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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이 EU로부터 일반특혜관세 혜택을 연장받고자 함
- 알프레도 파스쿠알(Alfredo Pascual) 필리핀 산업통상부 장관은 유럽 의회와 유럽 이사회가 필리핀에 부여된 유럽연합(EU)의 일반특혜관세제도(GSP+, generalized system of preference plus)를 향후 4년간 지속하는 안을 지지한다고 밝힘
- GSP+ 협정은 국제 협정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6,000개 이상의 적격 제품을 EU로 무관세로 수출할 수 있도록 허용함
☐ EU는 필리핀에 GSP+를 4년간 연장할 뜻을 보임
- GSP+에 따른 인센티브는 2023년 12월 31일에 만료될 예정임
- 알프레도 파스쿠알 산업통상부 장관은 “우리는 EU GSP+에 따른 혜택을 계속 적용받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역설함
- 알프레도 파스쿠알 산업통상부 장관은 “기존 GSP+를 4년 더 연장하자는 유럽위원회의 제안이 유럽 의회와 유럽 이사회의 지지를 받았다”고 보고함
☐ GSP+ 덕분에 필리핀의 대(對)EU 교역이 증가하고 있음
- 필리핀 통상부는 2014년에 EU로부터 GSP+ 혜택을 받았으며, 이후 수출이 상당한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힘
- 필리핀 통상부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필리핀의 대(對)EU 총 수출액은 62억 유로(한화 약 8조 8,464억 원)를 기록했으며, 이 중 21억 유로(한화 약 2조 9,963억 원)의 수출이 GSP+의 혜택을 받음
- 필리핀의 대(對)EU 주요 수출품으로는 코코넛 오일, 진공청소기, 가공 참치 및 파인애플, 활성탄 등이 있음
출처
ABS-CBN, PNA
원문링크1
https://news.abs-cbn.com/business/11/23/23/eu-bodies-back-extension-of-trade-perks-for-ph-dti-chief
원문링크2https://www.pna.gov.ph/articles/121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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