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시글로는 처음 인사드립니다. 미흡하지만 끝까지 읽어주시고 의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세계가 점점 좁아지며, 지구촌이란 말이 생겨났고, 그 말마따나 문화,민족,나라간의 교류는 더욱 활발해졌으며, 근대에 들어서는 종교까지 교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종교교류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부 나라를 제외하고는 모두 종교의 자유를 법으로 제정해 보장하고 있으며, 어떤 교를 가지는 것은 개개인의 판단 여하에 달려있습니다.
하지만 기독교(특히 한국은 극심)를 보자면, 눈살이 찌푸려지는 일이 빈번합니다. 다른 교에 대해 '폭행'을 일삼고있습니다.
기독교에게 묻고 싶은것은, 왜 남의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지 않는지하는것입니다. 어째서 하나님만이 유효하다고 보는지.
당신 기독교들이 제일 싫어하는 우상숭배중 불교에서는 부처님께 예불을 드리면 극락세계로 간다고 하였으며
귀신에게 절하지 말라 하였으나 유교적 전통에 따라 우리는 제사를 지냅니다.
곧, 각 종교마다 전통이 있고, 그들의 방식이 있으며, 교리가 있는 법입니다.
그런데 어째서 남의 교리를 걸고 넘어지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어째서 자기의 종교를 강요하는지. 다 똑같은 종교입니다. 기독교와 같이 다른 교도 종교입니다.
그 교 안에서는 믿는 신이나 우상이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기독교의 문제는 바로 그것입니다.
철저히 자기의 기준에 비추어 아닌 종교는 맹렬히 비난하며, 또한 기독교만 종교로써 존재하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기 교에 대한 믿음을 강요합니다.
저도 몇년 전에는 기독교의 신도였습니다. 하나님을 맹렬하게 믿었으나 회의가 들기 시작했습니다.
왜 남의 종교를 존중하지 않는가 하고.
또한 첫열매.십일조.감사헌금 건축헌금.부활절헌금 구역예배헌금..헌신예배 헌금등등
제가 하나님을 믿고 구원을 받으러 가는건지...교회에 헌금 하러 가는건지 모를정도로
많은 헌금의강요및독촉 정말 부담 스러웠습니다..
그러면서 그돈이 어떻게 쓰이는지..순복음교회 목사님이 무슨차를 타고 다니시는지 아십니까?
벤들리 타고 다니 십니다
3억 가까이 되는 차를 타고 계십니다
내가 낸 헌금이 저분 차사는데 쓰였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종교, 특히 기독교의 경우는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셀 수 없을만큼 많은 사람을 죽였습니다
신의이름, 그리고 교회의 이름을 내세워서. 십자군전쟁부터 현재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등등
그사람의 행실이 아무리 착하고 성품이 올바르더라도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죽는게 당연 한건지...십계명엔 살인 하지 말라고 해놓고선 왜 자신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살인을 저지르는지
기독교에 약간 반감을 섞어 쓴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따질것은 따져야 한다고 봅니다.
전도행위 또한 그렇습니다. 자기가 안믿으면 그만인것을 도대체 왜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전도를 강요하나.
그렇게 불쾌한 마음으로 전도된 사람이 잘 믿을 것이라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특수한 경우지만, 끝까지 매달리는 사람이 있는데, 한번 이야기 해서 아니다 싶으면 그냥 제발 좀 놔두었으면 합니다
.왜 여러번 사람을 귀찮게 만들까?
우리나라 사회에서의 반-기독교 감정이 위와같은 이유로 생겨났다고 봅니다
그런데다가 양의 탈을 쓰고 비리를 저지르는-헌금횡령,뇌물,교회세습으로 인한 다툼 등-교회의 모습을 보면서
진정한 모습의 교회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뉴스후를 보니깐 이같은 비리를 저지를 대형교회 목사님을 성토 하자
십수년을 함께한 집사님이나 장로님들도 바로 탈당 시켜 버리던데..
기독교도들이 우리에게 기독교!를 부르짖기 전에,
현재 우리나라의 교회가 예수님이 정말 원했던 모습으로 흘러가고 있는지 아니면
돈벌이 수단과 권력과 부의 세습으로 변질되어 가고 있는지
자기 반성부터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트리풀 H님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생각이 다르다고 님이나 그외분들의 다양성이나 생각을 무시하는게 아닙니다
그분들이 저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또한 숫적인 우세로 한쪽으로 흘러 간다고
성토 하시기전에 한번이라도 그분들을 설득 하기 위해서 납득할만한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해보신적 있습니까?.
