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국민은 서로 갈라져 있고 물가는 삶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방에서 봄꽃은 팝콘이 터지듯 여기서 빵끗 저기서 빵끗 곱게곱게 피어나고 있네요. 사람들의 마음도 꽃처럼 활짝 피어나 예쁘게 말한다면 세상이 그렇게 삭막하지는 않을 텐데. 속담에 "말 한마디에 천냥 빚 갚는다"는 말이 있고 '체게바라'는 말의 힘이라는 명언에서 "나는 깨달았다. 단 한 사람이나 단 한 사람의 말이 순식간에 우리를 지옥으로 떨어뜨릴 수도 그리고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정상으로 올려놓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더없이 귀하고 한 번 내뱉으면 주어 담을 수도 없는 말 왜 그렇게들 쉽게 내뱉는지요? 상대방을 그렇게 깎아내리면 자기의 품위는 올라가나요. "저들은 저급하게 가도 우리는 품위 있게 가자"는 미셜 오바마의 말을 되새기며 배운 사람은 배운 사람답게 품위 있는 말로 서로 존중하고 다름을 인정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말이 곧 그 사람의 품격입니다. 품격없이 나오는대로 했던 말들이 두고두고 그 사람의 발목을 잡을수도 있답니다. 서로에게 희망이 되고 기쁨이 되는 말 그렇게 힘든가요?
매일 웃는 사람은 모든 것이 항상 괜찮아서가 아니라 좋을 때든 나쁠 때든 미소 짓는 법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품위 있고 격조 있게 말하는 사람은 그렇게 배웠고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안양천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 |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글이라 생각해 주신 님께 감사드립니다.
말씨도 행동도 너무 거칠어진 세상 서로가 서로를 향해 삿대질을 해다는
현실 너무 슬퍼요.
맞습니다.
사람은 교육과 성장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웁니다.
같이 공부하고 같이 살아가는데 왜 그러는지 정말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남을 성장시킬 수 있는 말,
가능하면 이런 말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지성의 맑은 흐름이 고운 말씨를 통해
겹겹히 싸여 이 사회를 억누르는 증오와 분열의
장막이 허물어지기를 기도해 봅니다.
나로부터 너로부터 그리고 우리로부터...
고마운 댓글 감사합니다.
@행복이네 겹겹이 쌓인 증오와 분열의 장막이 허물어지길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고개숙여저 들수가없네요.
가슴속에 타투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 읽어 주시고
고마운 댓글 남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말이 곧 그 사람의 품격입니다.
품격과 아름다움으로 기억될 봄날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