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취미는 싸움이다」하나

공터 -퍽 ★ -퍼억★ "한주먹 감도 안되는 녀석들이 어디서 깝쳐 ? " "..자...잘못했...했습니다..하..한번만 살려..주세요 ... " "씨발.......나...오늘 니들때문에 사고 쳤거든 ?..기억해라 휘문여고 민 . 유 . 다 " "...네...네 ... 그럼...기..기억하겠습니다 ...." "상처난거 잘치료해라 그럼 .... " ...아..오늘또 사고 쳐버렸다 ... 어떻하지 ....또 혼날텐데 .... 아무튼 양아치 새끼 때문에..... "야 아 ~~~~ 유다야 ~~~~ 거기서어어어 ~~~~ " 헉 ;;;;; 서면 안될뜻 ;; 안될뜻 ....나...나는 가...갈래 ;; "야 ?! 민유다아 ?~ 거기 안서?! " 안듣겨...뭐라는겨.....우 ~~ 안듣긴다 ~~ "잡았다...헥헥...너....내말 못들은거야 ?! " "아...아니...." "그럼 ^^+ ? " "...저...저기....민하야 ...지..진정좀...릴렉스 좀 하고 ;;; " "지금 릴.렉.스. 라고했니 ^^ ? ... 응 ?! " "응 ;; ...릴렉스...할말 있으서 부른거 아니니 ? ;; " "맞다 ....나 있지 >ㅁ< //~ 남자 친구 생겼엉 ...." "응...축하하마 ...." "....그것 뿐 ?......" 실망한 표정으로 보는 민하 =ㅅ=;; 뭘 더바라냐 ?! 응 ?! ".....뭘 더바래 ? " "같이 만나는거 ^^ " "싫어....미쳤냐 ?...내가 왜 ?! " "그래두 ...응 응 ? 만나 나오늘 소개 시켜준다고 했단말야 얼마나 잘생겼는데 응 ? .... 제발 응 ㅇ_ㅠ " "...민하야 ...잘들어라 ....나는 그럴 마음 없단다 ...." "싫어 싫어 ...안되 안되 제발 제발 ..가줘 가줘 응 ~응 ?...이쁜(?) 내얼굴을 봐서라도 " "듣기 거북하구나 ;;;이쁜(?)이라니 ?" "가자고옹 가자 가자 가자 ~~ 응 ? 응 ? " 젠장 ...일만 귀찮게 됬어 =ㅅ = 다리는 얼마나 긴지 왜이렇게 잘쫓아와 ....아...듣 기 싫어 ...그냥 한번 가주마 =ㅅ= 착한(?)내가 .. "내가 가주마.....착한 내가 " "진짜 >ㅁ< // 아싸 아싸 가자 가자 ~ " 이년 =ㅅ= ;;싸이코 기질이 보인다 ;;; 내앞에서는 이러지만; ;;남자 친구한테도 모르겠지만;; 어떨지;; 우리학교 여학생들한테 진짜 무뚝뚝 하게 대하는 년이다 bule "음...어딨지......" 까페 안을 쭈욱 훌터보는 =ㅅ= ;; "....이다야 >ㅁ< //~~ 여기다 ~~ " "...어 ~ 민하 " "응 응 내친구 유다 민유다 >ㅁ< //~ " "...아...니가 말하던 애구나 ...만나서 반가워 .... 나는 이다야 ....." 설마...너....사이다는 아니지 =ㅅ= ;;제발...아니기를 빌께.... 아니...계속 빌께 .... "음 ...유다아 ~ ...인사받는거니 마는거니? 내남자친구 사이다야 >ㅁ< //~ " 헉 ;;; 내ㅇㅖ상을 깨고 말하는 뇬 =ㅅ= ;;; 무슨 차질이 생긴다는 ;; "어?..내이름듣고 웃지 않네 ?...유다가 두번째다 " "...그래?....." "내가 첫번째다 쿠켈 >ㅁ, //~ " "어 -ㅅ- ;; 나가도 되 ? " "안되지 ~ 여기까지 와서는 섭한 말씀을 -_-+ ++~ " "아..아랐어 ;;; " "...내친구들 온다고 했는데...왜이렇게 안오냐...." "누군데 ?! " "소개 안해준 친구 ....." "그래 소개해줄꺼야 ?" "어 .......