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에 지구 멸망한다고 한동안 전 세계적으로 떠들썩했는데
다시 2012년에 멸망한다고 얘기가 나오더라고요..ㅠㅠ
마야달력에 그렇게 나왔다고해서만 이렇게 소란스러운건 아닌거같은데..
다시 지구 멸망론이 나오게 된 배경이 뭐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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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천문 74위) 2009-11-10 17:14
요즘 인터넷에 많이 떠돌고 있는 2012년 멸망설은 고대 마야인들의 달력에 의해 나온 이야기인데요.
어느 순간부터 유포되기 시작하더니만 마치 진짜 그런일이 일어날 것 처럼 이야기를 덧붙여서 부풀려지는 것 같아요
보통 세기말이 되면 다음 새로운 세상이 온다는 것에 대한 불안감과 두려움 급격하게 변해버리는 세상에 대한 혼란등으로 인해 종말론이 대두되고 사람들을 불안으로 유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종말론에 대해서는 NASA에서 공식적인 입장까지 발표했는데요 결론은 마야달력으로 봤을때 2012년에 멸망한다고 보기보다는 새로운 주기가 시작되는 것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요즘 워낙 세계적으로 환경문제 심각한 경제문제 사회적 혼란을 많이 겪고 있어서 그런지 멸망론에 의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거 같아요 나름대로의 도피처 이런거 아닌가요?
하지만 지구의 주인인 우리가 마음대로 자원을 소비하고 환경 보호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터전인 지구가 진짜 사라져버릴지도 모르니 환경을 생각해서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은 꼭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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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려서잘몰라서 이글을올리는듯싶네요..
지금유행하는 신종플루로 지구가 멸망할수잇구요.. 그리고 지금 인구부족문제로... 지구가멸망할수있어요.. (몰라서그러니 악플은 달지말아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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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얼마나 질긴데... 아니 사람은 죽어도 인류는 살아남아.. 빙하기도 인류를 못죽였고... 흑사병도 인류를 못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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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멸망합니다. 그 이유는 마야 달력이 2012년 12월 21일 오후아님오전9시21분쯤에 멈췄기 때문이죠. 쉽게 말해서 지구는 멸망합니다.화산,메가 쓰나미,진도10정도의 지진은 기본이죠 만약지구가 멸망하지 않는다고 해도 2029년 행성x(니비루)에 의해 망합니다. 또 그것도 아니면 2045~2055년 사이에 꼭 망합니다.신종플루로 인한 사망도 대재앙의 알림이겠지요. 하지만 앞으로는 수많은 자연재해를 겪애될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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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2 12:46
멸망은 없어요~~
그때 이거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나왔는데 마야 달력에서 멸망을 뜻하는 단어는 나오지 않았다고 하던데 사람들이 그냥 끼워 맞추는거 같아요!!! 사람은 미래에대한 확신이 없기때문에 두려워서 만들어 낸것임!!! 그러니 안심하고 사세요~~
2012년에도 지구 멸망하지 않는다면 다음에 또 2015년에 멸망한다 2020년에 멸망한다 이런소리 또 나와요..ㅋ
그러니 안심하시고 두다리 쭉 펴고 주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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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2 14:44
인간의 불확실한 미래의 확실한 언약을 얻고 싶어하는 경향과 맞물려
마야라는 환상적인 종족에 대한 기대감 때문입니다
물론 지구가 멸망하는 때는 있습니다 태양도 수명이 50억년정도 남았기때문에
태양이 붕괴되기 시작해 팽창하면 적어도 금성까지는 태양에 먹히고
지구도 태양에 먹히거나 그렇지 않더라고 태양의 움직임때문에 생물이 살수없는 별이
된다는 것이 다수 과학자들의 의견입니다
하지만 그전에 지구가 어떻게 된다라거나 인간이 종말될거라는 것은 아무도 확실히 말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계속 지구를 파괴하면 더 빨리 종말될수도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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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멸망론은 시대를 막론하고 고대부터 있어온 이야기입니다. 그리 특별한게 아니지요. 시대를 막론하고 동서양을 막론하고 줄곧 나온 장르입니다. 로마시대로 부터 가까운 100년전에도 종말론은 무성나옵니다. 이제 우주에 관심이 많으니 운석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뿐이지요... 다음세대는 30년후엔 화산이나 운석이 또 나올거고요... 100년후엔 달이 덮친다고 호들갑떨지도 모릅니다.
