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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밴드 - japan travel 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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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고민,속풀이 급질 조언 좀 부탁드려요..ㅠㅜ
익명 추천 0 조회 271 08.06.25 01:10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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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익명
    08.06.25 02:10

    첫댓글 500명이나 되는 하객을 오라니..ㅠㅜ 답답하시겠어요 올해 꼭 결혼하셔야겠어요? 직장도없고.. 아들 가진 집의 행포로 보이는데

  • 익명
    작성자 08.06.25 02:12

    [글쓴이] 저도 너무 오랫동안 궁상맞게 살아온 것 같아서, 솔직히 두 사람 마음만 맞으면.. 함께 힘들어도 지내고 싶어서 힘들게 결정한건데..이번 건 해결안되면..파토내야겠죠..ㅠㅜ 정말.. 어떤 제 3자가 딱 나타나서 공평정대하게 정리해줬음 좋겠어요 ㅠㅜ

  • 익명
    08.06.25 02:37

    공평정대한 정리라는 건...그 의견을 수용하겠다는 것에서 나오는 겁니다. 그런데 남자쪽 부모님의 상황이 현재 무슨 말을 해도 듣지 않고 당신들 고집대로 하겠다 인것 같습니다. 정말 첫번째 글을 쓰신 분의 말처럼 꼭 결혼하셔야 겠습니까?(결혼 앞두신 분께 이런 말을 하는 제 맘도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님이 제 친구나 가족이라면 정말! 꼭! 말리고 싶습니다. 결혼 반 승낙받았다고 벌써부터 이렇게 하시는데...결혼 후에는 어떨지..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아직 결혼말만 나왔지 준비된게 없으시니, 정말 다시 한번 앞으로 살아가실 40년 이상의 인생을 걸고 신중히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 익명
    작성자 08.06.25 02:54

    [글쓴이]남일 아닌것처럼 리플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남친 부모님이 현재 나오시는 상황이 역시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란 확신이 더 드네요.. 그래도 이왕 얘기 나온거 주말에 가서 간곡히 말씀드리고, 그래도 안통하면...정리하는 걸로 생각해야 겠네요..^^

  • 익명
    08.06.25 07:48

    님마니속상하시겠어요 일단 논리적으로 설득 간곡히 해보세요 저 아래예단비꾸밈비 글올린사람입니다 저희도 식장부터 트러블있었어요 굳이 서울구석본인동네서하겠다고 저희부모님은 하객생각하여 시내서하자시고 여의도나마포정도 저희동네서하잔것도 아니구요 근데도끝까지 우기더군요

  • 익명
    08.06.25 07:52

    이어서~근데하나 양보하고나니 집을시댁아랫집 전세뺀다고 거기들어오란겁니다 싫다했음당 전세금육천이니 그거저희주시면 알아서집대출받고 사서 둘이갚겠다고요 친청부모님 대출그리많은지모르세요제가연봉이더많다보니 전솔직히 당당합니다 근데도 예단비예물 꾸밈비가지고 부딪히네요 일단 식장양보하고 집문젠 강력히 제의견말해서 처리했고 신행이나나머진저하고싶은대로 하라고 예랑이양보하더군요 어짜피반대니까 할말없겠죠 친정부모만 생각함 눈물날거같아요 딸가진죄인이라하죠 시자붙은 분들께 한없이 작아지니

  • 익명
    08.06.25 07:56

    이어서~~님도말할건확실히 하세요 전가장큰집문제를 제가원한대로 해서요 예물 꾸밈비에말도 못하고못받게 생겼어요 예단비는더바라는거같고 님도확실하게하세요 잘순리대로해보시고 그래도막무가내면 님과그집안맞지 않아요 평생그리삽니다 일단주장할건하세요 물론 양보도필요해요 식장을양보하심 집문제를 원하시는대로 신행은 약간몰디브보단 저렴한 해외로 이렇게상의해보세요 다제가한방법입니다

  • 익명
    08.06.25 08:55

    원래 여자쪽에서 식장 잡는거 아닌가요? 전 그랬는데.......^^;; 그리고 님 남친분 정신차려야겠네요.....나이 30에....ㅉ..그리고 정때문에 결혼한다 어쩐다 하는데요...큰 오산입니다......잘 생각해보세요

  • 익명
    08.06.25 09:42

    식장은 남자쪽에서 잡는거 아닌가요?? 난 그렇게 들었는데... ^^;; 근데, 이건 뭐 어디서 하나... 이게 중요한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결혼을 올해 꼭 해야 하나.... 저도 그걸 물어보고 싶어요. 물론 결혼준비하다 보면 조금씩 싸우고 다투게 되지만, 이런 상황은 너무 안좋기만 한거 같아요. 그렇게 오래 만나온 사이인데, 내년에 한다고 해서 둘사이에 믿음이나 정이 사라지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만약 그렇다면 헤어지는게 맞는거구요.. ^^;; 그러니... 좀더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급히 먹는 물이 체한다는 말도 있잖아요. 힘내세요~!!

