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게임 예약하고 태클박스 꺼내 점검합니다.
수년동안 방치했던 지깅글로브가 삭아서 가죽외에 합성비닐 재질이 터져 방안이 엉망되어뿌럿습니다.
태클박스 뚜껑 내용물은 그대로..
박스 속의 내용물도 그대로..
에비 메탈도 그대로..
이 메탈은 지금 사용하여도 쪽팔리지 않는 제품입니다.
지깅벨트.
포장 안뜯은 메탈들..
150~250g
메탈주머니 속은 옛날에는 쓸만하였고 이걸로 빅게임 출조에 장원도 하였는데
지금 이거 사용하면 전문꾼들 우스개가 될 것 같습니다.
박스무게 줄이려고 뺄까 갈등이..
요것들은 오년전에 구입했나?
비싼 파핑 미노우도..
갖가지 지깅훅..
대형훅을 선호하지 않지만 훅 박스에서 큰것도 더 챙겼습니다.
선사 안내에서 200~290g 메탈 챙기라고 하였는데
점검하다보니 250g 이상이 보이지 않아
급히 시내 낚시점에 들러 300g 3개 구입하였는데
낚시의 메카인 여수의 큰낚시점들도
지깅용품이 달리네요.
급하게 사용할 메탈 몇개만 구입하고 귀가하여
온라인 쇼핑몰에서 추가로 주문했네요.
로드에 680g 스피닝릴과 450g 베이트릴 장착하여 거실에서 방어잡는데
무쟈게 무겁네요.
예전 이 장비로 우찌 낚수했나? 할 정도이네요.
승선할 선사 선장이 2006년 루어까페 회원인데 어르신이 빅게임한다고 걱정&불안해 할라나???