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오늘도 당연히 빵을 생각하시며 오신 님들 계신감요?
한국은 주말의 시작~! 고로 브런치타임~!
허나 이 엄니의 포스팅은 매콤~~한 엄니스탈 닭볶음탕~~ㅋㅋ~
지가요~~원래요~~음식을요~~ 후다닥~~ 휘리릭~~ 만들어내는
조금은 못된성품이 있어서리~~ㅋㅋ~
그리하야 오늘의 브런치는???? 꼬꼬댁이 되겠슴당~~헤~^^;;;;;;
뭐~~간단히 맨들어보겠심덩~~~
아~~~~~~~~~~~! 참고로다가 늘 이 엄니의 일상음식의 레시피는??
-레시피없는레시피- 임을 아셔야합니데이~~ㅎ~
재료
닭고기(저는 닭허벅지살과 닭날개를 사용했지용)
간장
설탕
고춧가루
마늘
양파
파
매운고추
물
ㅋㅋㅋ 적어놓고 보니, 뭐 이런레시피가 다 있데요???^^
먼저 펄펄펄~~끓는 물에 부글부글 닭을 삶아서 건져낸 후
커다란 팬에 넣어주시공, 양파도 한개 썰어서 넣어주세요
그런 후 간장은 3스푼
여기서 스푼의 기준은??
바로 밑사진에 있슴당~~~~ㅎ~
지금보이시는 스푼있죠??
모든 것은 저것의 기준입니당
간장넣으셨죠?
그 다음 마늘 1스푼 듬뿍떠서 넣어주시공~
이 엄니가 마늘을 무쟈게 좋아해서리~~~^^
매운고추도 약 2개정도 썰어넣어줬어용
파도 썰어넣었구요
고춧가루는 2스푼인데요
보통고춧가루 1스푼반~
매운고춧가루 반스푼~
신랑이 매콤~~~~한 음식을 무쟈게 좋아라하거든요~~~~^^;;;;;;;
설탕 한스푼 첨가~~~~
조물조물조물 ~~손으로 섞어주시와용~~
그런후 처음에는 센불에서 볶다가
보통 머그컵기준으로 1컵반정도???물을 넣어주시면 됩니당
그런후??? 불을 중불로 줄이신 후 보글보글~~끓이기~
심심하면??소금이나 간장으로 간맞추기~
물이 부족하면??더붓기~!
그러면???
끝~~~~~~~~~~~!!!!!!!!!!!!!!!!!!!
이거이....레시피라고 할 수나 있는건지 원.....
정~~~~말로 저 순서대로 하시면 요런 녀석들이 나오거든용....^^*
앗~!!!그러고보니 감자넣었다는 말을 까묵었당.......-,.-;;;;;ㅋ~
매번 빵이나 케잌세팅하다가 간만에 일상음식세팅하려니
벗어나지를 못해서리.....ㅎㅎㅎㅎㅎ
이해해주이소~~~~~~~~~~~!!!!*^^*
저희가족은 요런녀석들 묵을때 생야채를 기냥 우그적우그적 씹어주어야하기에~
사진 찍으려고 오이를 앙증맞게 썰었지만서도
사실... 기냥 반 뚝~!잘라서 한 손에 쥐고 씹어먹는다는...엄니의 음식이야그.....크~~
브로콜리도 우적우적~~~헤~
에~~~~~~~~~~~~~~~~~시식타임~~~~~~~~~!!!!!!!
야들시러운 살과함께 매콤한양념장의 조화~~~
써누수인이요?? 그녀석들말인데요~
김치국물까지 떠먹는 아그들이랍니당~
우쩌겠어요????
신랑이 매운음식을 좋아해서리 신랑입맛에 맞추다보니
즈그들도 밥먹는 나이부터 아부지 입맛에 맞춰야지요~~별 수 있겠습니까요??ㅎㅎㅎ
그런데 말해놓고 보니 왠지 이상한 기분.....?ㅋㅋ~
포크로 찍어서 보여드리려니 이상할 것 같고.~~
젓가락으로 집으려니 왼손으로는 무리인 것 같공~
오른손으로 젓가락잡으려니 왼손으로 찍다가 아무래도 카메라 사고칠 것 같고~~
그래서~~~~~~~!!!기냥 손가락으로다가~~ㅋㅋ~
뭐...이 엄니 입으로 들어갈 것임에....풉~!
요즘 저의 싸랑하는 씬랑께서 회사일로 바쁘답니당~
그리하여 기운 북돋워주기위하야 신랑이 좋아하는 것으로다 매번저녁식사준비를 하려고 하니
거의가 주구장~~~창 매콤한 음식들뿐~
오늘 저녁메뉴또한 매운소꼬리찜 등극~!!!!!!!!!!!!푸하하하하하하~~~
"자기야~~~~~~~~~~힘내~!!!!!!!"*^^*
참참참~~! 비바리님께서 이 엄니에게 그러시더라구요
빵만만들어 먹는 줄 알았는데 일반 음식도 해 먹느냐는~~~~ㅋㅋㅋㅋ
아무리 빵순이라해도 우째 그렇게 생각하셨던지~~
허긴~~오죽하면~~~ㅎㅎㅎ
아직 사진에 넘 서툰 이 엄니의 순간포착이랍니다.
어디로 가는 걸까요...저 아그들...
가끔씩 날아가는 새들을 볼때면 드는 생각...
"나도 델꼬가...... 같이 놀자......" *^^*
가을에 들어선 주말~
아주 아주 해피하게 보내이소~~~~~~~~~~~~!!!!!!!!!!!!!!!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