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처음본女子<br><br>다음 다음달 10.13 이면 10년입니다<br>창립회원이니까요<br>가장 기억에 남는 건 2014년 10월 카페 창립기념 설악산 공룡능선 <br>종주(1박2일)이네요<br>혹.. 금번 2024 카페 10주년 기념으로 또 한번 설악산행이 있게 <br>되면 참여 할 생각입니다<br>한번도 본적 없는 프로필 얼굴도 없는 회원이<br>무례한 소리를 해대니.. (댓글로..)<br>알지도 못하는 회원이 잘난척, 아는척, 뭐 어쩌고...<br>그 따위에 '잔신경' 쓰면 카페에 글 못올립니다<br>본인 취향이, 스타일이 아니면 험담하지 말고 pass 해주세요<br>부탁드립니다<br><br>정말 오랜만에 오늘 콘서트를 갔습니다<br>35분 연주, 인터미션 10분, 다시 연주 45분 총90분입니다<br>전반 10분? 정도에 잠이 들어버렸네요<br>인터미션를 취하고 후반도 10분? 만에 잠들어버렸습니다<br>잠은? 꿀잠이었네요..ㅋㅋ<br>그래도.. 연주자에 대한 죄송한 감이 더 해져<br>박수는 열렬히 쳤습니다..ㅋㅋ<br>전반연주시는 하얀드레스, 후반연주시는 붉은드레스 였는데 <br>옆자리 여회원이 붉은드레스가 더 이쁘다고 하더군요<br>듣고보니 더 이뻤습니다<br>일행중 일부는 인터미션 후 하단(아래층) 좌측으로 자리바꿈을 하더군요<br>제가 왜 가느냐? 했더니..<br>피아니스트 피아노 치는 손가락 보고 싶다고..ㅋㅋ<br><br>피아니스트 하고 저 하고는 속(屬)이 같은 '호모 사피엔스'지만..<br>꽈는 다르다고 인정했습니다<br>전 가급적 시기나 험담.. 안하거든요, 부러워는 할지언정..<br>30년을 주로 모짜르트(곡)을 쳤다지만 악보 없이.. 80분간을..<br>머리가 얼마나 좋아야 할까요...<br>피아노 타건이 즐기는 표정이었습니다<br>후반 연주 한곡 끝나고 인사하고 잠깐 쉬러 들어간 사이에도 <br>박수 소리가 그치지않자, 다시 나와 또 폴더 인사를 하더군요,<br>한차례 더 있었습니다, 박수소리가 그치자 않자 다시 나와 또 <br>폴더인사를...<br>그 박수소리중엔 꿀잠 자고난 죄송한마음에 열렬한<br>저의 박수소리도..ㅋㅋ<br><br>중앙에 무대를 두고 관객석은 삥~ 둘러있습니다<br>에어컨이 시원하고 피아노 소리는 제게 자장가 같고.. 딱!..<br>끝내기 전, 힘차고 빠르고 신나고.. 화끈한<br>팬 서비스가 있었네요<br>그리고 (마이크는 없슴) 육성으로 뭐라 말하시는데..<br>집중해서 들으니 (30년이라지만) 이번 연주를 위해 7. 1 부터<br>학생들 가르쳐야지.. 이리저리 시간 뺏기는 가운데 <br>열심히 오늘을 위해 연습하고 준비하셨다는 이야기였습니다<br>우뢰 처럼 박수가 터지더군요<br>저도 열렬히..ㅋㅋ<br><br>끝나고 프론트에서 학생들과 제자들인 모양입니다<br>졸업해서 사회인이 된 제자들과 현재 학생들..<br>기념사진들 찍길래 한컷 했네요<br><br>오늘 행복한<br>날이었습니다 소몽小夢<br><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u6O/b5f398543ef19e1402a1e528cc63e702bc7d7a47"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u6O/b5f398543ef19e1402a1e528cc63e702bc7d7a47" data-origin-width="4624" data-origin-height="3468"></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u6O/aa9ecedeb79cdcbbbedd2514b0433011fe2f7ce8"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u6O/aa9ecedeb79cdcbbbedd2514b0433011fe2f7ce8" data-origin-width="3468" data-origin-height="4624"></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u6O/43ca8abad3224d1f4b520357a9a26c4e245e2a90"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u6O/43ca8abad3224d1f4b520357a9a26c4e245e2a90" data-origin-width="4624" data-origin-height="3468"></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u6O/a222b9f98579342c39edcb8809ae84de33b60c32"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u6O/a222b9f98579342c39edcb8809ae84de33b60c32" data-origin-width="4096" data-origin-height="3072"></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u6O/c2ed4f2cc63868b8a3809f4646f8386307b21e33"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u6O/c2ed4f2cc63868b8a3809f4646f8386307b21e33" data-origin-width="4096" data-origin-height="3072"></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u6O/d2abccde3a4dce00e319f87a80d0336b6ffde18f"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u6O/d2abccde3a4dce00e319f87a80d0336b6ffde18f" data-origin-width="1080" data-origin-height="913"></div><p style="text-align: lef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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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1. 10(일) 한번 더 있더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왜? 또? 시비세요?
