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버스 판매량, 13년 연속 세계 1위 기록 -
- 전기차,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 등 신기술 제품 수요 다대 -
□ 상품명 및 HS Code
○ 상품명: 버스
○ HS Code: 870290
□ 중국 버스 시장동향
○ 2018년 중국 버스 세계시장 점유율은 49%를 기록하여, 13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함
- 특히 중국은 세계 10대 버스 기업 중 4개사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합자기업 형태가 아닌 모두 독자기업 형태로 운영되고 있음
○ 하지만, 2018년 중국 현지 버스판매량은 24만 8천대로 전년대비 11.8% 하락함
- 그 원인으로는 철도, 항공, 승용차 등 다양한 교통수단의 보급확대로 2016년 29만 4천대를 최대치로 지속 감소추세에 있음
- 버스 종류별로 살펴보면 2018년 기준 일반버스, 공공버스, 통학버스, 기타버스의 판매량은 각각 10만 7천대, 9만 9천대, 2만 5천대, 6만3천대를 기록하여 전년대비 각각 –16.7%, 0.5%, -24.0%, -21.6%의 증감률을 기록함
○ 중국 버스의 수출량은 3만 2900대로 전년대비 11.3% 증가함
- 2014년에서 2017년까지 중국 버스 수출량은 각각 4만 4200대, 3만 4100대, 2만 9700대, 2만 9600대로 전년대비 각각 40.2%, -22.8%, -22.9%、-12.9% 증감율을 보임
□ 중국 버스 시장의 4대 키워드
○ 대형화 : 중국 버스시장에서 중형보다는 대형버스의 시장점유율이 높으며, 중국정부는 최근 버스 차체길이 최대폭을 12미터에서 13.7미터로 늘리고, 폭도 2.5미터에서 2.55미터로 늘리는 정책을 시행함
○ 안전성 : 버스 유형 선별 및 등급산정이 점차 세분화되면서 버스의 안전성은 버스기업과 버스 운영자의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음. 중국 교통운수부는 '영업버스 안전기술 요건'을 17년 1월 1일부로 시행했고, 버스생산기업의 기술개발 및 제품 업그레이드를 위해 '영업버스 안전기술조건'을 17년 10월 1일부로 시행함
○ 내수보다는 수출시장이 성장 : 중국버스 기술수준이 빠르게 향상되면서 중국버스의 수출 속도도 점차 빨라지고 있음. 중국 세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버스 수출량 평균 증가율이 101.33%에 달해 해외시장은 이미 중국 버스의 새로운 주력시장으로 성장함
○ 경제성 강조 : 에너지절약 및 배출량 감소는 국가의 정책중요이자 버스업체 입장에서 기술발전을 위한 핵심분야이며, 차체 경량화, 엔진 열관리 기술은 현지에서 수요도가 매우 높음
□ 정저우 소재 중국 버스 1위 업체, 위통그룹 인터뷰
○ 정저우무역관은 2018년 중국 버스 판매량 1위(60,868대 판매) 업체인 위통그룹(宇通客车)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함
○ 위통그룹 소개
- 1962년 설립된 위통 상용차는 1997년부터 정저우 위통상용차주식회사로 정식 출범했으며, 중형 및 대형(12인승에서 48인승) 버스를 주로 생산함
- 허난성 정저우에 위치한 공단은 부지 34만평으로 하루 생산량 430대 수준이며, 2018년 생산한 전기자동차는 볼리비아, 그린란드, 아이슬란드에 수출됨
- 위통버스는 쿠바, 베네수엘라, 러시아, 이란, 사우디 및 홍콩, 마카오 등 120개국과 도시에 수출됨. 유럽연합 WVTA의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프랑스, 노르웨이, 이스라엘, 마케도니아 등 국가에 판매를 추진하고 있음
○ 한국제품 수요는 전기차 배터리, 자율주향차, 커넥티드 카 등 신기술 제품 위주
- 동 사는 현재 신재생에너지 자동차(특히 전기자동차) 제품생산에 주력하고 있음
- 현재 중국시장에서 신재생에너지 자동차는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으며, 현지 유력 자동차기업인 상하이 폭스바겐, 정저우 닛산 등도 앞다투어 상용차 생산에 주력함
- 현재 위통그룹은 자체적으로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으며, 기술력이 아직 완전하지 못해 주요 부품을 독일과 같은 선진국으로부터 조달하고 있음
- 한국기업과의 협력 경험은 아직 없지만 추후 신재생에너지 자동차(전기자동차 등) 분야에서 한국기업과 협력하기를 희망함
- 특히 전기자동차 배터리 생산업체나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부품 업체에 관심을 표명함
□ 버스산업의 미래로 부상하는 신에너지 버스시장
○ 신에너지 버스 시장동향
- 2018년 1~11월 신에너지 버스의 번호판 수량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위통버스(宇通客车), 비야디(比亚迪), 중통버스(中通客车), 광치비야디(广汽比亚迪), 주하이광통(珠海广通), 샤먼진룽(厦门金龙) 등이 Top10 업체로 부상했음
2018년1~11월 주요 기업별 신에너지 버스 생산량

자료: 전차휘(电车汇)
○ 신에너지 버스용 배터리 시장동향
- 2018년 12월 기준, 신에너지 버스용 배터리의 설치 전기량은 5.1GWh로 전년대비 108.1% 증가했음.
2018년 1~12월 신에너지 승용차, 버스, 특수용 차량 배터리 설치 전기량

자료: 중화인민공화국공업과정보화부(工信部)
□ 최근 3년간 수입규모
○ 최근 3년간 중국의 버스 수입규모는 2016년 3000만 달러, 2017년 4000만 달러, 2018년 1500만 달러를 기록함
최근 3년간 중국의 버스 수입규모
(단위 : 백만불, %)

자료원: 한국무역협회
○ 국별로는 일본과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이 많음
2018년 기준 중국의 2대 수입대상국
(단위:백만불, %)

자료원: 한국무역협회
□ 최근 3년간 대한 수입규모(신에너지 배터리- HS코드 850760)
○ 2013년 이후, 한국으로부터 버스 수입이 없어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신에너지 버스산업의 핵심 부품인 신에너지 차량용 베터리(HS코드 850760) 수입동향에 대해 분석코자 함
○ 중국의 신에너지 배터리 수입규모는 2016년 30억 5600만 달러, 2017년 32억 6500만 달러, 2018년 38억 8600만 달러를 기록함
중국의 신에너지 배터리 연도별 수입동향
(단위: 백만 달러, %)

자료: 한국무역협회
□ 관세율(신에너지 배터리- HS코드 850760)
○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에 따르면, 중국은 2018년 7월 1일부터 한국, 인도, 방글라데시, 라오스, 스리랑카의 일부 수입품 관세율을 인하했음.

자료: 콰관망(跨关网)
□ 시사점
○ 중국 버스산업은 자체 기술력 향상으로 최근 5년간 내수시장보다는 수출시장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임
○ 특히, 한국 버스의 대중수출은 2013년을 기점으로 거의 없었으며, 버스를 수출하기 보다는 버스 부품을 중국으로 수출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음
○ 한국은 자율주행차, 커넥티드 카 등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고, 특히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바, 현지 수요에 맞는 신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중국기업과 협업방안을 수립할 필요가 있음
자료: 전차휘(电车汇), 중화인민공화국공업과정보화부(工信部), 한국무역협회, 콰관망(跨关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