기독교가 종말론과 관계있다고 일부는 그러는데...사실 기독교랑 종말론은 별개 입니다. 종말을 맞이하여 구원되는게 아니지요... 한참 잘못된 교리입니다. 님이 잘 판단하시고 연구해 보세요....
새로운 세대는 지금보다 나을꺼라고 믿는게 좋다고 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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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2 15:56
님아 저는 2012년 지구멸망설을 굳게 믿고있어서
지금 중2인데 학생이 해야될일이라 공부는 하긴한다만 그렇게 집착하지는않고
환경을보호하고 예수를 잘믿으려고함 ㅋ
기독교에서도 이제 머시기저시기 때가 왔다고하고
과학적으로 행성x도그렇고 마야인들의 예언도 그렇고
중국의 무슨 문서인가 할튼 또 웹봇이 2012년에 멈춘것 등등
이렇게나 많은데? 멸망안한다면 그 구체적인 사실과 근거를 대보삼
영화에서 지구멸망을 너무 비현실적으로 다뤄서
사람들이 크게 생각안하고 가볍게 넘겨버리는듯한데
지금부터 맘의 준비를 하는게..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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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언젠가 망할께 뻔해요
인간이 망하는게 아닌지구죠.... ㅋㅋㅋㅋㅋㅋㅋ
인간의 발전에 지구는 파괴 되고 언젠간 기술이 향상이 되어 인간은 지구를떠날께 뻔할꺼죠
누가 인간에 의해 버려진 공간에서 살고 싶겠습니까?
아님 인간이 기술의 발전이 느려 지구를 떠나지 못하게 된다면
기형아출산 , 전쟁, 식량 부족, 물부족, 전염병 등으로 인간은 결국 멸망하는거죠.
어찌됏든 지금 저희가 살아 있는 동안 지구의 멸망을 생각 하는거보단 지구를 지켜내는게 더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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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2 17:07
그렇게들 빨리 죽고싶으냐 ㄱ- 어차피 지금 이세대에 태어난 사람들은 다 살어 죽는건 미래의 세대들이지 2012년은 무슨 2012대 맞아봐야 정신을 차리려나
결국엔 지구는 멸망한다- 대체 에너지(수소,전기,태양) 개발해도 너무 늦었어 외국 어느 학자 曰:" 지구는 12시에서 5분전을 가리키고 있다"고
결국 우리가 할 수 있는거라곤 그냥 그 시간을 잠시 늦추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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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몰라요?
달력을 계속 만들려다가 마침 2012년 10월 21일꺼 만들었는데 그때 멸망한거일수도,,, (아님말구)
아니면 만들다가 예언하는사람이 지옥행직속버스를 탄거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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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됫든......... 2012년에 멸망할 가능성은 없다고 하던데...........................
40억년후 우리은하와 안드로메다은하와의 충돌가능성이 제기 되었습니다. 이떄 만약,... 우리 태양계나 태양이 우리은하 밖으로 별 끼리 충돌에 의해 날아 간다면??? 끝나는 거죠..
50억년후 태양의 핵융합이 정지하게 됩니다. 태양의 모든 수소가 다 타버려 헬륨이 되었기 때문이죠. 태양은 1초에 500만톤씩 가벼워 집니다.. 그러면 거대해 지게 됩니다........(이유가 뭐드라... ㅈㅅ) 그 크기는 목성의 궤도 까지도 집어 삼킬 만한 거대한 크기입니다. 그리고 천천히 식어 백색외성이라는 별이 됩니다..
어찌 됬든................... 40억년은 우린 안삽니다................... 그리고 아직 충분한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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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즉 당신이 생명을 다하면 이 세상은 없어지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의식하지 못한 모든것은 이미 의미가 없는 것이지요.
허나,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영원한 연결의 흐름이 있지요.
지구의 멸망은 영원한 인류의 화두가 아닐까요? 젊어서는 힘들면 죽어버리지 구차하게 살기 싫다고 말들 합니다. 그러나 늙어서 온갖 병마와 싸우면서도 생명줄을 연장하기 위해 몸부림 치는것이 또한 인간입니다. 그만큼 삶이란것 내일의 일이 인간에겐 두려움과 희망이 함께하는 영원한 숙제이지요. 그래서 종교가 나오고 온갖 미신이 현대에도 존재하는 이유가 아닐까요? 종말론도 이러한 종교의 발생과 같은 인간의 두려움에 대한 한 현상이 아닐까요? 그것은 역시 삶에대한 인간의 두려움이라 생각 합니다.
