^
마지막으로 JOB 운영진 대표로 참석해 주신 방세 햄 스티커 & 장갑 지원해 주셔서 감사 하고요 이것 저것 도움과 격려의 말씀 고마웠어요~~
글고 행뉨~~ 행뉨의 인내와 끈기에 감동 먹었어요 ^^(뭔말인지 아시져?ㅋㅋ) 이제 평택 시민 이시니 자주 뵈용^^ ㅋ
혹 제 몹쓸 기억력속에 빠지신 분이 있더라도 그냥~~~~ ^^ 너그럽게 용서 하고 넘기 시길 ㅋㅋㅋ~~ ^^
이상 평택 번개의 짧은 후기 남김 니다 ^^ㅋ
넘 짧았나? ㅋ 이래~ 이래~
혹 ~ 이 글 읽으시다가 눈 빠지신 분들은 병원비 지원해 드립니다 ^^ 연락 주세용^^
벌써부터 귀가 간지럽다 ㅋㅋㅋ^^ 어카니 ㅋㅋㅋ
평택번개를 위해 모든걸 준비하고 계획 , 실행에 옮긴 동생들...
건우,승현,하늘 수고들 많았다 ^^ 담에는 (다랑 , 현경 , 알맹처리반 , DJ나이스구가 )도와 줄끼다 ㅋㅋ
스티커 화장실에서 하나 주웠는데...ㅋㅋ
역시 오라버니 짱!완전 킹왕짱!!너무너무 반가웠어요ㅡ오빠 조만간 우리 또 모여요^^꼭이요~
우리 핑크썬 ~~ 넘 일찍 보내서 넘 아쉬웠어~~ 쪼매 바쁜척 하느라 잘챙겨 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담번엔 맛마는거 마니~ 사줄꾸마 ^^ ㅋㅋ 담엔 반갑다고 울지마? ㅋㅋㅋㅋ 오빠가 조만간에 bar하나 오픈하는데 오픈 후에 알려 줄테니까 함 놀러오고 ~~ ^^ 스공~~!!!
택시는 그만 하시는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놈에 택시~~ ^^ 까먹지도 않어 ㅋㅋㅋ 진짜 택시 기사 인줄 아는겨? ㅋㅋㅋ
ㅋㅋㅋㅋㅋ조만간 또 내려갈께요 오빠~그땐 마니 놀아요ㅋㅋㅋ
그래 기대 하고 있을께 ~~^^
정말 큰절 했는지 보이질 않으니 믿을수가 있어야지 ㅋㅋㅋㅋㅋ
ㅋㅋ 담번엔 집에 가시기 전에 말씀 하시면 직접 큰절해 드리져 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저글에 반은 제기억력이라는 ㅋ수고하셨떠염 ^^
아..카프오빠만으로써 한게 아니군요..ㅋㅋ
우겨~~짜식~~^^ 어딜 묻어갈려구 ㅋㅋㅋ 내가 기억 없던 사람들만 물어 봤더니 지도 모른다 하여 밑에 열분이 빠진거야 임마 ㅋㅋ 너 저 밑에 있던 열분 책임지고 알아놔 ~~ ^^ ㅋㅋㅋㅋ 숙제야 숙제~~ ㅋㅋ 담번 번개때까징~~ ^^
헉? 저보도 알아 보라는???전 잘 모르져..ㅋㅋ
이양~~기억해주셨어욤,,,ㅋㅋ닉넴 넘~어렵다해서 바꿨습니다...네메세스 → 꿀단지...혼자가는거라 좀그랬는데..제생각을 깨고 좋은분들만나 참재미있게 놀다왔습니당!!!ㅋㅋ담에또뵈욤~~~꼬~옥욤!!!!
존 시간 되셨다니 넘 감사 하고요^^ 바쁜척 하느라 많은 얘기 못나눈점 매우 죄송 스럽게 생각하고 있어요^^ 담에 볼땐 소주 한잔 기울이며 존 얘기 나누고 친해저요 우리 ^^ 시즌 시작 전까지 항상 건강 하시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