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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악화로 1998년 이후 처음으로 비금융자산 가격이 하락한 영향이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22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민순자산은 2경 380조 원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2021년 11.1% 증가에 비해 증가세가 큰 폭 둔화했다.
주택 가격이 하락하면서 국민순자산 증가세가 꺾였다.
지난해 전체 비금융자산 가격은 전년 대비 0.4% 하락했는데, 비금융자산 가격이 하락한 것은 1998년(4.1% 하락) 이후 처음이다.
가격 하락으로 비금융자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율도 77.1%에서 75.8%로 하락했다. 2012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국민순자산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국민순자산 대비 명목 국내총생산(GDP) 배율도 하락했다.
지난해 말 국민순자산 대비 명목 GDP 배율은 9.4배로 전년도(9.6배)에 비해 하락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