지구 멸망론의 배경은 몇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소행성이 현재 지구를 향하고 있고 NASA는 그것을 숨기고 있다는 설입니다. 그래서 나사에서 해명하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둘째, 마야의 달력이 2012년까지 있다는 설입니다. 제 생각에 1년 12달 365일과 같은 어떤 시간의 주기에 따른 마야달력의 계산법이 아닐까 합니다.
세째, 주역의 해석 입니다. 주역을 해석하다보면 역사상의 큰 재앙이나 사건의 시기에 주역의 어떤 해석과 일치한다 주장하는 이들의 이론 입니다.
네째, 웹봇의 키워드 산출 입니다. 인터넷의 특정 언어의 사용량을 조사 분석하는 시스템 프로그렘이 예측한것으로 2012년에 어떤 커다란 재앙을 불러올 현상을 예측해내는 것 입니다.
이상 여러가지 현상의 해석과 주장들이 2012년을 지향한다는데 있어 세상에대한 두려움이 많은 이들에게 공포로 다가가고 믿게되는 현상이지요 물론 가부를 말할수는 없습니다. 미래의 일이닌까요
다만 이러한 종말론에 대한 방응에는 3가지가 있겠습니다. 첫째, 허무주의자들로 삶의 의욕을 잃고 걱정과 두려움에 남은 시간을 허비 하겠지요.
둘째, 방관자들로 믿지 않고 평소와 같은 일상의 삶을 살아가지요.
세째, 이러한 종말론의 의미와 인간의 삶에대한 고찰등을 하며 주어진 삶을 좀더 가치있게 살아야겠다는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부류가 있겠지요.
만약 정말 종말이 온다 하더라도 어떤 삶이 더 나은 삶일까요? 매사에 긍정의 힘으로 측은지심으로 만사를 보며 함께사는 세상 아름다워지도록 사랑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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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2 20:46
궂이 2012년이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지구가 멸망하는것만은 100프로 확실합니다. 문제는 그게 당장 내일이 될수도 있고 몇백만년 뒤가 될수도 있는거죠. 2012년 콕찝어서 지구가 멸망한다는 얘기는 사실 실현되기 거의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종에 미신 비슷한걸로 저런건 인류 역사속에 늘 있어왔던거죠. 어떤 때가 오면 세상이 망한다느니 어쩐다느니 하는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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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종말론을 주장하는 사이비 종교의 획책~그전에는 근거 없이 지구종말론은 주장하던 사이비 종교들이 과학이 발전한 지금에는 씨가 안먹히니까~과학적인근거를 과장되게 빗대어서 술책하는 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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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력은 기원전 3114년 8월 13일을 원년으로 시작하여 달력의 마지막 날은 기원후 2012년 12월 21일에서 멈춰 있다. 현재 지구 공용의 달력으로 상용되는 세계 공통 달력인 그레고리력은 365일을 1년으로 계수한다. 그레고리력은 서구 문명사회가 기원후 1582년까지 사용해오던 율리우스력의 역법 상 오차를 수정해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가 새롭게 공포한 달력이다. 이에 반해 마야력은 ‘우주력’이라고 하고 ‘은하력’이라고도 불린다. 마야인은 목1, 어깨2, 팔꿈치2, 손목2, 골반2, 무릎2, 발목2 등 인간의 중요 신체부위를 13개로 나누고 이 ‘13’이라는 숫자가 신체에너지와 우주에너지가 통하는 교점이라고 여겨 신성시했다. 마야 산술력 체계의 기본은 ‘20진법’이다. 마야력은 날과 달, 해의 단위를 ‘킨’, ‘위날’, ‘툰’, ‘카툰’, ‘박툰’이라고 하는 장주기 역법을 따랐다. 