기독교의 잘한점이나 이명박 당선자의 잘한일을 구체적으로
한번이라도 이야기 해 주신적 있습니까?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급니까?
미리 한쪽 방향으로만 흘러 갈거라고 일방적으로 단정짓고 결론내고
먼저 포기 하신건 아닙니까?
첫댓글저도 좀 위험한 발언이지만...전 휴레스X 현재 이아스XX휘트니스 사장님(역삼,삼성,명동 3개점) 전직이 목사님ㄷㄷㄷ......면접보러가서 알게되었습니다...면접때도 물어보더군요 "종교가 뭐냐? 종교봉사활동 한적 있느냐?" 뭐 이런 질문도 있었고...과연 전직 목사님이 무슨돈이 그리 많아서 우리나라에서 제일크다면 제일큰 휘트니스클럽을 세개나 가지고 있는지......그냥 제 생각이었습니다.
제가 기독교를 싫어하는 이유....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믿음"을 강요 합니다. 지하철 나가 보십시요.... "믿음"을 강요하는 신도는 "기독교"뿐입니다. 참고로 종교가 같아야 자녀의 결혼을 허락하는 부모도 많이 보았습니다. 모두 기독교 더군요. 울 장모님 왈 "자네 종교가 뭐든 상관은 없는데... 나에게 믿으라고만 하지 말게.^^" 제 처제는 믿음없이 매주 일요일 정장 차려입고 아침 7시 교회 예배 보러다닙니다. 시어머니 때문에 말이죠. 직장 생활하면서 일요일도 늦잠 못자는 처재를 보면 불쌍해 집니다. 믿음없는 종교 활동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ㅎㅎ 저예전에~ 친구들이랑 가치 놀이터에 있었는데~ 어떤 약주좀하신 스님(스님옷입고있었음)께서 처음에 막 말걸더니 계속계속 이것저것 무러바서 친구차에 탔는데 거기까지 따라 타서 우리바쁘다고 내리라고 했더니...제 친구보고 이름이모냐고 꼭복수할꺼라고....지옥가게 한다고 했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이 지옥 보낸답니까?? ㅋㅋㅋㅋㅋ 어디에서나 어느 종교나 좋고 나쁨은 다 있습니다. 문제는 기독교의 경우 드러나는 것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한마디로 기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을 자꾸만 거슬리게 한다는거죠. 한마디로 짜증납니다. 그러한 일들이 많으니 기독교 믿는 사람들을 예수쟁이니 어쩌니 한 묶음으로 묶어서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제 주변에 기독교 믿는 사람들은 크게 친하고 싶지 않습니다.. 언제 또 기독교 믿으라고 들이댈지 불안 합니다.. 종교는 자유 선택인데, 자꾸만 끌어들이려고 하고, 또 그런 모습에서 광신적인 면도 보게되고...
저 같은 경우는 아주 잘 지내던 사람에게서 기독교 때문에 많이 실망한 적이 있었습니다.. 일단 말이 나오고 나니 무슨 피라미드 판매하는 사람처럼, 강의를 하더군요. 종교란 맘에서 우러나서 믿어야 하는 것인데... 가볼까 싶다가도 가기 싫어지게 만듭니다. 거기에 이런 행위들이 마치 신도수를 늘여서 자기 배 채우려는 목사의 회원 모집 활동같이 보이더군요... 대략 기독교 믿지 않은 사람들에게 이미지가 이렇습니다. 저는 솔직히 제 주변 사람중에 누가 기독교 신자라면 일단 맘 속 한구석에 경계심을 품고 있습니다..
첫댓글 저도 좀 위험한 발언이지만...전 휴레스X 현재 이아스XX휘트니스 사장님(역삼,삼성,명동 3개점) 전직이 목사님ㄷㄷㄷ......면접보러가서 알게되었습니다...면접때도 물어보더군요 "종교가 뭐냐? 종교봉사활동 한적 있느냐?" 뭐 이런 질문도 있었고...과연 전직 목사님이 무슨돈이 그리 많아서 우리나라에서 제일크다면 제일큰 휘트니스클럽을 세개나 가지고 있는지......그냥 제 생각이었습니다.
교인들은 가격을 저렴하게 받지않나요?