뭘 알고.. 이야기하세요
똥파리는 내가 한말이 아니라고
또! 말해줘야해요?
누구보다 잘 알면서...
그러고 내가 안올린다고 했어요?
혼자 생각하고 혼자 단정 짓고..
하지 좀 마세요
착각 좀 하지마세요
올리고 싶지 않다고 하셨죠 ㅎ
님도 이제 그만 하세요 달님이랑님 ^^
@빨강 레드님 한테 올리고싶지않다고 한것을
왜 제3자가...
흰 드레스가 더 나은 것 같아 보여요 ㅎ
그래요..ㅎ
어느새 또 갈아입고.. 기념 사진을..^^
@소몽 그냥 한벌로 연주하는 것이 좋아보이더군요 ㅎ 연주에 전념하는 듯 보여
좋더라구요 무슨 패션쇼도 아니구
말입니다 ㅎㅎ 그냥 제 생각이에요 ㅎ
@빨강 ^^그런데.. 하얀드레스도 박수 많이 받았지만
후반 빨간드레스는 박수를 더 받았어요..
@소몽 아..네 ㅎㅎㅎ
@빨강 대부분.. 여자분들이 많았어요
우리 팀도.. 저 하나만 남자.. 청일점이었네요..ㅎ
학생들, 제자들 기념사진 찍을 때..
더 젊은...
창립멤버시군요 ㅎㅎ
저는? 며칠 되자 않었네요 ㅎㅎㅎ
카페를 쭈욱 훑어보니
좋아 보이더군요 그래서
아는 분 한 분도 없는데 승차했네요 ㅎ
카페 전체로는 20년 조금 넘어요
밴드활동은 5년째이구요..ㅎㅎ
산행은 24살 때부터 했네요
@소몽 오..그러시군요^^
좋은 취미를 가지셨군요
24세....ㅎㅎ 난 뭘했었나?
음악 듣기랑 달리기 ㅎ
@빨강 산행은 나이 들어도 할수가 있거든요..ㅎ
나이가 아주 많으면 안되겠지만..
가벼운 트레킹으로..~
지금도 달리기 하세요?
@소몽 지금은 헬쓰요 ..
뛰는 건 자제 중요 ㅎ
빠르게 걷다가 천천히 걷는
인터벌ㅋ
@빨강 속보 ~ 완보~ 속보~ 완보~
폐활량은 좋으시겠네요~ㅎ
@소몽 그런가요?
숨은 잘 쉬고
노래도 길게 숨을 잘 뽑아내요 ㅋ
요가 단전운동도 폐활량에 도움 되어요
@빨강 산행에는 흥미.. 없으세요?
@소몽 무서워요 ㅎ
@빨강 ^^아.. 네~
바닷가인데요
바람이 시원합니다ㅎ
답답했을 마음 추스리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부상으로 바닷바람 슈웅~ 보내 드려요 ㅎ
감사합니다 ^^*
휴가?.. 잘보내고 계시네욤~ㅎ
카페란 곳이.. 원래 태클도 들어오고..
뭐..~~ 그래요^^
@소몽 네, 휴가요
태클...ㅎ
함께 가는 인생길에
친절하기를 바래 봅니다 ..
@빨강 ^^그런(친절) 기대 하는 사람이..
착오예요..
물론 좋은 사람도 있죠
@소몽 기대를 내려 놓으며...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8.15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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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회원이시면 누구나 삶의 이야기방에 자유롭게
글들 올리셨으면 합니다
시기 질투 들도.. 하지 말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8.15 07:0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8.15 07:12
개인 카톡으로
하세요~~
말씀 잘 하셨어요.
요즘 삶방이
많이 불편하네요
어수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