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던 분갈이.
요 고무나무는 구입한 것이 아니다.
키우던 고무나무에서 가지치기를 한 것.
물에서 뿌리를 배양시키고 화분에 심었는데 잘 자라주었다.
이제는 화분이 너무 작다.
하는 김에 안시륨도.
흙이 너무 오래 됐다.
일 년 내내 예쁜 꽃으로 행복을 주는 아이인데.
네 개의 분갈이를 했다.
양분이 충분한 흙을 주었으니 잘 자라기를.
기존의 흙도 버렸다.
숙제 하나 완성.
돌아보니 3년이 지난 화분들이 보인다.
분갈이의 필요는 없지만 흙갈이라도 해줘야지.
그래서 또 흙 주문.
6월이 지나기 전에 해줘야지.
첫댓글 분갈이한
화초들이 얏호하는 소리가
여까지 들리는듯 합니다.ㅎ
언제나 느끼지만
정말 감성적이세요.
문장 표현력도 좋으시구요.^^
요즘은 선배님들께서 글을 올려주셔서 편합니다.
저는 불 꺼진 날만 올리고 있습니다.ㅎㅎ
화훼가 이신 기회님...!
방긋...?
분갈이 하실때 뿌리도 적당히
자르고 잔뿌리도 쫌 정리 하시믄
꽃 생장이 양호 합니다
앤드
화분흙에 무리없는 영양토는
재래시장에 기름집에 가셔서
깻묵 좀 사다가 후숙 시켜 거름으로 사용함
백점이래유...!
기분 존 일욜 오후 되시기 바래요...!
아~~
그렇군요.
저는 뿌리가 잘려나가 너무 마음 아팠는데 도움이 되는 군요.
감사합니다 ^^
@기회(일기일회) 귀하시고 고귀하신
기회님...!
방긋...?
분 맨밑에 물빠짐엔 스치로폼을 사용치마시고
광교산에 가셔서 활석을 줏어다 분밑에 깔으세유
스치로폼은 화초 생장에 도움이 안돼유
강요는 아니구 선택이오니 참고만 하세유...ㅋ
차한잔 오와 성인음뇨 한잔할 시간이네유
콤과 가까이 살믄...이하 중냑 이라 할게용...ㅋㅋ
기회님 여러가지 못하는것없어
부인되시는분 편하겠어요
남은시간 좋은시간 되세요
소크라테스도 부인이 구박을 했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