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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b>홰치다</b></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tV9z/4bc542decef6963d05346b005e647fa4ecd9699f"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tV9z/4bc542decef6963d05346b005e647fa4ecd9699f" data-origin-width="3864" data-origin-height="2268"></div><p style="text-align: left;"><br>태풍의 눈 안에<br>눈 감고도 새벽을 깨운 너<br> <br>이젠<br>뜨건 물과 기름에 욕조이며<br>칼춤은 시작되는데<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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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창작 디카시 1
홰치다
조규춘
추천 0
조회 63
24.08.26 10:39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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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헉! 사진으로만 보는 데도 소름이...
코로나 뿐만이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데 내성을 키우십시오.
살륙의 현장 이젠 절
대 안봐요 너무 가슴
이 아파서 ^^
디카시의 극순간 포착을 포기하신다고요
너도 알고 나도 아는
애써 눈 감고 외면하고 싶은 사실을
불쑥!|
화두처럼 내미시는군요.
그런데, 잉걸불에 달궈진 인두처럼 뜨겁기만 합니다.
우리는 똑똑히 보았지요. 이젠 두 번 죄를 지어서는 안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