제가 기독교를 싫어하는 이유....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믿음"을 강요 합니다. 지하철 나가 보십시요.... "믿음"을 강요하는 신도는 "기독교"뿐입니다. 참고로 종교가 같아야 자녀의 결혼을 허락하는 부모도 많이 보았습니다. 모두 기독교 더군요. 울 장모님 왈 "자네 종교가 뭐든 상관은 없는데... 나에게 믿으라고만 하지 말게.^^" 제 처제는 믿음없이 매주 일요일 정장 차려입고 아침 7시 교회 예배 보러다닙니다. 시어머니 때문에 말이죠. 직장 생활하면서 일요일도 늦잠 못자는 처재를 보면 불쌍해 집니다. 믿음없는 종교 활동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솔직히 "믿음" 권하는 것 까진 괜찬습니다. 그러나 싫다는데도 자꾸 권하는건 싫습니다.대부분이 싫다고 하면 꼬치꼬치 캐묻는데 "믿음"을 권하고 싫다고하면 웃으면서 네 알겠습니다^^ 하고 소중한 시간 감사해요 라고만 해도 부담안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러면 좋은 시각으로 볼꺼같구요 ㅎㅎ 전 불교지만 말입니다 같이 공존하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서로싸우지만 않는다면요
돈에다 도장 찍는 무식한 짓도 일삼죠~ 그리고 뭐하러 일요일날 거기 까지 꾸역꾸역 가서 쳐자긴 왜 쳐 자는지.. 그럴거면 집에서 기도하고 잡이나 더 자던지..
삭제된 댓글 입니다.
트리플님이 진정한 기독교인이시네요.
기독교 자체가 썩은게 아니라 우리나라에 들어와 조금씩 변형된거죠..전철이나 역주변에서 믿음을 강요하는 분들.이단인데 많습니다.
이단도 외부인은 기독교로 본답니다. 하지만 지금의 기독교는 어떻게보면 이단과 다를바가 없지요.종교는 500년에한번씩 썩어버린다는데 다시한번 종교개혁이 일어날 때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저예전에~ 친구들이랑 가치 놀이터에 있었는데~ 어떤 약주좀하신 스님(스님옷입고있었음)께서 처음에 막 말걸더니 계속계속 이것저것 무러바서 친구차에 탔는데 거기까지 따라 타서 우리바쁘다고 내리라고 했더니...제 친구보고 이름이모냐고 꼭복수할꺼라고....지옥가게 한다고 했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끝까지 불교믿으라는 소리는 안하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이 지옥 보낸답니까?? ㅋㅋㅋㅋㅋ 어디에서나 어느 종교나 좋고 나쁨은 다 있습니다. 문제는 기독교의 경우 드러나는 것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한마디로 기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을 자꾸만 거슬리게 한다는거죠. 한마디로 짜증납니다. 그러한 일들이 많으니 기독교 믿는 사람들을 예수쟁이니 어쩌니 한 묶음으로 묶어서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제 주변에 기독교 믿는 사람들은 크게 친하고 싶지 않습니다.. 언제 또 기독교 믿으라고 들이댈지 불안 합니다.. 종교는 자유 선택인데, 자꾸만 끌어들이려고 하고, 또 그런 모습에서 광신적인 면도 보게되고...
저 같은 경우는 아주 잘 지내던 사람에게서 기독교 때문에 많이 실망한 적이 있었습니다.. 일단 말이 나오고 나니 무슨 피라미드 판매하는 사람처럼, 강의를 하더군요. 종교란 맘에서 우러나서 믿어야 하는 것인데... 가볼까 싶다가도 가기 싫어지게 만듭니다. 거기에 이런 행위들이 마치 신도수를 늘여서 자기 배 채우려는 목사의 회원 모집 활동같이 보이더군요... 대략 기독교 믿지 않은 사람들에게 이미지가 이렇습니다. 저는 솔직히 제 주변 사람중에 누가 기독교 신자라면 일단 맘 속 한구석에 경계심을 품고 있습니다..
논점 흐리지 마세요.
몇몇 잘못된사람들이 물을 흐려서 그렇지 종교자체를 비난하는건 좋지 않다고 봅니다...경찰이나 선생님,정치인들도 나쁜놈들이 물을 흐려서 그렇지 다 나쁜사람은 아니잖아요...
모든종교가 존중받아 마땅하지만 다른종교에비해서 기독교가 가장많이 변형됐죠 이단도 가장많구요 그래서 안좋은 모습을 보이는 기독교인들이 다른종교에비해 많다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