마야력으로 ‘1킨’은 1일을 의미한다. 킨(kin)은 마야어로 ‘태양(sun)’이란 뜻이다. 20진법에 따라 20킨은 마야력으로 한 달(month)이다. 마야력 1개월을 ‘1위날’이라고 불렀다. 위날(uinal)은 달(moon)이라는 뜻이다. 마야력의 1년(year)은 20킨(20일)을 1개월로 보고 18위날(18개월)과 5킨(5일)을 더한 365일로 계수된 태양력이다. 마야력으로 1년의 단위는 ‘툰(tun)’이라고 부른다. 20진법을 적용해 마야력 20년인 20툰은 ‘1카툰(katun)’이다. 또 20카툰을 또 다시 ‘1박툰(baktun)’이라고 정해놓고 있다. 이런 식의 장기 역법 주기로 해와 달과 날짜를 따지고 기록했다. 마야력은 1박툰 주기에 도달해서는 앞전 주기에 사용됐던 20진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우주에너지와 교감하는 신체에너지의 숫자인 13을 적용해 마야력 장주기는 13박툰에서 모든 날짜와 시간이 종료된다. 이러한 기준에서 시작된 마야력 최초 출발점의 원년은 ‘0박툰.0카툰.0위날.0킨’이라는 뜻의 ‘0.0.0.0’으로 표기된 날짜로 그레고리력으로 B.C. 3114년 8월 13일로 환산됐다. 고대 마야 문명의 연구자들이 마야 유적이 남긴 비문에 새겨진 장주기 역법의 날짜를 모두 읽을 수 있게 된 것은 불과 40년밖에 되지 않는다. 문제의 13박툰이 마야력에서 마지막 날과 시간을 가리키고 있다는 사실은 현대에 와서 컴퓨터의 도움을 받고야 해결할 수 있었다. 천문학자들은 컴퓨터에 마야달력의 체계를 대입해 달력이 가리키는 마지막 날과 시간이 ‘A.D. 2012년 12월 21일 자정’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고대 마야인들은 지금으로부터 3천 년 전에 이미 B.C. 3114년 8월 13일에서 187만 2000일이 되는 2012년 12월 21일 자정에 이 지구가 속한 우리 은하계의 중심점과 태양이 일직선상에 놓이게 되리란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마야력의 1년을 1툰이라고 하는데 5,200툰 째 되는 해가 2012년이다. 여기서 마야력 5,200툰을 날수로 환산하면 187만 2000일이 된다. 마야인들은 13이라는 수를 사람의 수로 신성시 여겼는데, 13에다 장주기 13박툰 중 1박툰에 해당하는 400툰의 날짜 수인 ‘144,000일’을 곱했을 때 187만 2000일이라는 마야력의 최종일이 도출된다. 이런 구조로 마야력이 지시하는 날짜는 모두 13박툰의 날인 2012년 12월 21일을 가리키고 있다.
은하계의 중심에는 태양 중력 크기의 250만 배 이상 달하는 중력이 작용하는 블랙홀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천문학자들 사이에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2012년 12월 21일, 지구엔 무슨 일이 평생 고대마야 문명을 연구한 호세 아구레스 박사는 그의 저서 <마야인의 원동력, 기술 저편의 길>에서 마야역법에는 ‘은하계절’의 운행규율이 있다고 했다. 그의 저서에 따르면 지금 우리 태양계는 5,125년의 대주기를 지나가고 있다. 시간은 기원전 3114년부터 기원후 2012년까지이다. 이 대주기 동안 지구는 태양계와 함께 은하의 중심에서 나오는 은하빔을 가로질러 이동하게 되는데 이 은하빔의 길이가 지구년 5125년이라는 것이다. 이 태양계의 모든 별이 은하빔을 지나가는 대주기 이후 지구에는 대변혁이 일어나는데 마야인들은 이를 ‘은하계와의 동조’ 또는 ‘은하계의 동화’라고 명명했다. 마야인에 따르면 대주기를 13단계로 나누고 그 각 단계를 다시 20개의 시기로 구분하고 있다. 이러한 마야인의 역법상 지구는 그 마지막 20년간의 주기인 1992년에서 2012년에 들어가 있는 상태이다. 그들이 말하는 ‘은하계의 동화’에 진입하는 최후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마야인이 기록한 지구 최후의 날인 2012년 12월 21일은 천문학상으로 봤을 때도 아주 특별한 시점이다. 천문학자들의 예측에 따르면 마야인이 예고한 바로 이날 태양과 은하계의 중심은 정확하게 일직선을 이루게 된다.
