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 곧 내가 거주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 여호와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 있음이니라” (민수기 35:34) 아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 너희가 거주하는 땅, 곧 내가 거주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이 거주하는 곳에 하나님께서도 거주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들이 거주하는 곳에 하나님께서도 거주하신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거주하는 모든 곳에 하나님께서 거주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하나님은 어디나 계십니다. 모든 것을 보시고 계시고 모든 것을 다 듣고 계십니다. 그러나 함께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악과 악인은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하십니다. 비록 여러 가지로 많이 부족할지라도 그가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하나님은 그와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들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믿는 사람들이 거주하는 곳에 하나님께서도 거주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과 함께 거하시고 계십니다. 이것은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믿는다는 것 자체가 이제는 하나님과 함께 살기로 한 것입니다. 그러니 믿는 사람들이 거주하는 곳에는 하나님도 함께 거주하고 계신 것입니다. 내가 거주하는 곳에 하나님께서 거주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아야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거주하고 계시다는 것만 알아도 우리의 삶은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이것만 알아도 큰 소리를 낸다거나 화를 내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만 의식하고 살아도 원망 불평은 물론이거니와 함부로 말하거나 행동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또한 누구를 미워하거나 비방하거나 하지도 못할 것입니다. 당연히 다투거나 싸우지도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의 더러운 것들,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는 것들이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내가 거주하는 곳에 하나님께서 거주하고 계시다는 것, 이것을 잊지 않고 마음에 새기고 사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를 통해서 거룩하고 경건하게 사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