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는 루이 방 갈(64) 감독을 대신해 선수단을 이끌 인물로 파리 생제르맹(PSG)의 로랑 블랑(50) 감독이 거론되는 모양입니다. (데일리 스타 일요일판)
한편 PSG는 올 여름에 첼시가 현재 선수들을 대거 이적시킬 경우 그중 벨기에 대표팀의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25)와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23)를 한꺼번에 영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토트넘 홋스퍼는 놀랍게도 리버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25)을 2,500만 파운드(약 426억 원)에 데려올 계획이랍니다. (더 선)
첼시는 올 여름에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센터백 존 스톤스(21)의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미러)
바이에른 뮌헨의 주젭 과르디올라(45) 감독은 올 여름에 맨시티의 차기 사령탑으로 취임하면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수비수 레오나르도 보누치(28)를 중심으로 이곳의 수비진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싶어합니다. 현재 보누치의 몸값은 2,500만 파운드(약 426억 원)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맨유의 주장을 맡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30)는 무릎 부상에서 회복하기까지 아직도 몇 주 더 기다려야 한답니다. (데일리 스타 일요일판)
과거 맨유를 지도했던 알렉스 퍼거슨(74) 경은 레스터 시티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35라운드 만에 우승을 확정지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타임스 일요일판)
레스터는 신장이 무려 6피트 5인치(약 196cm)에 달하는 AFC 아약스의 풀백 미첼 데이크스(23)에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미러)
레스터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64) 감독이 구단 측과 체결한 계약에 따르면, 그는 100만 파운드(약 17억 원)에 다른 팀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이 가능하답니다. (더 선 일요일판)
한편 라니에리 감독은 팀내 주요 선수들에게 앞으로 올 여름에 다른 구단으로 떠날 생각만 하면 경기에 출전시키는 대신 여행가방이나 나르게 하겠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옵저버 일요일판)
최근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새 감독으로 부임한 라파엘 베니테스(55) 감독은 현역 시절 이곳의 전설적인 공격수로 활약했던 앨런 시어러(45) 해설위원과 피터 비어슬리(55) 2군 감독의 이야기를 듣고 뉴캐슬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베니테스 감독은 뉴캐슬을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잔류시키면 보너스 300만 파운드(약 51억 원)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타임스 일요일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오는 7월에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뛰고 있는 노르웨이 대표팀의 미드필더 호바르 노르트베이트(25)를 데려올 것입니다. 그가 웨스트햄과 가계약에 사인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입니다. 노르트베이트는 아스날 시절 2군에서 주장을 맡은 경험이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토트넘은 US 사수올로 칼초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의 스트라이커 도메니코 베라르디(21)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베라르디를 데려오려면 AC 밀란과 인테르 밀란은 물론, 유벤투스와도 경쟁에 들어가야 할지도 모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이탈리아의 '투토 스포르트'를 인용 보도)
Best of Social Media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미드필더 에릭 라멜라(24)는 오늘(현지시각) 프리미어리그의 최하위팀인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를 치르러 원정을 떠나지만 별로 걱정되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라멜라는 동료인 한국 대표팀의 윙어 손흥민(23)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며 "버밍엄으로 가는 길! 내일 힘내자, 토트넘!"이라고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라멜라의 트위터)
한편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22)은 지난 목요일(현지시각)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0-3 패)에 출전하지 못하고 경기 내내 벤치를 지켰습니다. 하지만 케인은 지난 시즌 빌라와의 경기(2-1 승)가 종료되기 직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린 일을 상기하며, 트위터에 "내일 경기가 정말 기대되네요! 작년 이 경기장에 좋은 기억이 지금도 남아 있는데 말이죠. 그래서 내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썼습니다. (케인의 트위터)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윙어 애런 레넌(28)은 어제(현지시각) 첼시와의 FA컵 6라운드 경기(2-0 승)에서 완승을 거두고 다음 달에 열리는 준결승전에 진출해 매우 신이 난 모양입니다. 레넌은 이날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에 "기가 막힌 승리! 오늘 구디슨 파크의 분위기는 너무 환상적이었어요! 이제는 웸블리로 간다!"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레넌의 트위터)
지난 겨울부터 브리스톨 시티로 임대되어 있는 스토크 시티의 노장 공격수 피터 오뎀윈지(34)는 어제(현지시각) 풀럼과의 원정 경기(2-1 승)에 교체 투입되어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오뎀윈지는 풀럼전이 끝난 후 "브리스톨에서의 데뷔전, 그리고 첫 번째 원정 경기 승리까지! 두 골이 멋지게 들어간 덕분에 이곳까지 와주신 4천 명의 팬분들 앞에서 소중한 승점 3점을 챙겨갈 수 있었네요."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오뎀윈지의 트위터)
And Finally
올 여름에 뮌헨의 차기 사령탑으로 취임하는 카를로 안첼로티(56) 전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 당시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리오넬 메시(28)를 효과적으로 잠재운 비결을 소개했습니다. 하지만 안첼로티 전 감독은 "메시의 컨디션이 100%일 때에는 무슨 수를 써도 그를 막지 못하겠더라"고 혀를 내둘렀습니다. (인디펜던트 일요일판, 중국의 '시나 스포츠'를 인용 보도)
원문 : http://www.bbc.com/sport/football/gossip
첫댓글 제발 와줘 스톤스... ㅠ_ㅠ
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