과학자들은 은하가 일직선이 되는 날 태양의 흑점이 지구의 자기장에 악영향을 미쳐 지구의 자기장을 파괴할 수 있다고 말한다. 더욱이 태양 흑점이 지구와 일직선을 이루게 돼 강력한 태양풍이 덮치면 인공위성을 비롯한 지구의 많은 시스템이 망가진다. 문명이 타격을 받는 것이다. 이러한 다양한 과학적 예측을 통해 지구와 인류가 상당한 피해를 보는 또한 어떠한 식으로든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게 된다. 2012년 12월 21일, 마야인들이 지구의 5125년의 대주기가 끝나 ‘은하계와 동조’한다고 예언한 바로 이 날, 마야인들은 인류가 새 세상과 맞닥뜨리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태양이 은하계의 중심과 일직선이 되는 현상은 지구 자전축이 황도면의 축에 대해 2만 5800년을 주기로 회전하는 세차운동이 일어나는 동안 단 몇 차례만 나타난다는 것이다. 마야인들이 2012년에 태양과 은하계가 일직선이 된다는 사실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이 우주의 원리를 꿰뚫고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다. 그렇다면 마야인들이 2012년 12월 21일 지구가 은하계와 동화한다는 것을 예측했다는 것은 태양의 황도를 미리 읽고 2만 5800년 주기의 세차운동까지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마야인은 이번 은하계와 동조하는 때 새로운 세상이 시작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오늘날 과학자들이 예측하는 태양과 은하계가 일직선이 되는 주기가 바로 마야인들이 은하계와 동조하는 때라고 주장하는 시기와 맞아떨어진다는 것에서 예사롭지 않은 또는 무언가 다른 미래를 예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마야력은 지구 자전과 태양계 공전 중심의 그레고리력과 달리 은하계를 공전하고 있는 태양의 지구 하늘 궤도인 황도까지 정밀하게 계산하고 있다. 이는 분명 마야문명의 미스터리 중 하나이다. 이는 우주를 꿰뚫어보는 천문학적 지식을 겸비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마야인이 만들어낸 마야력을 ‘우주력’이라고 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3천 년 전에 이미 우주의 원리와 이치를 이해하고 정확히 측정할 수 있었다는 것은 불가사의한 일이다. 어떤 논리로도 설명이 부족하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마야인들은 이러한 모든 사실에 능통했으며, 그 결과 2012년이 5200년 장주기의 마지막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점에서 사람들은 멸망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만 그런 표현은 없다. 시공을 초월해 우주의 시간, 광범위한 우주 은하계의 이치를 3천 년 앞서 알아내는 탁월한 능력을 자랑했던 마야문명. 그에 비해 우주까지 로켓을 쏘아 올리고 있는 인류는 아직도 태양계조차 이해하지 못하고 ‘우물 안 개구리’로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우주 속 먼지보다 작은 인류에게 우주의 이치를 깨달은 마야인은 진정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 한 치 앞에 닥칠 재난도 미리 알아채지 못할 만큼 무감각과 불감증에 젖어 있는 현 인류는 태양계 너머 광대한 우주와 은하의 비밀을 풀어헤쳤던 최고의 천문학자 마야인들의 메시지를 그냥 흘려버려서는 안 될 것 같다. 현대 과학보다 더 발달한 마야력. 인류는 마야인의 예언을 경청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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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2012년이 와야 안다는것이죠 그때까진 평화롭게 삽시당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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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멸망한다는 이론에 배경은 역시 자연재해와 환경변화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유는 예전과는 달리 대기오염 수자원오염 ... 오존층이 파괴, 하다하다 태양폭발이라는...설도 있고.. 그러나 이건 언제나 이론이지 증명될순 없죠.. 2012년 자연 악화로 지구에서 사람이 살수없을정도가 되는게.. 말이안되죠-_- 될순 있지만 그건 적어도 5백년후일까요? 그리고 지금 전기애너지 친환경애너지로 많이 복원되니 지구 멸망론은.. 없어질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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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멸망이 아니라 인류멸망이겠져.
이런 인간중심주의부터 뜯어고쳐야할 듯.
ps 인류멸망과 지구멸망은 논리필연적인 관계가 아니랍니다. 지구멸망해도 기술있으면 다른 행성으로 이주해도 되고 인류멸망한대도 지구는 끄덕없어여.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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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구제역 같은 재앙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의학 박사님들 께서 아주 많은 연구가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