  • 익명
    08.06.25 10:11

    좀 심하네여~~~~원래 여자쪽에서 결혼식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저두 그렇게 하구여~~저도 하객이 600명이고 남자쪽은 얼마 안되서...한번밖에 없는 결혼식 신부가 하나도 맘대로 못하면 무슨 재미로 결혼준비도 하시겠어여~~그리고 남자분 이런말씀 드리기 죄송하지만 30살인데 공무원 된다는 보장도 없구...딴직장 구할려면 좀 힘들기도 하겠고...어려운거 다 감수하시고 하시는데 시댁이 좀 심하네여~~~양가 상견례 한게 아니라면 더 신중하게 생각해보세여

  • 익명
    08.06.25 10:44

    원래라는건없어요 보통 보편적으론 날짜는여자쪽 식장은 남자쪽이나 합의하에이루어지고 한쪽지역으로멀리오게할시 교통편식대를제공해주는게 일반적이랍니다 여자쪽으로알고 있는분잘못알고있네요

  • 익명
    08.06.25 12:51

    원래라고 하는 건 옛날 조선시대부터 신랑이 신부집에 와서 혼례를 치루었던 전통이 있엇기 때문에 이렇게 얘기 한걸꺼에요...그런데 지방마다 풍습다르더라고요. 부산쪽이나 아랫지방은 신부측에서 하는게 보편적이고 경기지역 충북지역쪽은 신랑측서 한다더군요. 요즘 보통은 하객 많은 쪽에서 하고 이쪽에서 교통편과 버스 오고갈때 먹는 음식 부담해준다더군요

  • 익명
    08.06.25 15:38

    결혼식장이고, 집이고.. 어찌어찌 잘 해결되어서 넘어간다고합시다... 무직인 남편.. 숫기도 없어 배짱도 없어 어른들 앞에선 한마디 꿈쩍도 못하는 신랑을 믿고 저렇게 대가 쎈 시부모님 밑에서 어찌 견디시려는지.

  • 익명
    08.06.25 17:12

    결혼은 옛날부터 신부쪽에서 하는겁니다. 그 시부모님 사극도 안보신답니까. 결혼식날 신랑이 말타고 신부집에와서 결혼식치르고 첫날밤 보내고 가마타고 시댁으로 가잖아요, 그게 시간이 지나면서 남자 중심으로 변하면서 왜곡된거 같아요, 그남자 부모님 참 웃기내, 그럼 이천에서 할테니 차 대절비 달라고 하세요, 전 결혼할때 제가 신랑 쪽에서 했는데, 시댁에서 차 대절해주시고 차에서 먹을 음식까지 마련해 주셨어요, 결혼은 원래 여자쪽에서 하는건데 신랑쪽 편의 봐주신다고...

  • 익명
    08.06.26 11:00

    지역마다 틀린건가요? ^^:; 나는 당연히 결혼식은 신부쪽에서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윗님 말대로 옛부터 신부집에서 결혼식하고 시댁에 가는 거잖아요? 울 회사 언니는 경상도에서 교통도 불편한 전주가 고향인데... 결혼할때 대거 버스 대절해서 전주에서 결혼식했는데... 사내커플이라 회사 사람까지 버스대절해서 갔는데 모두 그게 당연할거라 생각했어요.... 저만해도 대구고 오빠집은 안동인데 형님 장가 보내실때도 신부가 수원이라서 안동서 버스대절해서 가셨는데 제때도 당연히 안동에서 버스 대절해서 대구에 오실꺼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오빠도 그렇게 생각 하고 있어요 당연히...

  • 익명
    08.10.30 09:24

    경상도에서는 결혼식을 신부쪽에서 잡는 장소로 하는데 경기도나 서울쪽은 남자쪽에서 하더군요. 옛날 전통방식을 생각해볼때 신부집에서 결혼식 올리고 그날 하루 묶은 후에 말타고 가마타고 시댁으로 가지 않나요? 요즘은 잘사는 집 말 듣는건가? ㅡㅡ;; 결혼식은 정말 두사람만 좋아서 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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