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3장 1.11
29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30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결혼식 할 때 보면 신랑 친구들이 있는데, 그들은 신랑의 들러리들일 뿐입니다. 결혼식의 주인공은 당연히 신랑이고 신랑이 빛나야 하며 신랑이 신부를 취할 때 신랑 친구들은 자기 일처럼 기뻐합니다. 세례 요한은 이처럼 신랑 친구의 기쁨이 충만했습니다. 그는 진실로 예수님이 흥하고 자신은 사라지기를 바랐습니다.
천안UBF의 계승자를 세우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는 흥해지고 나는 쇠하여지기를 원합니다. 비행기가 착륙할 때 부드럽게 착륙하기 위해서 30분 전부터 고도를 낮춥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에 가서 아름답게 땅에 내립니다. 그와 같이 내가 은퇴해야 하고 천국에 가야 합니다. 최영기 목사는 휴스톤 서울 교회 담임목사요, 가정교회를 시작하신 분이십니다. 수많은 목회자들이 교파를 초월하여 그를 존경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는 은퇴한 후에 한 성도가 되어서 자신의 후에 세워진 리더십에 철저히 복종하며 자신의 소리를 내지 않습니다. 그 분은 아름다운 은퇴의 좋은 본이 되십니다.
한 학생이 치킨 집에서 닭을 튀기며 알바한 돈을 주님께 첫열매라고 드렸습니다. 그 돈에 얼마나 많은 수고가 담겨 있는데 그것을 주님께 드리고 자신은 하나도 그 돈을 쓰지 않았습니다. 주님께 드린 그 사랑과 정성이 감동이 되었습니다. 주님이 그 마음을 받으시고 그에게 복주실 줄을 믿습니다.
한 마디) 부드럽고 아름답게 내려오기를 기도합니다.
회개제목
1. 마음에 약간의 자유함이 없는 것
감사제목
1. 한 팀과 세례요한의 자세를 배우며 은혜를 나눈 것
2. 다른 팀과 성령의 역사를 배우며 은혜를 나눈 것
3. 한 목자와 처음으로 예레미야 공부하며 부르심의 역사성과 세계성을 배울 수 있어서
4. 요엘서 1장 문제 정리할 수 있어서
5. 불닭면 처음 먹어볼 수 있어서
6. 아가서 7장 신문사에 보낼 수 있어서
기도제목
1. 나는 점점 작아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