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늦은나이에 새로 여자분(돌싱)과 사귀고 있었는데, 처음에는 어울릴것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교제를 했는데
전 남편과의 사이에 아들이 여자분 집으로 오면서, 태도가 많이 달라져서 당혹스럽네요... 제가 잠시배운 상관견관이 여자의 경우엔
아이낳고, 남편을 멀리해서 부부생활이 어렵게 된다고 배웠는데...... 전 남편에게 있었던 아들이 여자분에게 온 순간부터는 아들에게
일절 간섭도 못하게하고, 어떤 잔소리도 안하고 해달라는건 무조건 하려는 모습에서 어려운 상황 입니다.
이런여자분에게 부부연을 맺어서 생활이 가능하까여... 답답한 마음을 올려봅니다.
丙 庚 戊 壬
子 寅 申 子
첫댓글 올해 갑진년에 일지 편재가 떠서 편인을 극해 식신을 구하니, 자식 편을 드는 것은 당연하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상관견관이라고 하셨는데, 이 사주는 식상이 왕한 건록격이 편인으로 식신을 제극해 약한 편관을 구하는 사주라, 그 반대의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목이 왕한 세월이 와서 용신이 되는 무토가 힘을 쓰지 못하니 내년까지도 식상이 힘을 떨치겠네요.
이런 것은 차치하고, 일단 양인, 건록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내가 집안의 가장이 됩니다. 이분의 경우 여자인데, 관약하니 이런 분의 남편은 사회적, 직업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아내에게 많은 부분을 의지하고 살게 됩니다.
크리스티 님
고마워요
저를 깨워주시네요
@경운 ㅎㅎ, 감사합니다, 경운님!
여자분들은
원래가 남편이래도
자식에게 관섭하는걸 싫어 합니다
원국이 비식이니 평소에도 누구의 간섭도 통제도 원치 않는 분이신듯 합니다ㆍ
거침없는 하이킥을
웃음으로 받아줄수 있는
여유가 있는지에 달려 있겠지요
경운님 굿!!
금 일간 여명이 보통 본인을 자식과 한몸 이라고 여기는 경향이 많습니다.
물론 사주 여덟 글자의 구성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