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장르의 영화든, 한달에 한번씩은 새로운 영화가 개봉하는 것 같다. 이번에도 많은 영화가 개봉하였다. 그래서 영화를 보러갔다. 그런데! 영화를 보려고 팝콘을 사고 극장 안으로 들어가고있는 순간! 질문이 떠올랐다. 극장엔 사람이 정말 많았다. 아마 이 많은 사람들은 다 영화를 볼 것이다. 그렇다면 아주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보는 것인데, 왜 사람들은 영화를 볼까? 그냥 사람들 따라서? 그냥 재미있어서? 이것은 내가 이 영화를 보기 전에 떠오린 나의 가설이였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고 가설이 바뀌었다. 내 가설은, 새로운 교훈, 지식, 꿈을 찾기 위해서이다. 안 그런 사람도 있지만 나는 대부분 그런 것 같다. 항상 나는 어떤 한 영화를 보면 교훈을 얻는다. 주인공이 자신감있는 사람이라면 나도 항상 자신감을 얻고 살아야지, 주인공이 정말 멋진 직업 예를 들어서.. 수영선수라면 아! 나도 수영선수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이번에 오리엔트 특급 살인이라는 영화를 봤다. 이 영화를 통해 나는 나의 꿈 하나가 더 추가되었다. 바로, 영화감독이다. 이 영화의 영화감독은 케네스 브래너라는 사람이다. 이 영화의 영화감독은 영화감독이기도 하지만 주연이기도 하다. 이런 경우는 처음 봤다. 처음 영화를 볼 땐 훌륭한 영화배우구나.. 생각했는데 영화를 다보고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영화감독 겸 영화배우라고 나와있었다. 정말 대단하고 힘드셨을 것 같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이 영화는 원래 있던 이야기를 영화로 바꾼 것이다. 영화로 바꿔서 만들면 두가지의 방법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알 수 있어서 좋긴 한데, 뭔가 이 영화감독님은 더욱더 신기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짤 수 있을 것같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나는 내가 한 번 영화감독이 되면 어떨까?라는 상상을 했다. 생각만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 그리고 나의 꿈엔 영화감독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처음엔 영화감독말고 작가를 꿈으로 선택하여고 했다. 왜냐하면, 나는 이야기를 새로 만드는 것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는 영화에도 많은 관심이 있다. 그래서 작가도 꿈으로 선택했지만 영화감독도 선택하였다. 그리고 영화감독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더 크다. 아마 이 영화덕분에 내가 두가지 꿈을 얻게되었다. 이 꿈들이 나의 진짜 미래 직업이라고 말할 순 없지만 그러길 빈다. 영화감독이 되길 빌면서, 오리엔트 특급 살인 책을 봐야되겠다!
첫댓글 책과 영화를 비교하는 것도 재밌겠네. 둘의 공통점, 차이점도 나중에 써봐요.
저도 그영화 한번 보고싶어요~
재미있는 영화였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