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채경
https://youtu.be/wEAw8k8fG3M
“고경숙 의원 수술해줬다고?”
“구획 증후군 환자를 수술 했을 뿐이고”
“다른 뜻이 있었던 건 아니고?”
“의사가 환자한테 다른 뜻 있을게 뭐냐”
“너 이 병원도 그렇게 뜯어낸거잖아 신명호 회장한테”
“뭐?”
“이제 그만 다 털어놔봐”
“뭘 털어?”
“니 팔”
“설마 내가 눈치 못 챘을거라고 생각했던거냐?얼만큼 진행된거야? 언제까지 칼 잡을 수 있는건데?”
“니 계획을 알아야 나도 걸음을 맞출거아냐”
“내 걸음 맞출 생각 하지말고, 니 걸음이나 제대로 걸어
의사로써, 아빠로써, 선생으로써
넌 오늘 완전 실격이었어 이 새끼야”
“나한테 좀 더 예의를 갖춰라 용주야
너 나 아니면 달리 대안도 없잖아 안 그래?”
“우리가 종종 곤경에 빠지는거는 뭘 몰라서 아니라
뭘 좀 안다고 껍죽댈때다
이게 마크 트웨인님의 말씀이시다
널 보니 딱 그 말이 생각이 나네”
“무슨 뜻이야”
“실은 니가 플랜B 였다는 뜻이다. 진만아”
낭만닥터 김사부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채경
첫댓글 플렌에이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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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나와.. 나올때마다 흐름 뚝뚝 끊겨서 개짜증남
아끼다가 지금 초반화 보고있는데 너무 재밌음 하
동주야ㅏㅏㅏㅑㅏㅏㅏㅏㅑ
이장면 진짜 너무 소름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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