야 !1 요기 .... " "야 저기있다 이다 ....." "사이다 너 ....여자친구 만난다고 우리도 만나지도 않고 한번 보자 얼굴 -ㅅ- " 쩝......아이고 ......나는 찬밥 신세 ...... 흑 흑 ........... "...어때 이쁘지 ~ " "어 ... 봐줄만은 해 " "뭐 ?! 내 여자친구다 뭐 ~ " "야 ..근데 옆에는 .. .누구냐 ? " 나...말하는 거니 =ㅅ= ?..나는 얼른 고개를 들었다.... "야 ?! 민유다 !!!!! " "....-0-!!!!!!!! .민...한원 ........" "...너...여기 ...어쩐일이야 ?! " "그건 내가 묻고 싶은 말이야 !!! " "뭐 ... -0- !!!! " "니가 왜 ?! 여기서 만나고 있는지 ?! " "야...유다야 좀 릴렉스 해봐라 ;;;; 시끄럽거든 ;; " 사람들 눈이 우리에게 쏠렸다 ... 그래서 우리는 잠시 중단하고 앉기로 했다 -ㅅ- "알고 있찌 .. 내친구야 ;; 민한원...그리고 옆에 있는 에는 윤세 .. " "민한원..." "왜 ?! " "너 어제 외박 했다......이른다....." "...내..내가 고의로 외박했나 뭐어 ~ " "응 .....내가 말했지....언젠간 ...내가 너를 부산으로 다시보내겠다고 ...." "나 ...난 그렇게 잘못한거없다 뭐어 ~ " 이름 한원 ㅅ- ;; 나의 사촌인셈이다 ;; 나이는 같고 =ㅅ= ;; 뭐 ....자기 아버지가 얼마나 무서운지도 알것이다 ;; 작은아버지는 참 무섭다 ;;;;;; 내가 봐도 무섭다는 ;; 어떻게 ;; 유도 관장님이시라는 ;; "....잘못한거 많은데 ...내생각으로는 .... " "미안해 .....봐주라 응 ?....." "...하는거 봐서 봐줄께 ..." "야.....민한원....니가 맨날 씹던 사촌이냐 ? " 뭐...씹어 -_-^ ...날 씹. . 었다 이뜻이지 ....... "...하...;;; 하하 ;;;;" "민...한원 ^^+ 날씹었겠다..........." "....아니....아니...난 좋은 말밖에 안했어 ......" "아 ~ 내팔자야 ...무슨 ....신에 매달린것도 아니고 ...." "팔자 ?....나는 칠자다 뭐 ~ " -0-;;;;;민한원;;;그것도 개그라고 써먹은거니 ?;;; "저기....여기있는 사람 굳었거든 -ㅅ- ;;그것도 개그니 ? " "응 ...개그 개그 ;; " ".....씨...바...야..민한원...다음붙어 그런 개그 할생각 하지마라 존나 썰렁해...미친 놈 아냐 -ㅅ- " "왜그랭 ㅇ-ㅠ ...윤세야 ..이거 개그 맞다 ~ 뭐어 ㅠㅠ " "...어쩌라고 ?! " "우씨...." "불좀 대펴봐 " 뭐하는거니 담배피는거니 -ㅅ- ;;; 담배가 얼마나 몸에 해로운건뎅 ;; 담배를 것두 내앞에서 펴대는 녀석 -0-....널 저주 하마 ..내가 아무리 해도 .... "후 -0-y-*~~~ " 나는 안되겠다 싶어 물컵에 있는 물을 부었다 =ㅅ= ;;; 아니 ;; 던졌다가 정확한가 ?;;; 옆에 있는 민하는 깔깔 되며 웃고 ...남자애들은 경직이 되어버렸다 "씹.....야......담배 껐냐 ? " "응 ...껐어 ......" "왜 껐냐 ? " "담배는 몸에 해로운건데....." "너나 누군지 아냐 ? " "모르는데 ...니가 누군데 ? " "씹.....아.......존나 열받네...." 나 사고 친거야 =ㅅ= ;;;오늘 왜케 일이 안풀리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